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저리 잘 웃을까요?
물론 편집을 웃는 모습만 모아서 해서 더 그렇게 보일 수 있을텐데 짜증이 날법한 상황에서도 싱글싱글.
목욕할 때도 방긋 웃고.
아들 둘 키웠어도 저렇게 방긋 환하게 웃는게 몇번이나 있었나 기억도 가물가물해져서 그런가 하루 웃는게 제겐 힐링이네요.
아빠 엄마의 기본 성격에 엄마가 눈 마주치며 웃어주는거
심씨한테도 글로 써서 부탁할만큼 아이와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점 모두 영향이 있었겠죠..
사랑이, 건후 모두 그냥 그랬던 사람인데 그새 제가 나이가 들었는지 하루는 왤케 이쁜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