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할 수 있는 긴 휴가가 아니라 당일치기로 갔다와야하는데
너무 더워서 어딜 감 엄두가 안나요... 그래도 좀 서울을 벗어나고 싶긴한데
일단 차가 없구요
srt 타고 공주 같은곳도 가보고 싶은데 날씨가 더워서 뭐 걸을수도 없을 거 같고
뭔가 좋은 수 없을까요 ㅠㅠ
남편과 둘입니다
숙박할 수 있는 긴 휴가가 아니라 당일치기로 갔다와야하는데
너무 더워서 어딜 감 엄두가 안나요... 그래도 좀 서울을 벗어나고 싶긴한데
일단 차가 없구요
srt 타고 공주 같은곳도 가보고 싶은데 날씨가 더워서 뭐 걸을수도 없을 거 같고
뭔가 좋은 수 없을까요 ㅠㅠ
남편과 둘입니다
이런 폭염엔 집콕이 최고입니다
차도 없이 당일치기로 이 폭염에 서울을 벗어나는 건, 자학 자폭이라고 봅니다만...
바람 쐬려다 열사병으로 응급실 실려가기 딱 좋은 조건입니다만...
그냥 집에서 에어컨 아래서 쉬시고 어차피 당일치기면 가을에 빨간날 따로 잡아서 바람쐬고 오세요
최고지만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시원한 동네로 태백 기차여행 어떠세요?
이런날은 에어컨 켠 차안도 더워요.
버스 일일투어 다녀오세요.
태백 해바라기축제 끝났을까요?
서해 바다 가세요
을왕리 같은곳은 당일치기로 대중교통으로 갈만해요
가서 바닷가에 발이라도 담그세요
http://rwangni-beach.co.kr/waycome/
태백도 이젠 덥다더라구요. 저는 너무 더워서 움직이고 싶지가 않아요.
9월에나 휴가 가려고 해요.
우이동계곡카페(우이역 내려서 걸어서 이동 가능)
고기구워먹는 찜질방-장흥 참숯가마(계곡도 있음)
의정부 음악도서관
이런 데 하루씩 다녀와도 괜찮겠어요.
더울땐 집에서 쉬세요
땅의 지열이 공기 온도보다 높아서 관광지 돌
아 다녀도 어지러워요
실내가 나아요
호캉스나 영화 관람 하세요
어딜가도 사람많은 성수기에 비싸게 다니질 않아서
차없이 이 더위에 움직이는거보단
차라리 몰캉스가서 쉬엄쉬엄 쇼핑하고 맛난거 먹는게 나을듯요
속초터미널은 바다랑 가까우니
버스타고 속초 가세요.
시원한 카페에서 바다보고
물회한그릇.
더워도 집에만 있음 답답해요.
구파발 진관계곡 백숙먹는 집.
대형쇼핑몰에 가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시원한게 최고에요.
서울은 쇼핑몰이나 백화점 가서
식사하고 디저트 먹으면서 여기 저기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메요
지방이라 차 있어도 밖은 다 더워서 못 가겠어요
바닷가도 햇볕이 강렬해서 넘 더워요
요즘 프리미엄고속이 그렇게 좋다네요 우등고속 한단계위. 개인커튼도있다던데ᆢ누울수도 있고.
이거 타고 군산같은곳 어때요? 내려서 터미널 가까운 카페서 한잔 마시고 밥먹고 또 타고오는거죠. 창밖보고.이야기하고.
고터에서 쇼핑하고.
아니면
아예 새벽ktx타고 부산가서 해운대.
바다보고 당일치기하는거죠
젊음을 불싸르세요.
지금 경상도 와있는데 여긴 서울보다 한결낫네요.
깨끗하게더워요.
휴가 3일
어디가서 숙박 하려니 숙박비가 성수기라 잡기도 힘들지만
어마무시 비싸요.
그래서 하루여행을 하기로하고
첫날은 유명산 가서 계곡에 발넣었는데 얼마나 차가운지..
유명산가서 비빔밥 한그릇 먹고
내려오면서 안티니 가평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안티니 회원 아니라도 커피 마시고 올수 잇어요.
담날은
가평 구곡폭포가서 계곡가서 발담그고 한참 놀다가
춘천들어가서 막국수 먹고 왔어요.
또하루는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다 병원 가고
오다가 냉면에 불고기 먹고 휴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