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용돈 50이상 척척
시계, 보석, 가방 어쩌다 이쁨 받으면 쓰던건데 하면서
주시는데 빈티지라 희소성 있는 것들
자랑 좀 해주세요
전 못 받아봤는데 우리 애들과 그 배우자들에겐 저런 부모 이고 싶네요
갈때마다 용돈 50이상 척척
시계, 보석, 가방 어쩌다 이쁨 받으면 쓰던건데 하면서
주시는데 빈티지라 희소성 있는 것들
자랑 좀 해주세요
전 못 받아봤는데 우리 애들과 그 배우자들에겐 저런 부모 이고 싶네요
부럽네요 전 결혼 30년차 설날 세배돈한번도 못받아봄 ㅠ
돈이 없는집도 아닌데 쓸줄 모르는 자린고비
그래서 저도 안씀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시아버지만 있는데 1년에 생일, 어버이날만 겨우 챙겨줌 것두 의무감으로 너무 자식에게 안써도 싫더라구요 그래전 전 제자식들에게 제 능력 범위내에서 베푸는중 죽으면 싸갈꺼 아니고 죽어서 상속세만 나가지 싶어 짬짬이 계속 주는중
못받아봤는데 내가 아무리 여러단계 올라갔어도..
저런 부모가 되깆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정도면 부가 쌓인 집이여야 하지 않을까요.
생일날 50만원 주시고
설날 며느리들만 100만원 주세요. - 아들들은 안 줌
반찬이나 김치, 각종 직접 담그신 장류 항상 모자르지 않게 공급해주심
엄마가 15년 전 목걸이 사라고 준 돈으로
한 18k 5돈 목걸이
실컷 하다가
지금은 딸이 이쁘게 해요.
부자는 아니지만 노후준비는 되셨어요
자식들,사위 며느리 생일날 20~100만원
매번 주는 건 아닌데 자주 주세요
가끔씩 손주들 학원비,병원비 주시고 50~100
학원비는 1년 코스로 대주기
10년에 한번 정도 가족 여행 가라고 7백~천만원 정도주세요
감사하죠 두 분 다 집에 있으면 몸 아프다고 일하세요
알바비 모아서 반강제적?으로 송금해 주세요
저희 엄마는 본인 은행 금고 비상 열쇠를 저한테 줬어요. 제 은행은 손목인식이라 엄마는 못 씀 ㅎㅎ.
거기에 금괴랑 각종 보석류 엄마 명품 시계들 다이아 악세사리 다 들어있어요.
엄마가 무겁다고 저보고 그때그때 거기서 꺼내 쓰래요.
H 악어 버킨 카프스킨 켈리나 콘스탄스같은거는 그냥 집에 있는데 확실히 빈티지여도 카프스킨 켈리나 악어버킨은 클래식 한 것 같아요. 근데 C사 점보사이즈는 진짜 요즘 못들겠어요.
엄마는 이제 어깨아프다고 클러치나 바오바오만 가지고 다녀요.
뭐 그냥 형편껏 주면 되지 않을까요 ^^;; 친정아버지가 여전히 현직이시라 모든 모임 식사 다 돈 내시고 가족여행경비 전담에 수고했다고 용돈 추가로 주심. 명절선물 받은 것 중 반은 제가 가져오는듯. 명품은 안쓰셔서 물건받을 건 없고 좋은 아우터 같은 거 백화점 데려가서 사주십니다.
시댁은 연세있으셔서 돈이 효도라 평소 사드리고 해드리고.. 목돈 증여해주심.
내가 부모님 용돈 척척 드리고 여행시켜주고 그런거지
받은걸 자랑하나요? ㅠ
저요~~!!
23년전 결혼했는데 아버님이
시집에 갈때마다 먼길왔다고ㅡ20km거리
매번 용돈을 30만원씩 주셨어요
남편이랑 용돈 받으러 시집에 2~3주에 한번씩 갔네요 ㅎㅎ
26, 28에 결혼해서, 어려서 신이 났었나봐요
결혼 후 2년있다 아이 낳았는데
아이 낳았더니 용돈은 안주시더라구요
대신에 5돈 순금목걸이를 일년에 하나씩은 사주셨어요
아버님 퇴직 전 까지 몇년을요 ㅎㅎ
지금 그 목걸이들 꺼내어보면 뿌듯해요
몇년동안 목걸이도, 용돈도 안주시더니
작년에 한 번 오라 하시더니
그동안 안 준 용돈 몰아 준다고 현금다발 주셔서
아버님 최고!! 하고 왔지요
저희 시집이 큰 부자는 아니시거든요
그런데 아버님이 저 예뻐서 주시는걸 너무 잘 알게끔 주세요
형님 몰래요 ㅎ
지금 여든넘으셔서 병마와 싸우고 계신데
아버님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본인한테는 너무 아끼고 사시는 분들인데 자식들한테는 아낌없이 주십니다. 세뱃돈도 사위, 며느리, 딸, 아들, 손자 각각 30만원씩 주세요. 4인가족 120만원 받아갑니다.
친정 시댁
둘 다 받아본적은 없고 용돈만 드렸네요
제 여동생은 큰평수 아파트로 이사가라고
여동생 시어머니가 현금도 주고 금괴도
줬다는데 전 진짜 하나도
안 부러웠어요
제가 욕심이 없나봐요 ㅋ
저희 시부모는 받을줄만 아는 사람
결혼21년동안 받아본게 없고요
애 대학갈때 50만원 농협 상품권 주대요
대단해요
물욕이 없으신가요
이미 있을만큼 있으신가요
저는 주기만 해서 억울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