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 바삭 속 촉
건대 쪽 이 맛집의 가지 튀김은 잘 모르겠어요
소스도 너무 맵지도 달지도 않은
입에 착 감기는 맛이구요
쫀득 바삭 속 촉
건대 쪽 이 맛집의 가지 튀김은 잘 모르겠어요
소스도 너무 맵지도 달지도 않은
입에 착 감기는 맛이구요
어디일까요?
저도 일단 먹어보면 흉내내는게 취미인데
먹어보고싶네요~
송화산시도삭면?
네
송화산식요
딸이퇴근하며 들러서 포장해왔는데
가지튀김만으로 배가 부르도록 먹어치웠어요
저도 어지간하면 흉내는 내는데
중학교 때 짝지가 1년 내내 싸오던 도시락 반찬인 파래무침맛은
별짓을 다해도 그 맛이 안나요
짝지엄마가 1년 동안 한 번도 안 빼먹고 파래무침만 싸줘서 짝지는 다른 친구반찬 먹고 덕분에 우리가 맛있는 파래무침 맛있게 잘
먹었네요
시원 새콤 간도 딱 맞고
재능이 부럽네요
그 곳 딤섬은 맛있었는데 가지 튀김은 제 입맛에는
너무 느끼했어요.
껍질을 벗겨서 튀겨서 기름이 너무 많이 배었나 생각했어요.
저도 유명한 집이라고 갔는데... 이게 뭐 이정도로 유명할 맛인가... 싶었어요.
지방 사는 사람 얼결에 거기 갔다가 맨날 그거 먹고 싶어 몸부림..
첨에 대기하고 있을땐 왜 다들 딤섬집에서 맛탕을 하나씩 먹고 있나 했네요. 가지튀김 싫다던 애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글 보고 딱 알았어요. ㅎㅎ
더 유명해지면 안돼요. 줄 너무 길어....
ㅎㅎ저도 맛집이라고 누리는곳 몇 안되는 까탈쟁이인데
거기 가지는 딱 제스퇄
제생각에 빠스처럼 설탕이랑 기름을 같이 튀겨서 양념한 것 같아요
저도 거기 가지튀김 좋아해서
혼자 가서. 자리있으면 가지튀김만 한접시먹고 옵니다 ㅜ
볶은감자채 요.
중학교때 짝궁 반찬이었어요.
감자채 볶음이 사실 당근 넣었냐 양파 넣었냐 파 송송 혹은 깨 뿌려지고 후추 들어간거 있고 아닌거 있고 요정도 차이인데. 얘네집 껀 고소함이 달랄어요. 끝맛이 묘하게 다른맛이...
그거 따라한다고 버터에도 볶아보고 마아가린에도 해보고 별의별짓 다 해봐도 그맛이 안나요. ㅠ ㅠ
감자채는 일단 썰어서 소금 뿌려 좀 두세요
그리고 나서 볶는데
국간장 약간 넣어 간하고
마늘파 좀 넣고 참기름 좀 둘러주고
통깨 챡챡~~
들깨가루를 살짝 넣은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