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니
전국 1.0이 기존보다 많을건데
의대가려는 애들 분별을 어찌하나요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니
전국 1.0이 기존보다 많을건데
의대가려는 애들 분별을 어찌하나요
이렇게 크게 바뀔 때 대학도 적응하기 전이라입결 엄청 뒤집어지더라구요
합격할 만한 애가 미끄러지고 어디멘가에선 합격축하플랭카드 걸리구요
수능최저와 면접강화 등의 이야기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막상 한 학기 마무리해보니 저희 동네는 1학년 1학기 7과목 등급 1.0이 생각 보다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동네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유트브의 교육 전문가들이 마치 한 학교 당 1.0 엄청 많이 나올거다 했으나... 실상은...
정성평가를 하기때문에 성적으로 올킬은 어렵고 세특과 면접으로 가른다고하네요
의대건 최상위건..수능도 내신도 발라내기 어렵고 그런걸 원하지도 않는듯
이제 성적보단 적극적이고 창의융합인재를 뽑으려고하니 1등급이라면..세특에 힘써야할듯요
정시로 뽑는 인원도 줄고 정시에 내신정성평가가 들어가니까요
컨설팅 잘 받는 애가 대학 잘 가겠네요
원점수와
수행 내용이 대학에 제공돼요
이것도 변별하기에 영 부실하지만
그나마 등급만으로 골라내는거 보단 낫겠죠
대학 본고사에 버금가는 뭔가가 생길거라는 말도 있어요
10프로가 1등급 맞나요?
어이가 없네요.
비싼 컨설팅 ( 다른 아이에게 준 똑같은 생기부 돌리는 컨설팅이 아니라 아이를 위한 전공에 맞는 전문가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 ) 받은 아이
비싼 컨설턴트들한테 면접트레이닝 받은 아이들
대치동에서 대학별 본고사 트레이닝 받은 아이들이 유리하겠내요.
가장 돈 많은 집은 스카이캐슬처럼 윗 사안마다 최고의 선생님을 붙여줄 메인 컨설턴트 고용할 꺼고요.
학원이 내신 문제 빼돌려서 아이들 등급 올려주고 돈 받는 것처럼
대학별 본고사 문제 맞추는 족집게 고액 일타강사 나오고
본고사 문제 거래는 안 생길까요?
석열이 같은 힘있는 사람 조카가 대입가면 대학에 압박해서 문제ㅡ제공 받고 예산 몰아주고 교육부나 국가 연구소(사실 이게 개꿀보직) 가는 사람도 생길 껏 같아요
조국딸 입시 시대로 화귀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수능 강화가 낫겠어요.
조국딸 입시 시대로 희귀하는 것 아닌가요?
그때 다들 힘있는 사람들끼리 카르텔 형성해서 개꿀이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