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하고 가족 집들이를 안했어요

안되나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25-07-31 15:21:34

아래 부모님 아들집 글보다 궁금해서요.

50대 부분데 지금까진 이사 세 번하고 다 

시댁 식구 초대해서 집들이 했어요.

근데 이번집은 이사오고 4년찬데

아직 아무도 울집 안 와봤어요.

시어머니 가보자 소리는 안하는데

속으로 욕하겠죠?

별 감정 없는데 이사하자마자 내가 

정신뺏길 일이 많아서 어영부영

시간 갔네요. 

그리고 집이 전망이 딱 막힌 집이라 머 이런 거

샀냐고 흉볼까봐 못 부르는 것도 있네요. 

IP : 175.208.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번째이사면
    '25.7.31 3:32 PM (125.132.xxx.178)

    네번째 이사면 안불러도 그냥 그러려니 하지않을까요?

  • 2.
    '25.7.31 3:34 PM (221.138.xxx.92)

    뭐가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 3. 원래
    '25.7.31 3:39 PM (175.208.xxx.213)

    이사하면 가족 다 불러 집들이 하던 집인데
    우리만 이번에 안한지 꽤 되서
    부모형제는 당연히 어찌 사나 궁금할텐데
    왜 안 부르나 먼저 말은 못하고
    속으로 섭섭할까 싶어서
    부르자니 저는 귀찮고요.

  • 4. ...
    '25.7.31 3:39 PM (59.5.xxx.89)

    요즘은 집들이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요

  • 5. 이사할때마다
    '25.7.31 3:40 PM (175.123.xxx.145)

    이사할때마다 집들이 해야하나요?

  • 6. 문제라면
    '25.7.31 3:52 PM (125.132.xxx.178)

    문제라면 저 아래 시누처럼 다른 형제들이 우리 부모는 아들 집도 모른다 할까 봐서 문제인거죠.

  • 7. ...
    '25.7.31 4:25 PM (211.234.xxx.232)

    이사 자주 다녔는데 (평균 4년에 1번꼴) 다닐때마다 어떻게 매번 집들이를 하나요. 한번 해봤는데 넘 피곤해서 못하겠더라구요.

  • 8. ..
    '25.7.31 4:39 PM (182.209.xxx.200)

    집주인이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거죠.
    물으면 그냥 힘들어서 못하겠다 라고 하세요.

  • 9.
    '25.7.31 4:46 PM (121.167.xxx.7)

    신경쓰지 마세요.
    오고 싶음 가보자 말 나왔겠죠.
    저도 다섯번째 이사했는데 코로나도 맞물리고
    아무도 저희 집에 안왔어요.
    나이들이 있으니까 집에 가보니 마니 별 소리도 없어요.
    그냥 각자 잘 살고 명절에 얼굴 보고 반가우면 그만이더라고요.
    부모님조차 세 번째 집까지는 궁금해하고 오셨지만
    그 다음부턴 힘들어서 오지도 못하시고, 아들이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한 관심도 줄어드시더라고요. 잘 지내나보다..생각하고는 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737 김건희, 변호인에 “내가 尹과 살 수 있을까” 말해 45 ㅇㅇ 2025/08/14 14,231
1745736 조미김 포장이요 2 ........ 2025/08/14 914
1745735 손자랑 수영장 가야하는데.. 14 래쉬가드? 2025/08/14 2,341
1745734 50대 팔다리에 빨간 반점이 많이 생겼는데 19 .. 2025/08/14 4,211
1745733 급질)) 5kg김치,통 크기 도와주세요 5 김치 통에 .. 2025/08/14 532
1745732 김건희...건강 안좋아 다음주 대면진료 예정 13 ... 2025/08/14 3,058
1745731 서희건설, 특검 자수서에 "나토 3종 전달" .. 7 뇌물여사 2025/08/14 2,113
1745730 사회복지사 2급 따기 16 동원 2025/08/14 2,516
1745729 요즘하는 홈트예요 6 요즘 2025/08/14 2,886
1745728 미니멀하니까 세상에 14 ㅡㅡ 2025/08/14 6,239
1745727 요즘 알바 검색해보니 학원강사보다는 몸으로 하는 써빙시급이 훨 .. 8 ㄴㅇㄹㅇㄹ 2025/08/14 2,958
1745726 삼성물산 건설노동자 사망자수가 0이라고요?? 6 웃긴다 2025/08/14 1,657
1745725 요즘 이분 너무 웃겨요.jpg 5 황명필 2025/08/14 4,446
1745724 저는 아는 사람한테 뭘 받는 게 힘들어요 9 몰라 2025/08/14 2,329
1745723 제가 보험금 신청, 탄 내역 조회해 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4 ... 2025/08/14 718
1745722 간호학과 교직이수 8 부모 2025/08/14 1,825
1745721 하루에 3시간 일하고 월 200 33 ㅇㅇ 2025/08/14 22,993
1745720 왜 병원은 서울보다 신도시나 경기도 시골쪽이 잘될까요??? 9 ㅇㅊㄹㅇㄹㅇ.. 2025/08/14 2,171
1745719 오징어는 꼭 껍질벗겨 먹어야 하나요? 7 오징어손질 2025/08/14 1,960
1745718 지난번에 주방에 귀뚜라미 들어왔더던... 8 아놔 2025/08/14 1,011
1745717 친정모, 제가 예민한가요 7 /// 2025/08/14 2,554
1745716 학습지 선생님... 11 .... 2025/08/14 1,585
1745715 mbti T랑 F 인 분들 서로 이해가 잘 되나요? 17 ..... 2025/08/14 1,811
1745714 비빔밥 재료좀 봐주세요 11 .. 2025/08/14 1,408
1745713 코인장 대박이네요 16 ㅎㅎ 2025/08/14 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