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복숭아 하나 먹은게 전부인데 외출했더니 넘 덥고 어지럽길래 바로 옆에 보이는
써브웨이에 들어갔어요.
배달만 몇번 먹어봤지 매장에서 먹는건 처음이였는데 따뜻하고 바삭하고 넘 맛있었네요.
앞으로도 꼭 먹고싶으면 매장에서 먹어야겠어요.
제가 올리브 좋아하는데 알바청년이 뺄것 있냐고 묻길래 추가금 있어도 되니 올리브많이 주세요
하니까 추가금 없고 많이 넣어준대요.
꽤 많이 올리더니 저를 처다보면서 됐어요? 하길래 조금 더 될까요. 하니까
올리브로 무덤을 만들어주더라구요.
원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고맙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