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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ㅇㅇ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25-07-31 23:51:49

대통령은 자주 답답해했습니다.

평소에 막힘없던 그가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고,

집중하고 또 집중했습니다
협상이 어떤 국민에게

 예상치 못한 부담으로 돌아가진 않을까하는 염려와

모든 답답한 순간에도 

 돌파구를찾아내려는 대통령의 고심이 읽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3실장 회의를 마치고,

장관들과의 화상통화도
마친 시간. "제 방에 갑시다." 하시더군요.

둘이 앉아한동안 말이 없던 통님은

"강실장님, 우리 역사에 죄는
짓지는 말아야죠"라고 나즈막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통님에게서 "점심하러 가시죠."라던
말씀을 들었을 때, 비로소 뭔가 한단락이 지었다졌다는 게
실감났습니다. 내장국 한 그릇으로 회포를 풀고,
시민들을 만나 웃음을 나눴습니다.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찍어주는 사람도

 

IP : 59.29.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31 11:55 PM (59.29.xxx.78)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

  • 2. 00
    '25.7.31 11:56 PM (175.116.xxx.90) - 삭제된댓글

    페북에 더불어 올라온 사진도 참 좋아요.
    https://cafe.naver.com/common/storyphoto/viewer.html?src=https%3A%2F%2Fcafeptt...

  • 3. 나무
    '25.8.1 12:00 AM (118.235.xxx.53)

    수고하셨습니다.
    혼란스럽던 나라가 한순간에 이렇게 안정을 찾아가네요.
    취임 이후 잼프를 보면 마치 대통령 직을 오랫동안 해오던 사람처럼 막힘이 없어요
    쉬어 보이는데 그게 절대 쉬운 게 아니거든요..
    마치 오랫동안 해오던 사람처럼 물 흐르듯 흘러 가는 부분이 너무 좋고 안도감이 듭니다.
    아직 구석구석 남아있는 내란의 잔재를 뿌리뽑고 자손대대로 평화와 정의가 넘쳐 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십시다.

  • 4.
    '25.8.1 12:07 AM (1.240.xxx.202)

    고생많았어요…

  • 5. ..
    '25.8.1 12:08 AM (211.235.xxx.50)

    대한민국 국민이여서 행복합니다.

    대한이 살았다!
    8.15도 기대됩니다.

  • 6. .,.,...
    '25.8.1 12:20 AM (59.10.xxx.175)

    대한이 살았다! 2222222

  • 7. ...
    '25.8.1 12:21 AM (198.244.xxx.34)

    알죠. 알고 말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숙고하고 노심초사 하셨을지...

    5년이란 세월이 왜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건지....시간 가는게 너무 아쉬움.

  • 8. ...
    '25.8.1 12:38 AM (58.120.xxx.143)

    아 5년 너무 짧은데... 안타까워요.
    일잘하는 우리 대통령에게 무한한 지지와 감사를 보냅니다.

  • 9.
    '25.8.1 1:20 AM (220.94.xxx.134)

    보수들도 아주박하게 80.85점 주더군요 보수가 그정도면 90점이상인 협상이였어요

  • 10. ..
    '25.8.1 2:22 AM (39.7.xxx.140)

    얼마나 어깨가 무거우셨을 지,,
    무한 지지합니다.

  • 11. ㅠㅠ
    '25.8.1 2:38 AM (112.152.xxx.218)

    눈물나요 ㅜㅜ

  • 12. 국가와 국민을
    '25.8.1 3:18 AM (123.214.xxx.155)

    향한 당신의 진정성..
    그 마음을 이제는 믿습니다.

  • 13. ...
    '25.8.1 3:26 AM (1.237.xxx.38)

    연임해야돼요.
    8년은 해야 뭐든 기반을 잡죠

  • 14. ....
    '25.8.1 4:33 AM (211.198.xxx.69)

    4년 10개월밖에 안남았다니 흐르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소중하네요.
    연임하셔야 돼요 222222

  • 15. 정말 고생
    '25.8.1 6:15 AM (174.249.xxx.51)

    많으셨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 16. 에고
    '25.8.1 6:22 AM (175.127.xxx.213)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17. 감사합니다
    '25.8.1 1:10 PM (182.210.xxx.178)

    스트레스로 이가 흔들리신다니 걱정이네요.
    문프님도 비서실장 시절 임플란트 하셨다고 들었는데ㅠ
    잼프님 식사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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