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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맘.... 속상함...

인생 조회수 : 5,645
작성일 : 2025-07-30 15:22:19

저도 좋은 대학 나오고 남편과 같이 맞벌이하면서 인생 열심히 살아왔어요. 그냥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흔한 스토리에요. 90년대 학번 서울상위권대 대기업 서울살이 맞벌이....

아이가 고3 되어도 정신을 제대로 못 차리는 거 같아

멘토 과외며 관독, 학원, 컨설팅 등등 투자라고 생각하고 모든걸 다 해주고 있어요. 아깝지도 않고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까운 건 오히려 동동거리는 제 마음과 정성이랄까요.. 매일 새벽 밤으로  아이 라이드 하고 필요한 거 그때그때 사다 바치고 삼시 세끼에 영양제에.. 신경 쓸 거 하나 없이 나름 잘해주고 있는데...

 

어제 오랜만에 저에게 질문한후 투자상품 잘 들어간 친구가 고맙다고 기프티콘 보내면서

자기 아이 전교 회장 됐다고 ㅈㅏ랑하더라고요..

그렇구나... 했죠.(추가합니다. 초딩이에요 5학년 2학기 전교회장)

 

근데 그날 오후에 ㄷㅐ학 친구가 단톡방에서

(곧 해외 거주 친구 귀국 모임이있어요)

자기 아이 제발 기숙사에 있는 고등학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지금 영재원에서 캠프 들어갔는데 얼굴 안 보니까 살 것 같다면서 계속 영재원이야기하면서 사진을 엄청 보내더라고요.(평소에도 그런 이야기 종종하긴해서 막 뜬금없는 주제는 아니에요)

 

저는 어제 아침에 무슨 전화 받았는지 아세요?

저희 아이가 관독 다니는데 하도 많이 졸아서

수면으로 벌점이 너무 많이 쌓여서 퇴원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ㅠㅠㅠ

아이가 밤에 특별히 다른 일 하지 않고 6시간 이상씩 꼬박꼬박 잘 자고 있어요. 아침에도 피곤하지 않게 무조건 차로 데려다주고요 그런데도 책만 보면 잠이 오는지... 도대체 몇 번을 졸았는지 7월만 20번 이상 졸아서 벌점으로 퇴원을 할수도 있다고하니 제가 너무 속상하고 어이가 없어서 다른 말이 나오지 않더라고요ㅠㅠ

이런상황에 전교 부회장이니 영재원 얘기 들으니까 진짜 인간관계 현탁 오더라고요

친구들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너무 속상하고 못나 보여서 한숨만 나와요

남편까지 기운 잃게 하고 싶지 않아서

너무 힘든 일들은 그냥 저만 알고 넘어가요. 주로 아이 관련해서 성적부진 등은 이야기많이안해요...

 

그냥 다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요...

가진 것들은 아무것도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진짜 너무 힘듭니다

독서실에서 또 졸고 있을까봐 걱정도 되구요....

지난주에도 컨설팅 받았는데 아무 소용없을것같고

모든 게 너무 무의미하고 힘들어요 다. 이렇지는 않겠죠 제가 멘탈이 너무 약한 건가요???

IP : 58.122.xxx.2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30 3:23 PM (220.94.xxx.134)

    부모가 좋은대학나와도 어쩔수없는게 자식이예요. 제친구 부부가 다 의사인데 애는 ㅠㅠ

  • 2. 최선을 다하는
    '25.7.30 3:25 PM (218.156.xxx.117)

    부모.. 멋지잖아요... 아이도알거에요.. 영재원이 다가 아니에요.. 기쁨은 매우 짧아요.그분도ㅜ도파민땜에 계속 여기저기 약속잡고ㅠ자랑하고... 자식 도파민.중독

  • 3. 연거퍼 보니
    '25.7.30 3:26 PM (211.235.xxx.201) - 삭제된댓글

    뭐 공부쪽은 다 아닌가보다하고

    팔자나 운명으로 받아들였어요.

  • 4. ㄱㄱ
    '25.7.30 3:27 PM (58.228.xxx.36)

    안아프고 건강하고 삐뚤어지지 않은것에 감사하세요
    진짜 요즘 아픈애들 너무많고 사고쳐서 수습하러 다니는집 많아요
    자기가 절실해야 열심히해요
    내려놓고 그냥 주어진것에 감사해하세요

  • 5.
    '25.7.30 3:27 PM (211.235.xxx.144)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는 비참함과 교만만 남는대요

  • 6. 연거푸 보다보니
    '25.7.30 3:27 PM (211.235.xxx.201) - 삭제된댓글

    다 공부쪽은 다 아닌가보다하고
    팔자나 운명으로 받아들였어요.

  • 7. ...
    '25.7.30 3:28 PM (112.168.xxx.12)

    저는 원글님이 부러워요. 고3이어야 할 제 아이는 작년부터 등교거부중이거든요. 건강하게 학교만 다녀줘도 너무 좋겠어요.

  • 8. Fg
    '25.7.30 3:29 PM (59.14.xxx.42)

    토닥토닥... 영재원 톡방 멀리하세요. 비교해서 엄한 애 잡아요. 인생 길게 보셔요.재수하며 반수하며 속차리는 애들도 있어요. 지금은 어려서 더 그래요.
    그리구 애가 해야지 부모가 푸쉬하는건 한계가 있어요.
    고3 알아서 공부하는 애는 전교권애나 글쵸.

  • 9.
    '25.7.30 3:32 PM (218.145.xxx.6)

    일단 친구분들 좀 푼수시고요 ㅎㅎ
    진짜 애들은 변화무쌍하답니다
    앞으로 길고긴 인생길이니 비교안하셔도 돼요

    저도 비슷한 스토리였고
    저보다 공부못한 친구들의 자식자랑 들으며
    자책한 시간이 있었어요 힘들면 바쁘다하고 잠시 거리를 두세요 전 시집식구들까지 멀리했어요 너무 힘들게해서요 근데 그거 제 교만이었다는걸 느끼고 내려놨어요
    내인생이라고 다 잘되고 순항할거라는 교만과 착각을 내려놓고난후 아이는 군대가서 정신차리고 자기 길을 열심히 가더군요
    이제 나는 겸손하게 어디가서 자직자랑해서 남 마음 힘들게 하지말자 계속 다짐해요
    결국 애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고
    비슷하게 가니 넘 걱정마시구요

  • 10. 00
    '25.7.30 3:33 PM (175.192.xxx.113)

    친구들이 배려가 없네요..
    자식자랑을 뭐 그리 유치하게 한답니까..
    지금 현재 부회장이니 영재원..다가 아닙니다.
    비교하지마시고 속상해하지 마시고 고3아이 날씨도 더운데 힘내라고 더 토닥거려주세요^^
    인생 깁니다~~~ 힘내세요!!!!!

  • 11. 남편하고
    '25.7.30 3:36 PM (211.208.xxx.87)

    다 털어놓고 의논하세요. 더 이상 돈 쓰는 거. 헛짓거리입니다.

    아이가 정신 못차리면 밑빠진 독에 돈붓기일뿐이에요.

    독서실 곧 쫓겨나겠네요. 기다렸다가 다 끊어버리세요.

    이제 와 몇 개월로 정신 못 차립니다. 조금이야 놀라겠지요.

    고등 졸업하면 바로 군대 보내버리세요. 부모가 흔들리면 안됩니다.

    대학은 언제든지 가면 됩니다. 긴 인생 몇 년 별 문제 아닌 거 아시죠?

    고졸이어도 돼요. 아이가 정신차리고 자기 길 찾아만 간다면 말이죠.

    요즘 안 이런 애들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10 에 1 있는 지인들이나

    저렇게 자랑하는 거죠. 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다른 9 들은 어떤가요?

    개발도상국이 아니어서 구조적 한계도 분명 있어요. 그렇다면

    님 부부 노후도 대비해야 하고. 부모 죽은 뒤의 아이도 살아남아야죠.

    공부 다 끊고. 졸업까지 버텨야 하니 하고 싶은 거 찾아오라고 하세요.

    게임폐인쓰레기는 만들 수 없으니. 애가 모르겠다고 하면 생존 기술,

    운동 하나랑 요리 학원 보내세요. 부모가 허락하면 알바도 가능해요.

    제 지인 아이도 알바해서 고등 졸업 후 부모가 좀 더 보태 여행 가고

    군대 다녀와서 정신차리고 성실하게 살아요. 부모 유산이 있으니

    사느라 공장에서 얻어터지고 산재 당해 장애인 되지 않잖아요.

    다만 까먹는 게 쉬우니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성실해야 하는 겁니다.

  • 12. 07년생
    '25.7.30 3:38 PM (218.239.xxx.29)

    저도 고3엄마에요. 저도 한약에 라이드에 오며가며 간식에 밥에..
    저는 그냥 애가 학교 잘 다니고 건강한거에 감사해요. 저희애는 고등 입학한날 자퇴한다고 한달을 학교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왔던 아이라 이렇게만 해줘도 고맙더라구요.
    마음이 힘드시죠? 그래도 애한텐 우리 내색말아요. 애들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있더라구요. 남은시간 잘 견뎌보아요!!

  • 13. 그리고 또 하나
    '25.7.30 3:39 PM (218.145.xxx.6)

    자꾸 졸고 엎아져자는건 체력저하나 무기력(해도 안된다 나 왜이럴까 해야하는데 어쩌지....등)때문일수도 있거든요
    저희애는 먹는걸로 풀어서 100킬로에 육박했어요 ㅜㅜ
    부모가 좋은대학 좋은직장 직업인 경우 애들이 엄청 스트레스받아요 자기도 그 비슷하게 해야할거같은데 현실은 넘나 힘들거든요 그냥 이것저것 넘 밀어부치지말고
    아이한테 천천히가도된다 대학레벨보다 전공선택이 백바 중요하다 해주세요

  • 14. ..........
    '25.7.30 3:40 PM (14.50.xxx.77)

    조금만참으세요.
    이제 백일남짓 남았어요..저도 무지 참고 있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해주시니, 아이의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는 없으실거고, 아이도 원망은 안할거예요..저도 그리 하고 있어요.
    전교회장?부러워하실것 없어요..우리 아이도 전교회장인데...학종 살리지도 못해요.공부를 놔버려서.ㅠ_ㅠ
    수능날까지 힘내세요1!! 조금만 참자구요~!!!..

  • 15. 토닥
    '25.7.30 3:44 PM (175.197.xxx.135)

    이젠 얼마 안남았죠 조금만 버티세요 아이가 제일 힘들때인것같아요 엄마도 아이도 지칠때이랍니다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잘될거다 생각하시구요 화이팅

  • 16. 같은 고3
    '25.7.30 3:47 PM (116.35.xxx.111)

    꽃달고 미치고 싶은 여자 여기도 있어요..

    같은 고3 아들..... 6등급입니다.ㅋ.ㅋㅋ
    네 저 동네에서 소문났어요 아들 지극정성으로 키운다고..
    누구나 그렇듯...... 내 새끼 잘난줄 알고 찢고 까불던 여자예요..

    결론은요........... 그냥 말 안할래요..
    그래서 지금 저는 동네 모든 인간관계.. 친구관계 다 끊어졌어요.
    입열면 내새끼 욕나오고 잘난 지인자식들 보면 한숨나오고 우리애는 왜 저럴까?
    내 팔자 기구하다 연민에 빠지고........

    고3인데 지금 저는 휴가를 어디로 가야하나 이런거 고민하고 있어요...
    수시다 정시다 컨설팅이다 뛰어다녀도 모자랄판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도 안생겨요

  • 17. 저도
    '25.7.30 3:50 PM (58.232.xxx.112)

    우선 댓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친구들 별로네요 무슨 영재원 사진까지 보내고 그래요 ㅠㅠ
    저도 고등 아이가 학교 안 간다고 하고 대인기피증에 얼마전부터 항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 ..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같습니다
    제 스스로를 자책 많이 하고 그랬어요
    원글님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네요
    힘내세요 …!

  • 18. ㅁㅁㅁ
    '25.7.30 3:57 PM (203.234.xxx.81)

    원글님 힘내세요, 저희집 아이도 난리네요. 성적만 문제면 양반이다 싶을 만큼요ㅠㅠ

  • 19. .....
    '25.7.30 4:04 PM (211.176.xxx.133)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저희 아이는 고1인데, 5등급제에서 5등급요. 하위 전교권 주름 잡고 있어요. 내일 시험이면 오늘 피씨방 갔었던 아이에요. 조금씩 달래가면서 공부하라고 하고는 있는데~ 매일매일 하루 잘 살아내기가 목표랍니다.

    그놈의 전화와 게임이 웬수에요. 이 두가지 아니면 정말 착하디 착한 아이인데요.

    저는 친구들이 애들 잘 되었다고 하면 진심으로 축하해줘요.
    질투 안해요. 각자 주어진 복이 있다고 생각해요~

  • 20.
    '25.7.30 4:11 PM (116.120.xxx.19)

    저는 고2맘인데 아이가 우울증진단 받았어요
    학교만 잘 다녀주길 바랄뿐이에요
    댓글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갑니다

  • 21. ㅠㅠ
    '25.7.30 4:14 PM (58.122.xxx.24)

    그러니까요. 저도 친구 아이들 잘되면 진짜 기뻐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던 사람이에요. 근데 제가 이렇게 못나질 수 있다니 너무 너무 한심하고 처참한 거예요..
    아이가 어떻고 저떻고 한거는 이 차 문제고 제 모습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요 남편은 그래도 공부 못해도 내 새끼 잘해도 내 새끼라고 아무렇지 않아하긴하는데 그 마음에 스크래치나 게 하기 싫어서 남편 보는 낙으로 살아요...

  • 22. ....
    '25.7.30 4:19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고2맘입니다.
    두통 아님 복통, 복통 아님 두통으로 애를 먹이더니
    결국 대학병원까지 갔고요, 정신과 상담 받아보라고 하네요
    정신과 예약도 소아청소년 상담이 가능한 병원도 많지 않은데다가, 예약이 풀이라 당장 받을수도 없어요.
    자기딴에는 열심히는 하는데, 다른애들은 그 이상으로 열심히 하는건지
    아님 저희 애가 좀 머리가 안돌아가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는 성적을 받아오고,,방학식날 우울했습니다.
    정신 상담은 제가 받아야할 정도로요..
    그래도 이또한 지나가겠죠?
    모든 수험생 부모님들 기운내세요! 저포함..ㅠㅠ

  • 23. pp
    '25.7.30 4:31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내세요..
    고3때 아들반에 아이스크림 사주러 갔는데 우리애 외 1인이 안보여 물으니 하도 피시방을 가고싶어해 보내줬답니다.
    헐~ 울고싶었어요.
    재수해서 스카이갔어요.
    저도 한열심한 엄마입니다.
    그 노력 헛되지않습니다.

  • 24. ᆢ.
    '25.7.30 4:37 PM (121.174.xxx.32)

    엄마가 아직 철이 덜들었네요
    남의아이 영재원어쩌고
    비교금물
    다른것 다가졌다연서요
    그럼 교만인거에요
    감사하고 사세요 .

  • 25. ..
    '25.7.30 5:57 PM (121.167.xxx.204) - 삭제된댓글

    인생 길어요
    앞으로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 모르는 거니까요
    길게 생각하셔요

    제 경우
    아이 중등 한참 속 썩일때 만났던 친구를 아이가 대학 간 후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저의 아이는 고등 때 정신 차린 케이스라 대학을 잘 갔거든요
    친구가 저한테 뒤통수 맞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상황 이야기 하니 그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서로 이해는 했는데요
    그럴수도 있다고요 ^^

  • 26. 동지들
    '25.7.30 6:34 PM (221.158.xxx.153)

    원글님 애쓰고 계시네요. 조금만 내려놓아요. 저도 고3 딸래미 있어요. 맨날 공부 안해도 난 괜찮아 하더니 어제 공부 잘 한 언니 부럽대요. 지금은 고3이라 공부가 다 같은데...전 그냥 취업 할 수 있는 적성 맞는 과 가면 해요. 근데 주변에서 학교 무시 못한다 하니...엄마로서 조심스럽네요. 살아보니 직업이 참 중요한 것 같은데 전 그게 없이 여태 살아서 그럴수도 있겠죠? 내 자식이지만 내맘대로 안되는데 내가 뭘 해야만 할 것 같아 맘이 안편해요. 연습중입니다. 하~...

  • 27. ...
    '25.7.30 7:43 PM (112.214.xxx.184)

    부부 의사들도 공부 못 하는 자식들 많아요 그래도 딴 짓 안 하고 잠이나 자는거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해야죠

  • 28. ...
    '25.7.30 8:59 PM (211.36.xxx.45)

    친한 친구 앞에서 지속적으로 자기 자식 자랑하는 사람들 심리를 모르겠음.
    처음엔 같이 기뻐해주다가 이젠 지치고 질려버림.
    내 지친 얼굴표정 보면 느낄 법도 한데 끝까지 난스탑자랑질. 친해도 이젠 별로 안 만나고 싶어짐. 듣다보면 지겹고 지치고 기빨림.

  • 29. ,,,,,
    '25.7.30 9:12 PM (110.13.xxx.200)

    부부 의사들도 공부 못 하는 자식들 많아요 222
    애는 그냥 타인이라 생각해야 되요.
    또다른 내가 아니라.... 그런 마인드가 나를 살리는 거에요.
    부디 나와 분리하고 니인생은 니가 책임져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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