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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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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가 여성의 억압의 도구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25-07-31 16:18:19

일부 여성학자 주장입니다...

브래지어가 19세기초에 남성 물리학자가 개발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전에는 브래지어가 없었죠...

남성 물리학자가 개발한것때문에 여성 억압의 도구라고 주장논리로 이어지더군요

IP : 221.167.xxx.11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1 4:19 PM (220.76.xxx.208)

    억압까진 모르겠지만 나이들수록 깝깝하긴하네요 쳐질까봐 신경쓰이고 폭염에도 하고 나왔네요.. 나이드니 점점 노브라하고 싶어요

  • 2. ...
    '25.7.31 4:21 PM (175.192.xxx.144)

    여름엔 진짜 브라하고 다니는게 고문수준이잖아요

  • 3. 누가
    '25.7.31 4:21 PM (211.200.xxx.154)

    개발해서라기보다

    불편한 걸 하게하는 사회의 억압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25.7.31 4:2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성이 만들었든 여성이 만들었든 건강과 상관없는 여성의 상품성?을 위해 만들어진거니 여성을 억압하는게 맞죠.
    가슴이 봉긋해야 예쁘다는 고정관념이 만들어낸..

  • 5.
    '25.7.31 4:21 PM (222.232.xxx.109)

    전 그리 생각안하지만 억압이다는 사람은 노브라로 다님 되겠어요.

  • 6. 궁금
    '25.7.31 4:21 PM (218.37.xxx.225)

    물리학자가 그걸 왜 개발했을까요?
    부인의 오다가 있었나?

  • 7.
    '25.7.31 4:22 PM (211.110.xxx.21)

    브라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되면 좋겠어요

  • 8. ...
    '25.7.31 4:22 PM (219.254.xxx.170)

    하기 싫으면 본인들이나 하지 말라고 그래요.
    남자들도 니플패치 붙이는 사람 많고 두드러 지는거 신경 쓰는 세상인데..
    안하면 내가 불편한게 더 많아서 하는거지..

  • 9. 필요
    '25.7.31 4:23 PM (39.7.xxx.114)

    본인 필요에 의해서 하고 다니는거죠.

    안하고 싶은 사람은 안하고 다니고
    필요한 사람은 하고 다니고
    안하고 다닌다고 누가 붙잡아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 10. 아저씨브라해
    '25.7.31 4:23 PM (125.250.xxx.84)

    남자들도 중년 되면 진짜 ‘젖’ 수준으로 커지잖아요.
    젖꼭지도 도드라지고요.
    그런 남자들도 당당하게 티셔츠 하나 입고 브라 안하는데
    왜 여자들은 해야할까요.
    억압의 도구까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의식이 바뀌어야함은 맞는 것 같아요.

  • 11. ...
    '25.7.31 4:23 PM (211.241.xxx.249)

    동의해요

  • 12. 오래전
    '25.7.31 4:23 PM (211.48.xxx.45)

    오래전에 페미니스트들이 말한거고요.

  • 13. 여성이 발명
    '25.7.31 4:24 PM (125.132.xxx.178)

    현대적인 형태의 브래지어를 처음 발명하고 특허를 낸 사람은 메리 펠프스 제이콥이라는 여성이고요, 당시 브래지어는 여성해방의 상징^^

  • 14. ㆍㆍ
    '25.7.31 4:25 PM (118.33.xxx.207)

    처지든 흔들리든 꼭지가 보이든 상관없는 문화라면 이 더위에 브라를 안하는 문화겠죠.
    억압이라는 단어가 써보여서 그렇지
    브라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고생하는 것이 현실이고
    브라광고때문인지 적당히 크고 업된 가슴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관념(이라 쓰고 편견)을 저 포함 대부분 갖고있는 것이 사실이죠.
    문화라는 것이 참 강하죠. 아프리카 어디가면 그냥 드러내놓고 산다는데...

  • 15. 만약에
    '25.7.31 4:26 PM (1.227.xxx.55)

    노브라 운동 하면 안 따르는 여자들 많을 거 같아요

  • 16. 난반대일세
    '25.7.31 4:26 PM (125.132.xxx.209)

    저는 가슴이 워낙 큰지라 노브라이면
    무게때문에 자꾸 몸이 굽어지고 척추가 아파요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브라를 하면 허리를 바로 세울 수
    있어 바른 자세가 유지되네요

    억압이긴 하지만 제겐 고마운 억압 ^^

  • 17. ㆍㆍ
    '25.7.31 4:27 PM (118.33.xxx.207)

    가슴을 가리기 위해 브라를 하고
    브라가 비칠까 신경쓰여 끈나시를 또 입기도 하고 ㄷㄷㄷ
    남자들은 그냥 맨몸에 흰티입는데...

  • 18. ...
    '25.7.31 4:27 PM (211.244.xxx.191)

    브래지어 안하면 덜렁거리고, 니플 옷에 스치면서 아프기도 하지 않나요(생리주기에따라)?
    저는 안하고 다니는거 상상도 못하겠던데..요.

  • 19. ...
    '25.7.31 4:28 PM (221.144.xxx.60)

    브래지어가 등장하기 전에는 여성들이 가슴을 지지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코르셋'을 입었고, 그 전에는 천을 감는 방식 정도로 간단한 속옷이 전부였습니다.
    브래지어는 20세기 초에야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위한 대체물로 등장한 비교적 최근의 발명품이에요.

    1893년: 미국의 메리 투크(Mary Phelps Jacob)가 브래지어 전신 격인 가벼운 가슴 지지대를 고안

    1914년: 같은 인물이 '브래지어(brassiere)'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냄

    1920년대: 남성 물리학자들이 몸에 부담을 덜 주는 설계로 개량하면서 오늘날의 브래지어 형태에 가까워짐
    → 과학적 관점에서 체중 분산과 근육 부담 등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남성 물리학자'가 언급되는 경우가 있어요.

    CHAT GPT에 물어봄
    저는 안하면 시원하기는 하지만 또 다른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 20. D컵보유자
    '25.7.31 4:28 PM (59.7.xxx.113)

    입장에서 스포츠브라는 필수템이라고 보고 집에서는 노브라임

  • 21. 윗님
    '25.7.31 4:28 PM (121.134.xxx.62)

    아프지 않아요. 저는 전혀. 저는 최대한 표 안나는 옷 골라 노브라로 다니는게 전략이에요. 너무 편해요.

  • 22. ...
    '25.7.31 4:31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페미들이 하는말만 걸러도 무난한 인생 살수있음.

  • 23.
    '25.7.31 4:36 PM (221.138.xxx.92)

    요즘은 그런 사고보다는
    하고싶은 사람 하고
    말고싶은 사람 말고..라는 자유로운 시선.

  • 24. 이상
    '25.7.31 4:41 PM (218.39.xxx.136)

    불편하면 안하고 다니면 되지
    웬 운동까지
    혼자서는 눈치 보이나요

  • 25. 노브라는노브라
    '25.7.31 4:41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페미들 꼴뵈기싫음:

  • 26. ...
    '25.7.31 4:43 PM (202.20.xxx.210)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요.. 누가 안 잡아갑니다.

  • 27. 글쎄요
    '25.7.31 4:43 PM (217.230.xxx.99)

    화장처럼 본인이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 거죠
    개인 의지에 맡겼음 좋겠다며

  • 28. 높은
    '25.7.31 4:43 PM (203.128.xxx.17)

    힐 신고 허리 쪼여서 드레스 입는건요?

  • 29. ..
    '25.7.31 4:4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요.. 누가 안 잡아갑니다????

    연예인들 노브라 사진 뜨면 발작하는 사회에서 하기 싫다고 안할 수 있나요.
    노브라로 회사 가면 얼마나 뒤에서 수근수근 지랄들을 할지..

  • 30. ........
    '25.7.31 4:56 PM (106.101.xxx.154)

    맞는말이긴 하죠 진짜 브래지어 고문수준이긴 합니다 코르셋보다야 낫고 예전에 와이어 들어간거보다도 낫지만요 여전히 안해도되면 안입고 싶죠 다들 집에선 벗자나요 그러니까

  • 31. ....
    '25.7.31 4:57 PM (218.51.xxx.95)

    젖꼭지의 존재가 옷 밖으로 티가 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
    브래지어 같은 도구로 가리고
    가려야 한다고 교육 받고
    안 하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니
    억압 도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32. 평등
    '25.7.31 5:00 PM (218.39.xxx.136)

    남자들도 니플패치 하니
    니플패치 하고 다니세요
    큰일 안나요

  • 33. 안하면
    '25.7.31 5:05 PM (58.29.xxx.96)

    될일을
    이걸 공론화 할일이에요
    사회생활 하려면 입어야지요
    옛날이야 집에서 밥이나 하고 논이나 메는데 브래지어가 필요했겠어요

  • 34. 음..
    '25.7.31 5:12 PM (1.230.xxx.192)

    한국은 대중교통에서 꽉~껴서 다니기에
    특히 여름에는 옷이 얇기 때문에 닿으면
    서로 어색하잖아요
    이래서 힘든거 같아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으면 브라 안하고 다녀도 되거든요.

  • 35.
    '25.7.31 5:15 PM (118.235.xxx.62)

    회사도 브라 안 하고 다닙니다. 점점 남 눈치 안 보게 되어 만족.

  • 36. ...
    '25.7.31 5:21 PM (219.254.xxx.170)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처럼 벌거벗고 다니지, 이 더운날 뉘 아래 옷은 왜 입고 다닌데요??

  • 37. 선택
    '25.7.31 5:22 PM (221.153.xxx.127)

    여성해방까지 갈 건 없고 다양한 계절과 상황에 따라
    본인의 선택이어야 하고 노브라이어서 빼꼼하는 걸 비난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38. 쉿!
    '25.7.31 5:49 PM (1.228.xxx.14)

    가슴이 커서 여름에 브라 안하면 가슴밑에 땀이차서 더 찝찝해요
    노와이어에 인견으로된 얇은 브라 하면 옷테도 별로 안예쁘고 가끔 젖꼭지의 존재감도 드러나요
    그래도 오히려 여름에 브라가 필수에요

  • 39. 흐음
    '25.7.31 5:51 PM (49.1.xxx.189)

    브라 안 하면 경찰이 와서 딱지끊어요?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고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전에 회사에서도 노브라운동 하던 사람 있었는데 그사람 뭐입었나 아무도 신경 안썼던 기억이 있네요.

  • 40. ///
    '25.7.31 5:51 PM (59.14.xxx.42)

    왜요.. 하히힐, 거들 , 화장품 등 다 여성의 억압 도구라 하죠 글쵸?
    다 갖다 붙이면 다 이야기 돼죠?
    어휴.....

  • 41. 누가 하래?
    '25.7.31 6:05 PM (220.78.xxx.224)

    어이없네 여성학자가 여성을 대표하는거
    아니죠?

    브라 하든말든 누가 강제 하는것도 아니고
    억눌린 세월이 긴 탓인지 흑인이 툭하면 인종
    차별 들고 나오고 여성단체가 별거 다 차별이라고
    하고

    꼴만 우스워짐

  • 42. ㅇㅇ
    '25.7.31 6:06 PM (1.225.xxx.133)

    가슴때문에 달리기도 못하고 걷기 불편하면 그게 뭐 좋다고

  • 43. 안하면
    '25.7.31 6:19 PM (118.235.xxx.72)

    보기도 흉하고 옷태 안나는거 보다 착용하는게 좋아요

  • 44. ....
    '25.7.31 6:23 PM (221.168.xxx.81)

    가슴이 납작하면 안해도 되죠. 근데 가슴 사이즈가 있으면 브래지어 안하면 엄청 더워요. 유방아래 살이 겹치는 부위가 땀이 차잖아요.

  • 45. 설리노브라
    '25.7.31 8:24 PM (118.34.xxx.142)

    설리 노브라 사진 올라왔을때 여자들 비난이 엄청났던 걸로 기억나는데요.
    아직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이 안된거 같아요.
    저는 표안나는 옷은 브라 안하고 다녀요. 한번 맛들이면 브라 넘 갑갑해요.

  • 46. .........
    '25.7.31 9:04 PM (106.101.xxx.154)

    안입고 다니는게 선택이 가능하다면 벗고싶죠 그러나 그런 세상은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노메이크업은 다들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라 이젠 선택이 된것같고요
    요샌 하이힐도 공식 자리 말고는 사무실내에도 보기힘들고요
    저 브래지어만 우째좀 선택영역으로 되면 좋긴하겠네요

  • 47. aaa
    '25.8.1 1:24 PM (210.223.xxx.179)

    브래지어를 여성억압이라 주장하는 페미들이
    연예인이 노브라 하면 남자들 눈요기 시킨다고 즉을 때까지 비난하죠.
    난 내 몸의 곡선이 좋고 가슴 무게 덜어주는 브래지어는 생활의 도구에요.
    남자는 안 하는데 여자는 왜 하냐 할 거면
    가슴 큰 남자들의 남성용 브래지어가 없다는 게 남성차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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