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두부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25-07-31 12:51:08

전 두부에 국물 양념이 잘 스며들어 있는게 좋은데

안그럼 두부에서 풋내? 날내? 같은게 느껴져서요.

 

찌개를 여러번 재탕하면 두부가 갈라지고 국물이 잘 배이긴 하지만

보통 그정도로 여러번 재탕할 일이 없어서

방금 끓였을때도 어느정도 좀 스며들었음 좋겠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두부를 렌지 돌려서 물기를 빼거나 얼렸다가 녹여서 끓여보는건 어떨까요?

아. 참고로 찌개용 두부같이 흐물흐물한 식감은 안좋아하고

부침두부나 손두부같이 단단한 두부가 좋아서

전 찌개에도 손두부를 넣습니다.

IP : 61.74.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개
    '25.7.31 12:52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확실히 한번 끓이고 나중에 데워먹으면 두부까지 간이 잘배긴해요

  • 2. ㅡㅡ
    '25.7.31 12:5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김치냉장고에 한 3일 뒀다가 먹으니까
    두부 비린내없이 국물이 쏙쏙 베어서 맛있었어요

  • 3.
    '25.7.31 12:53 PM (221.138.xxx.92)

    국물 조금 덜어 두부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다시 합쳐요.

  • 4. 밝은이
    '25.7.31 12:55 PM (216.180.xxx.200)

    두부를 얼렸다 녹여서 사용하면 원글님이 원하는 상태로 된답니다.

    저도 원글님이 원하는 형태의 두부가 좋아서 두부를 사면 무조건 얼렸다 사용합니다.

    얼렸다 녹은 두부는 스펀지처럼 국물을 빨아들여 두부를 물었을때 국물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5. 두부를 제일
    '25.7.31 12:58 PM (119.71.xxx.160)

    나중에 넣지 마시고

    어느정도 간만 되면 가능한 빨리 넣으세요 그럼 훨 낫던데.

  • 6. ..
    '25.7.31 12:58 PM (175.120.xxx.74)

    헐 얼린두부 녹이면 구멍은 있는데 질겨지지않나요? 요즘 두부는 괜찮나 두부 한번 얼렸다 식겁한 사람

  • 7. 하룻밤
    '25.7.31 1:02 PM (222.113.xxx.251)

    국물에 잠기면 맛이 속까지 쏙 배죠

  • 8. ㅎㄹ
    '25.7.31 1:02 PM (58.120.xxx.29)

    국산콩두부 1플러스 1 하길래 샀는데 여행이 잡혀서 냉동고에 처음 보관했었다가 된장국 끓였는데 두부에 간이 들어서 먹기 좋더 라구요. 다음부터 된장국용은 냉동고 보관한 두부 쓰려고 생각했어요.

  • 9. ..
    '25.7.31 1:04 PM (218.152.xxx.47)

    저도 단단한 두부 좋아해서 부침두부만 사는데.. ㅎㅎ
    오래전에 본 거라 자세한 워딩은 아닌데 요리연구가가 두부를 사용하기 전에 물에 담그면 두부에 배어 있는 잡내 같은 것이 빠져서 두부가 더 맛있다고 하는 걸 보고 요리 시작할 때 두부 먼저 썰어서 물에 담가두거든요.
    찌개 끓일 때는 두부를 미리 넣는 편이고, 대신 막 휘젓지는 않아요.
    이렇게 하면 두부에 국물이 아주 잘 배서 맛있어요.

  • 10. ...
    '25.7.31 1:10 PM (223.38.xxx.215)

    포크로 몇번 찌르세요.

  • 11.
    '25.7.31 1:13 PM (61.255.xxx.96)

    얇게 자르고 국물이 팍 줄어들때까지 익힙니다

  • 12. 밝은이
    '25.7.31 1:19 PM (216.180.xxx.200)

    두부를 얼릴떄 물을 채워서 얼리면 질기지 않답니다.

    되도록이면 사자마자 그 통째 얼렸다가 사용해요

  • 13.
    '25.7.31 1: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찌개두부 선택
    끓일 때 한참동안 팔팔 끓여야

  • 14. 밑국물에
    '25.7.31 1:41 PM (112.155.xxx.132)

    두부를 미리 담가뒀다 양념하면 좀 괜찮아요~~

  • 15. 오~~
    '25.7.31 1:41 PM (49.182.xxx.121)

    두부를 얼렸다 국에 넣으면 더 맛잇나보군요.
    나도 해봐야지~^^
    덕분에 저도 배워갑니다

  • 16. ㅐㅐㅐㅐ
    '25.7.31 2:05 PM (61.82.xxx.146)

    찌개용 두부를 쓰고 미리 넣는다
    보들거려 잘 부숴지니 좀 크게 썰어 넣는다

  • 17. ...
    '25.7.31 2:31 PM (175.197.xxx.66)

    넣고 오래 끓이세요

  • 18. ...
    '25.7.31 3:09 PM (112.148.xxx.119)

    저 두부 얼려봤다가 망했어요.
    살짝 얼려야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헬스 열심히 하시는 분? 4 ... 10:19:26 834
1741964 남편은 그러니까 집안일의 필요성을 못 느껴요 6 10:18:17 1,274
1741963 주변에 형편 좋은 형제들이 부모님비용 17 10:16:26 2,563
1741962 역시나 민주당 18 .. 10:13:44 2,131
1741961 사람 마음이 정말 신기하네요 2 !!! 10:13:43 1,386
1741960 “연 50만원? 동학혁명이 5·18보다 못 한가”…유족수당 놓고.. 28 ... 10:10:46 1,419
1741959 저기.. 귀가 찌르듯이 아파요.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2 귀통증 10:09:02 1,386
1741958 80대 대장암2기수술후 항암치료 7 고민 10:08:43 844
1741957 허세 쩌는 교포 3 10:06:13 1,305
1741956 구치소장 공무방해죄 아닌가요? 3 ㅇㅇ 10:05:49 1,092
1741955 유방암 수술 후 먹을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5 10:03:43 669
1741954 서울 구치소 인파 4 진심 궁금 10:00:12 2,355
1741953 드럼세탁기 문이 안 열릴때 6 감사 09:59:32 766
1741952 윤석열 아직 구치소에서 버티고 있나요? 8 ... 09:58:07 1,291
1741951 대한조선 공모주 팔았어요. 4 공모주 09:52:21 1,625
1741950 가끔 심장이 빨리 뛰는데요 3 ㅇㅇ 09:48:18 1,081
1741949 결혼 8년만에 시어머니 치매... 25 며느리 09:43:51 4,976
1741948 주식하락...세제개편..결국 부동산이 답인가요? 34 ... 09:43:21 3,604
1741947 오늘부터 전통시장 수산물 (거의) 반값!!! 4 ㅇㅇ 09:41:39 1,850
1741946 주식 10억 대주주 반대 청원 8 허브 09:41:14 1,077
1741945 슬림한 뷔스티에 롱 원피스 샀는데 안에 속옷요 8 나미 09:40:01 868
1741944 다리 쿨렁임 다리 09:39:00 390
1741943 주식 또 떨어지네요 23 ... 09:38:33 3,269
1741942 요즘 그릭요거트 먹을때 넣는것 3 ₩@ 09:31:07 1,274
1741941 챗지피티 이미지 그려주는게 무료요금제 오늘은 안되네요 ㅎㅎㅋㅋ 09:28:10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