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친 편법 증여 의혹이다. 염태순 회장은 2021년 6월 세 딸에게 각각 신성통상 지분 4%씩을 증여했다. 당시 주가 2,645원을 기준으로 1인당 증여액은 약 152억원 수준이었다.
문제는 증여 3개월 후인 9월에 벌어졌다. 신성통상이 당기순이익 7배 증가를 공시한 바로 다음 날 신성통상 최대주주인 가나안이 세 딸로부터 각각 100만 주씩을 주당 4,920원에 매입했다. 이로 인해 세 자매는 각각 약 22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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