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취학때 순한아이는 쭉 순한가요?

순한맛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25-07-30 22:44:47

애착도 잘되고 떼도 별로 안쓰는 순한아이로 자라다가

사춘기때 180도 돌변하는 경우도 있나요?

대부분은 미취학때 엄마가 느낀 아이 기질대로 쭉 가나요?

IP : 115.22.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랄총량의법칙
    '25.7.30 10:55 PM (1.248.xxx.188)

    모르시나요??
    한번은 옵니다.
    늙어서든 사춘기든..

  • 2. ㅎㅎ
    '25.7.30 11:04 PM (106.102.xxx.97)

    아이들 가르쳤는데요. 불과 6개월 차이인데도 아이가 다크해져요. 흑염룡 너무 무사와요.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엄마(하트)엄마(하트)하던 애가 엄마!!!(짜증)으로 바뀌어서 상심하는 어머님들이랑 통화 많이 했네요.

  • 3. ㅇ.ㅇ
    '25.7.30 11:07 PM (14.45.xxx.214) - 삭제된댓글

    단얼할수없지만 경험상 아니오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착한아이의 비극?이라는걸 얼핏 들은적이 있어요.그나이에 맞게 땡깡도부리고 꼴통 짓도하고 그런게 성인이 되었을때 훨씬 도움이 되는거같아요.제가 별명이 애어른이고 고등학교 다닐때도 친구들은 제가 몇년 꿉고 다닌줄 알더라구요.너무 의젓해하고 주변칭찬도 많이 받고 부모형제 늘 저를 의지해요.내속 알아주는사람없고 그래서 술이 친구에요.ㅡㅡ

  • 4. ..
    '25.7.30 11:50 PM (211.208.xxx.199)

    아이 by 아이 아닐까요?
    저희 애들이나 언니네 애들보면 성질이
    어릴때나 청소년시기나 성인이 된 30대나 같아요.
    순하고 큰소리 낼 일이 없이 자랐어요.

  • 5. 사춘기는
    '25.7.30 11:58 PM (112.172.xxx.205)

    와요.
    근데요 순한애들은 순하게와요.

  • 6. ....
    '25.7.31 12:56 AM (1.241.xxx.216)

    사춘기 좀 심하게 와도
    지나면 본래 자기 성품으로 돌아오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서는 힘들게 해도 학교나 나가서는 그렇지 않고요

  • 7. ...
    '25.7.31 1:09 AM (1.237.xxx.38)

    난이도 쉬운 아이였고 배려상만 받아오는 앤데
    사춘긴가 싶을정도긴해요
    잔소리 늘어지면 화내고 짜증내는데 것도 그럴수도 있겠다 납득할 정도고요

  • 8. 순한데
    '25.7.31 8:08 AM (219.249.xxx.181)

    고집이 세고, 한번 화나면 잘 안푸네요

  • 9. ㅡㅡ
    '25.7.31 8:15 AM (39.124.xxx.217)

    우리집 너무 순해요
    사춘기도없고.
    더 걱정...밥은 먹고 살까

  • 10. oo
    '25.7.31 8:31 AM (118.220.xxx.220)

    사춘기때 돌변해서 속상해하는 지인 있어요

  • 11. 아이 나름이죠
    '25.7.31 9:00 AM (220.117.xxx.100)

    인간은 인간의 수만큼 다양하다는데 정답이 있을까요
    저희 아이들도 혼자 부시럭대며 놀다 시간되면 스르륵 혼자 잠들고 큰 소리 싫어해서 본인들도 소리질러 본 적 없고 찡찡대지도 않고.. 아침되면 혼자 깨서 크립 안에서 장난감 갖고 딩굴거리고 엄마 아빠를 깨우지도 않음
    사람들이 저런애면 스무명도 키우겠다고 하던 애들인데 직장인된 지금도 여전하고 친구들에 둘러싸여 살아요
    아들만 둘인데 집에서 큰소리 난 적 없고 책 끼고 앉아 책보고 때되면 잠들고 말할 때도 조용조용, 이름 부르면 헤~하고 웃고 다니고 그래요
    사춘기때는 원래도 조용한 애들인데 더 조용해졌다는거 말고는 큰 차이가 없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85 광복절 전야제.. 싸이, 십센치, 폴킴, 크라잉넛 6 ... 2025/07/31 1,490
1741884 녹번역 아파트 매수 예정인데요... 3 고민중 2025/07/31 2,100
1741883 완전 빵 터지고 넘 웃긴 영상 공유해요~~ 6 갈무리해둔거.. 2025/07/31 1,910
1741882 내일 상장하는 대한조선 어떻게 보세요? .. 2025/07/31 805
1741881 통원수술센터에서 4 .. 2025/07/31 450
1741880 잠봉뵈르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무슨 맛인가요? 20 2025/07/31 3,989
1741879 '오재나'라는 유튜브 아시나요? 7 ㅇㅇ 2025/07/31 1,590
1741878 왜 이렇게 댓글에서 욕하고 무식하게 악플다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 20 ... 2025/07/31 1,448
1741877 집에 왔는데 들어가기가 싫어요 13 우울 2025/07/31 4,912
1741876 경기 평택시 재산세 카드납부 ... 2025/07/31 447
1741875 초가공식품 섭취가 폐암 발병 위험을 41% 높여 ... 4 ........ 2025/07/31 2,537
1741874 정부서 전기요금 깍아줬나봐요 21 우와오 2025/07/31 6,966
1741873 알바비 적당한가요? 친척간입니다. 52 알바비 2025/07/31 4,833
1741872 폭염에 배달 오토바이 못들어가게 하는 아파트가 있네요 16 2025/07/31 2,434
1741871 집앞 개천에 물고기가 있어요 5 ㅇㅇ 2025/07/31 1,717
1741870 아이방 보면 신경질이 확나고..끝없는 청소 설거지에 너무 화가나.. 7 2025/07/31 2,431
1741869 재산세 오늘 마감일입니다 3 ... 2025/07/31 999
1741868 하아....대체 종교란게 뭘까요? feat. JMS 4 ㅇㅇ 2025/07/31 1,893
1741867 침대패드 새로 바꾸니 뽀송하고 넘좋아요 3 소확행 2025/07/31 1,469
1741866 파로돈탁스로 양치 했는데, 피가 조금 보여요 3 파로돈탁스 2025/07/31 880
1741865 배현진'숏츠' 6 이제 봤어요.. 2025/07/31 2,332
1741864 저는 곽상도아들 50억 충격 전국민소송 7 ㄱㄴ 2025/07/31 3,466
1741863 어제찍혔다는 일본의 신기한 구름 8 어게인? 2025/07/31 4,271
1741862 많은 판검새들이 윤거니같이 쓰레기인성인거죠? 4 .. 2025/07/31 682
1741861 당근에서 과외쌤구할시 졸업증명서 요구하시나요 11 땅맘 2025/07/3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