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수술이라도 한번도 안해본 분들도 많으시죠?
그만큼 건강했었단 뜻이겠죠
아무 수술이라도 한번도 안해본 분들도 많으시죠?
그만큼 건강했었단 뜻이겠죠
자연분만 때 수액줄 꼽잖아요
출산보다 그게 더 무서웠어요.
수술도 아닌 자연분만이 제겐 가장 큰 경험
수술경험 매우 많은 남편은 옆에서 계속 '진짜 처음이냐'고 물어보고..
40중반 비혼이라 30여년전 비염수술이 전부였는데
40무렵 건강이상으로 대학병원 4개 과에서
1년간 CT촬영 3회, 추적검사, 약물치료등 코로나시절
한달에도 몇번씩 병원 가야되는 상황을 맞으며
'한방에 갈 수도 있구나'란 생각들었어요
건강했다기보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안했는데 건강은 별로요. 희귀성난치병 환자라서 평생 약먹어요. ㅠ ㅠ 차라리 수술로 깔끔하게 해결되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요..
무서워서 성형도 못함
수술이라함은
수면마취하고 하는걸
말씀 하시는거지요
출산하고 질 소독하는 데 움찔움찔 몸이 위로 도망가니 의사가 한 소리 하더라고요.
애도 낳은 사람이 이걸 못 참는다고;
겁나서 눈썹 문신도 못하고 병원 가기 싫어서 인지 감기도 잘 안 걸리네요 ㅎㅎ
지금까지는 큰 일 없이 잘 살았어요~
성형수술에 제왕절개에 생각해보니 수술 많이 했네요 ㅎㅎ
한번도 안 해봤어요. 입원도 한번도 안 해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