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아파트 한가운데를 가르는 복개천인데 좀 큰 개천이예요
개천 양옆으로 수풀도 좀 우거져있고요
이 개천물이 냄새도 좀 나고 오염물 둥둥떠있고 깨끗하지가 않아요
그런데 이 물에 물고기가 그렇게 많아요
개천에 다리를 건너다보면 물고기가 떼지어 몰려다니고 물위로 뛰어오르기도해요
너무 신기해서 물고기보러 일부러 집앞개천에 나간적도있어요
더러운물에도 잘사는 이 민물고기는 어종이 뭘까요
볼때마다 그 생명력이 신기하고 경이롭네요
도심 아파트 한가운데를 가르는 복개천인데 좀 큰 개천이예요
개천 양옆으로 수풀도 좀 우거져있고요
이 개천물이 냄새도 좀 나고 오염물 둥둥떠있고 깨끗하지가 않아요
그런데 이 물에 물고기가 그렇게 많아요
개천에 다리를 건너다보면 물고기가 떼지어 몰려다니고 물위로 뛰어오르기도해요
너무 신기해서 물고기보러 일부러 집앞개천에 나간적도있어요
더러운물에도 잘사는 이 민물고기는 어종이 뭘까요
볼때마다 그 생명력이 신기하고 경이롭네요
잉어 일까요.우리동네는 잉어가 어른 팔뚝 만해요. 너무 크니 황새나 기러기도 못잡아먹을듯.
그 어딘가에 구피가 산다는것도
방송에서 본듯해요
버린 구피가 산란해서 늘어난듯
근데 구피는 추위에 약하잖아요
잉어아니고 미꾸라지만한 크기예요 오늘 뜨거운 뙤약볕아래서 자세히 봤는데 피라미만한 새끼도 엄청많아요
정말 너무 신기하고 보기 좋아요
송사리일까요?
어릴때 냇물에 송사리 많았는데...
물도 많지 않은데 팔뚝보다 조금 작은 물고기도 있고 저번엔 분명 자라 비슷한 것도 봤어요
겨울에 하천 옆으로 비탈진 풀밭이 썰매타기에 안성맞춤이라 전에는 상자를 깔고앉아 탔는데 이즈막엔 플라스틱썰매로 타더군요.
10센티쯤 되는 물고기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