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간관계에서 아무리 부당하게 힘든 일을 겪어도 당시는 끔찍하게 힘든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 내잘못이다, 나는 뭐 얼마나 좋은 사람인가 하면서 합리화해요.
그래, 많이 배웠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하면서 계속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용서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앞으로는 그러지말자 절대 용서도 하지말고 잊지말자 다짐해도 안돼요. 맘은 편하지만 어딘가 제자신이 모자라보이고 뭔가 이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인간관계에서 아무리 부당하게 힘든 일을 겪어도 당시는 끔찍하게 힘든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 내잘못이다, 나는 뭐 얼마나 좋은 사람인가 하면서 합리화해요.
그래, 많이 배웠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하면서 계속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용서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앞으로는 그러지말자 절대 용서도 하지말고 잊지말자 다짐해도 안돼요. 맘은 편하지만 어딘가 제자신이 모자라보이고 뭔가 이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당한 것은 올바로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데
본인이 약자의 입장이거나 불편한 관계가 되는 것이 싫어서
좋게 생각하면 그것은 일종의 회피인 것으로 보여요.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며 정신 승리하는 것이죠.
반면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에
생각을 바꾸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긍정적인 거라고 봅니다.
본인의 경우는 어느 쪽인가요?
저도 저런 상황에 휘말린 내자신에 대한 반성 많이 해요. 중간에 거절하고 빠져나갈 길도 있었는데 그걸 단호하게 못하면서요. 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계속 같은 종류의 사람들 만나고 같은 종류의 상황에서 괴로워 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사람 잘못 맞아요
호구짓을 한다 그러면
사람을 안만나야지요
그거 고치기 어려위요
호구짓을 안하면 좀쑤셔서
세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고 하잖아요.
인간관계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죠.
그 나쁜 사람을 좋아하려고 계속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건 호구라 제외하고요 원글님이 다시는 그런 사람의 행동을 당하지도 내가 행하지도 않아야 올바른 배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