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금은 단종된 동양매직 음식물냉동고 대체품이 뭐가 있을까 질문했거든요.
자꾸 램프가 깜빡깜빡이는데 그때는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전원버튼 껐다 켜서 겨우겨우 연명했어요. 그 빈도수가 잦아지길래 추천받은 제품 주문하고 배송왔는데 글쎄 간당간당하던 냉동고가 며칠 째 안깜빡이는거에요. 일단 반품은 안했지만 새 제품은 아쉬운점이 많네요. 2011년부터 쓰던거라 정도 많이 들었거든요.
얼마전 지금은 단종된 동양매직 음식물냉동고 대체품이 뭐가 있을까 질문했거든요.
자꾸 램프가 깜빡깜빡이는데 그때는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전원버튼 껐다 켜서 겨우겨우 연명했어요. 그 빈도수가 잦아지길래 추천받은 제품 주문하고 배송왔는데 글쎄 간당간당하던 냉동고가 며칠 째 안깜빡이는거에요. 일단 반품은 안했지만 새 제품은 아쉬운점이 많네요. 2011년부터 쓰던거라 정도 많이 들었거든요.
이런 거 보면 기계들도 눈치가 있고 질투가 있나 싶을 때가 있어요
새거 사기 전에 눈치껏 되돌아오면 얼마나 좋아
왜 꼭 새거 오면 그때 되살아나냐고요...
우리집 전자 렌지 완전히 죽은 줄 알았는데, 새거 바꾸면서 해보니까 멀쩡히 잘되서 약올라서 쓰는 글 맞습니다
맞아요ㅎㅎ 새제품한테 텃세부리는거 같아요. 한편으론 사력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달리는거 같기도하고요
한편으론 오래써도 고장 안 나서 너무 신기해하면, 그리고 누군가와 얘기하면 꼭 고장나더라구요. 귀가 달렸나?
전에 쓰던 냉장고가 그랬는데요, 좀전에 집 에어컨이 계속 설정 온도에 안 가길래 아직 새 것인데 왜 이러냐고 남편과 얘기하다 십년도 넘은 냉장고가 먼저 아니냐 하길래 쉿! 했다는요.ㅋ
찾아도찾아도 안보일때 그냥 새로 사요.
그러면 짠하고 나타나요.ㅋ
같은 애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