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30 4:47 PM
(114.200.xxx.129)
설사 여기에서 원글님 이야기에 공감을 하더라도 아들은 2달에 한번 오라고 하는데 그럼 그게 끝이지 거기에 무슨 의견이 더 필요한가요 거기에서 사는 아들이 2주일에 1번은 불편하다고 하는데
2. 음
'25.7.30 4:48 PM
(211.33.xxx.107)
1달에 한번이면 무지 다정한 아들입니다.
우리 아들은 이제 지가 이불도 셀프세탁방 가지고 가요.
반년만에 들렀다가 먼지청소하는데 장난 아니더라구요.ㅎㅎ
친구들 공용 놀이터인줄
그래도 요즘 세상에 친구들 들락거리는것도 재밌는 삶이다 싶어요.
결혼하면 못해보잖아요
3. ..
'25.7.30 4:49 PM
(211.235.xxx.251)
당당하게 가세요.
부모가 제반비용을 대잖아요.
저희 아이도 살짝 싫은 눈치를 줘서
엄밀하게 이건 부모의 집이다.
너에게 잠시 지내게 해주는 거고,
대신 관리할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하라고 했어요.
4. 언제가는
'25.7.30 4:49 PM
(1.228.xxx.91)
시어머니가 될 텐데 서서히..
무슨 이야기 하려는지 아시죠..
5. ,,,
'25.7.30 4:49 PM
(218.147.xxx.4)
저 같아도 싫을듯요 뭘 그렇게 자주 가요
님이 힘들까봐가 아니라 자주 엄마가 드나드는게 싫은거 맞습니다
정상이고
이젠 다 큰 성인입니다
전 분당이고 아들 서울에서 자취하고 본인이 필요해서 와 달라 할때만 갑니다
서운해하지마세요 언제까지 끼고 살것도 아닌데요
6. ......
'25.7.30 4:49 PM
(221.165.xxx.251)
대학교1학년 저희딸 자취방에도 3월에 두번 가보고 한번도 못가봤어요. 갈까? 하면 오지말라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저도 대학때 자취했는데 엄마 오면 며칠전부터 청소하고 원룸이라 독립된 공간도 없고 그냥 불편했어요.ㅎㅎ
7. 딸이라고
'25.7.30 4:51 PM
(221.149.xxx.157)
쓰셨어도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줘라, 성인이다 했겠지만
아들이라 밝히셨으니 온갖 비난이 쏟아질 각오를 하셔야 겠네요.
8. ㅁㅁ
'25.7.30 4:52 PM
(112.187.xxx.63)
그냥 던져두세요
도움 청하는거 아니거든요
9. ...
'25.7.30 4:52 PM
(211.227.xxx.118)
도움요청 할때만 가세요.
이제 성인인데 하나씩 스스로 배우면 됩니다
10. ㅡㅡㅡ
'25.7.30 4:53 PM
(125.187.xxx.40)
왜 서운할까요 ㅠㅠ 대체 그게 왜 ㅠㅠㅠㅠㅠㅠㅠ
친정엄마 나이 80에도 집에 못오게 하면
서운타고 .. ㅎ....
11. 부모
'25.7.30 4:55 PM
(116.34.xxx.214)
그죠~ 서운하죠~
딸들도 그러더라구요.
처음엔 자시만의 공간이 생긴거니 참견 받기 싫겠죠.
그러다 청소하고 밥 먹기 힘들다 싶으면 엄마 찾아요.
아들 원하는데로 해주셔요~
12. ...
'25.7.30 4:55 PM
(59.5.xxx.89)
윗님 처럼 도움 요청 할 때만 가세요
이젠 성인이잖아요
13. 성인이
'25.7.30 4:56 PM
(211.48.xxx.185)
된 자식인데 아직 품에서 못 내려놓으셨네요.
서운해하실 일은 아닌데
대학생이면 부모님보다 본인 사생활이 더 중요하게 된 걸
인정하셔야죠.
엄마가 전업이고 한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면
자주 가도 되는 이유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이해가 안되고 아들 반응이 정상입니다.
엄마 반응이 쫌 심하네요.
14. @@
'25.7.30 5:00 PM
(110.15.xxx.133)
겨우 가서 하려는게 방청소,빨래...
엄마가 시간이 많아서 그래요.
제발 우리 이러지 맙시다.
성인이니 자기가 해보겠다면 하게 두세요.
아이가 성징할 시간을 뺏지 맙시다.
15. 음
'25.7.30 5:00 PM
(114.206.xxx.139)
알아서 다 잘 삽니다.
저도 가서 좀 치워주고 도와줄까 물어보면 됐다고 오지 말라고 해서
전 아싸! 하고 신경끄고 살았어요.
집 얻어주고 마치 별장 하나 생긴 듯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제 애가 사는 거처이고 애가 꾸려가는 세계예요.
신경쓰고 관심 보이는 시그널만 주시고요
이주든 두달이든 가서 도와준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당당하게 가라니.. 그게 뭔 소리인지...
16. SS
'25.7.30 5:01 PM
(114.201.xxx.32)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이죠
몸만 성안이고 아직 경제적인건 독립 못했으니
원글님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마음은 2주에 한번 가고 싶겠지만
몇번가면 가기 싫어질거입니다
17. 지방민
'25.7.30 5:02 PM
(121.145.xxx.32)
아이둘 대학 기숙사 이후
대학원까지 원룸 구해줬는데
이사할때 외는 안갑니다
어쩌다 졸업식때 가보면
한숨 나오긴 합니다
이젠 본인 공간이고
도움 요청 할때외는 모른체 합니다
18. ㅁㅁㅁ
'25.7.30 5:04 PM
(211.186.xxx.104)
올해 신입생 딸 기숙사 떨어지고 원룸 구해주고 2월말에 세팅해주고 아직 한번도...안가봤어요
내려오는건 두번 내려왔구요..
데리고 살때 아이고 고3때 처음 라면 끓여 먹을정도로 제가 다 해준 애였고 그냥 이젠 저도 애도 서로 독립 해야 되는시기다 싶어서 쿠팡에 뭐 필유 한거 주문은 해 주는데 그냥 더이상은 아이도 저도 서로 메여서는 안된다 싶어요
처음엔 신경쓰이다가 요즘엔 그냥 아이도 저도 익숙해 져 가네요
19. 흠
'25.7.30 5:07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아이 핑계로 서울 자주 오고 싶으신 거 아닌가요?
성인자녀면 성별 불문 자주 올 이유가 전혀 없어요.
청소며 잡일을 왜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혼자 잘 먹고 삽니다.
20. **
'25.7.30 5:10 PM
(223.39.xxx.221)
시간 많으시죠?
2주에 한번씩 가서 방청소,먹거리,빨래 해 주는것이
아이를 위한것인지,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것인지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21. 뭘
'25.7.30 5:13 PM
(121.155.xxx.78)
그렇게 자주가요 ㅎㅎㅎ
전 1년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인데 ㅎㅎㅎㅎ
22. .....
'25.7.30 5:15 PM
(218.1.xxx.133)
아들 반응 정상이고 오히려 착한듯. 2달에 1번 엄마가 와서 청소해주고 챙겨주는거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성인으로서 부끄럽죠.
원글님은 어릴때부터 계속 청소하고 설거지하면서 컸나요? 저는 대학교때 기숙사 살면서부터 가사일 했거든요. 신체, 지능 정상이면 누구나 다 할수 있어요. 먹거리는 택배로 챙겨줘도 되고 오히려 집으로 오라고 해서 맛있는거 해먹이세요.
23. 자취생 엄마
'25.7.30 5:15 PM
(115.136.xxx.94)
집에서 50분이면 통학가능하지만 공부할거 너무 많아 왔다갔다 시간 아깝다고 자취 원하길래 내보낸지 10개월되었습니다. 짐 옮길때 한번 빼고 가보지 않았어요.. 저 너무 매정한 엄마인가요? 가서 보면 한숨나올것 같아 외면하고 있는데.. 아이말로는 깨끗하게 정리하며 살고 있다고 해요 ㅎㅎㅎㅎㅎ 안믿기지만 믿고있어요 ㅋㅋㅋ 엄마가 안가보는게 서운한지 물어는 봐야 겠네요
24. gg
'25.7.30 5:1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한 달에 한 번이면 너무 자주인데요.ㅎㅎㅎ
아들 친구들이 알면 놀립니다
저는 작년까지는 한학기에 한 번 갔고
올해는 아들이 중요한 시험 준비중이라 분기에 한 번 갑니다
25. 음
'25.7.30 5:1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접근을 그렇게 하지말고 밖에서 회식하는 걸로..
꼬기로 유인하셨어야...ㅎㅎㅎ
26. ㅎㅎ
'25.7.30 5:18 PM
(203.142.xxx.241)
한 달에 한 번이면 너무 자주인데요.ㅎㅎㅎ
아들 친구들이 알면 놀립니다
저는 작년까지는 한학기에 한 번 갔고
올해는 아들이 중요한 시험 준비중이라 분기(3개월)에 한 번 갑니다
그 것도 아들을 챙겨주려 간다기보다(그게 중요하긴 하지만)
제가 거기서 관광 다니며 놀러 갑니다.ㅎㅎ
27. 2월에
'25.7.30 5:19 PM
(222.114.xxx.170)
방 얻어주고 그 뒤론 안가봤어요.
석달만에 집에 왔는데
소고기 사준다고 하면
담주에 또 오겠대요.
섭섭하지 않아요
28. 제경우
'25.7.30 5:24 PM
(221.138.xxx.92)
저는 꼬기사준다고 회식하자고 유인?했어요.
어섭셔~~~합니다. 방글방글
먹고 커피 한잔씩 테이크아웃해서 슬쩍
사는곳에 같이 가보죠.
필요한거 사서 넣어주고..
강도조절을 첨엔 잔소리나 참견을 약하게...ㅎㅎ
29. 나는나
'25.7.30 5:59 PM
(39.118.xxx.220)
오라하는 것만도 다행이예요.
가서 일만하지 말고 데이트 하고 오세요.
30. 딸아이
'25.7.30 6:04 PM
(211.179.xxx.31)
자취방 한학기에 두번가요 학기 시작전에 집청소하고 필요한거 셋팅해주러 갈때하고 학기 끝나거나 방학전에 한번 더 계절에 맞춰 생활용품 같은거 교체해주러요 애가 집에 자주오기도 하고 아이가 필요하다는 거는 그때 그때 쓱배송이나 오아시스 배송 시켜주고 먹고 싶다고 하는 건 아이가 집에오면 만들어 놨다 갈때 들려보내곤 해요
31. 음
'25.7.30 6:12 PM
(58.235.xxx.48)
당당하게 가라는 분
가서 대접 받을 것도 아니고
청소 뒷치닥거리 하러 가면서 뭔 당당 ㅋ
이제 성인이니 혼자 사는 법도 배우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하라 해야죠.
도움 청하면 가보고
본인이 필요할 땐 본가 드나들고 하면 되죠
32. bbbb
'25.7.30 6:17 PM
(61.255.xxx.179)
뭔 의견을 달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요구하는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들도 외동에다 서울서 대학다녀 자취하는데
저희집은 아이집에서 50분 거리에 있어요
자주 가봐야 2달에 한번 정도에요
남편 직장이 서울이라 점심시간에 제가 싸준 반찬을 애 자취방에 두고 오는 정도인데요
아이가 뭐 필요하다고 와달라고 하면 가면 되는거고
그외 생활은 스스로 해결하겠죠
33. ᆢ
'25.7.30 6:27 PM
(182.227.xxx.181)
저는 서울에서 자취하는 딸집
2년간 세번 갔는데 그것도 서울에 일있어서 간김에 간거구요
뭘 그리 가려고 하세요
저도 전업인데 귀찮던데 왜 가고싶으세요?
34. ㅇㅇ
'25.7.30 6:41 PM
(118.235.xxx.191)
아들 반응 정상이고 오히려 착한듯2222
멀 그리 자주 가려하세요, 마마보이로 오해받아요
35. 여친
'25.7.30 6:58 PM
(115.140.xxx.221)
여친 있거나 나중에 생길 거 대비해서 그런 영향도 있어요. 대학생 애들 자취하고 연애하면 자취방에서 동거 수준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가 자주 오가면 불편하죠. 여친 유무를 떠나서 성격 자체가 간섭 받기 싫고 알아서 잘하는 성격일 수도 있지만.
36. 같은
'25.7.30 9:48 PM
(211.234.xxx.60)
서울인데 교통이 불편해서 2월에 학교 앞에 집 얻어줬고 첫날만 짐 옮기는거 도와주러 가고 한번도 안가봤어요.
제 아이도 집안 일 분리수거 말고는 해본적 없지만 군대 갔다와서인지 도와달라는 말 없어서 안가보고 있어요.
아이가 두달에 한번 오라면 아이 원하는대로 해주면 어떨까요?
저 대학때 학교 근처에 하숙, 자취하는 지방친구들..이성친구 불러들이는 아이들은 낮에도 집으로 이성친구 불러들였어요(같은 하숙집 동기나 동아리 선배통해 이야기 다 들림). 안 불러들이는 친구들은 졸업때까지 안 드나들고요. 부모가 자주 오간다고 달린지는건 없을듯요.
아이는 성인으로 엄마로부터 독립연습 시작했는데
엄마가 아직 아이 성인으로 인정, 독립시킬 마음도 준비도 안되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