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기방 누워있는 딸방에 가서 너무 춥지않냐고 에어컨이 세다 말하니 자기는 덥다고 짜증내면서
자기한테 신경좀 끄래요.
기껏 다 키워놨더니( 올해취업 ) 요즘들어
말을 밉게하는데요.
평소 둘이 많이 붙어있고 지가 아쉬울때는 제게와서
애교떨고 수다도 떨곤 합니다.
애 하는짓을 보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전혀 안보이고 서운한게 참 많아요.
뭐 사줄때만 헤헤 거리는듯.
요즘들어 혼자 훌쩍 떠나고 싶네요.
방금 자기방 누워있는 딸방에 가서 너무 춥지않냐고 에어컨이 세다 말하니 자기는 덥다고 짜증내면서
자기한테 신경좀 끄래요.
기껏 다 키워놨더니( 올해취업 ) 요즘들어
말을 밉게하는데요.
평소 둘이 많이 붙어있고 지가 아쉬울때는 제게와서
애교떨고 수다도 떨곤 합니다.
애 하는짓을 보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전혀 안보이고 서운한게 참 많아요.
뭐 사줄때만 헤헤 거리는듯.
요즘들어 혼자 훌쩍 떠나고 싶네요.
50대와 20대는
체온이 달라요
그들은.덥습니다.
늙으면 체온이 떨어져서 추운거에요
몇살인데요?
대학생인가요?
딸이래도 저리말하면 정나미가 잠시 떨어질거 같네요
자기방 온도도 자기 마음대로 못하는 건가요. 부모돈이니까요? 옛날 생각나네요. 에어컨 통제권 아빠엄마가 쥐고 있었죠. 무조건 독립 목표로 후다닥 독립하고 엄빠네 안갔어요. 그걸 원하시나요?
취업까지 했다니 부럽네요. 일하고 힘드니깐 걍 두셔요 쉬라고..
따님도 이제 내보낼때가 오는듯요
제발 지금이라도 버릇 가르치세요
20대면 곧 사회로 나갈텐데 피해 보는 건 어머니뿐만이 아닙니다
중2병도 아니고 엄마한테 신경 좀 끄라니
제일 좋은 건 거울학습인 거 아시죠?
애가 엄마한테 뭐라 하면 고대로 똑같이 말해 주세요
지도 들어봐야 기분 나쁜 소린지 알아요
지 아쉬울때만
이제 독립하길 바랄뿐
회사에서 스트레스받으니 집에 오면 누가 말시키는 것도 짜증나거든요
근데 자식이나 남편한텐 맘대로 성질대로 못하지만 엄마한텐 하는거같네요 저는 엄마도 안받아줘서 못함..금방 독립했어요
엄마한테만 그래요. 밖에서는 사회생활잘하더라구요, 우리집딸도 안친절합니다.ㅎ
제목만 보고는 엄마가 뭔가 지나치게 간섭했나 하고 읽었는데
고작 에어컨 춥지 않냐는 말에 저리 반응하는 건 딸이 발작인 거죠
그냥 “난 더워“ 하면 될 말을...
혹시 어머니가 1절만 안 하고 3절 4절까지 잔소리하신 건 아니죠?
결혼하고 나면 그럴 시간도 길지않아요.
취업하고 쉬고싶은데 아무말도 아무 간섭도 안받고 싶을때 있고
엄마가 제일 편해서 그런거죠.
그냥 엄마도 섭섭하다고 표현하세요
잔소리는 안하는데 매사 잔소리로 듣고 듣기싫은말은 좀 신경질적이라 특히 말투가 상당히 기분 나쁠때가많아요.
꼭 지애비를 닮았는데 이게 유전이라 타고나나 싶어요
늘 받아줘야 한다는 세뇌
참 무서워요
잔소리는 안하는데 매사 잔소리로 듣고 듣기싫은말은 좀 신경질적이라 특히 말투가 상당히 기분 나쁠때가많아요.
어제도 말투가 신경질적으로 귀찮아 하길래 뭐라
지적을 했는데 그때뿐이고 전 기분이 나빠져요
꼭 지애비를 닮았는데 이게 유전이라 타고나나 싶어요
독립적인 기질이 있긴해요.
저도 어떤때 저런 사소한 것도 간섭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서 알아요.
제 아들도 그렇더라고요--;
서운한데 저 마음이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니고 오묘합니다.
딸방 에어컨 온도를 참견하니 그렇죠. 춥다덥다 하지 말고 전기세 아까우니 덜 틀어라 라던가, 감기걸릴까 걱정되어서라던가 진짜 이유를 말하셔야지,
본인이 덥다는데 춥다고 하면 어쩌라고 싶죠
공욘공간도 아닌데.
어머니 잔소리예요.
그냥 두시길요.
이건 잔소리의 문제가 아니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심경이에요
필요할때만 살살거리고 엄마가 아파도 건성으로 말학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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