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유도제 먹어도 한두시간마다 깨요;;

ㅇㅇ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25-07-30 13:49:04

그나마 안먹으면 잠을 거의 못자고요 ㅎㅎ

 

카페인 안먹고

빡시게 운동하고

수면 유도제 먹어서

그나마 8시간 정도 자는데

중간에 수시로 깨요

 

수시로 깨서 시계를 안봐야 되는데

시계 보는게 습관이 됐어요

얼마나 잤나 확인하려다 보니

 

원래 젊어서도 깊은 잠은 못자는 편이였는데

나이드니 수시로 깨는 걸로 바뀌네요 ㅎㅎ ㅠ

 

그나마 다시 금방 잠들고 회사를 안다녀서

최소 8시간은 일부러 채워요

 

8시간 밑으로 자면 넘 피곤하네요

나이들수록 더 그래요

 

40대 중후반에 벌써 이러면

50-60대 이후 어떡하죠 ㅎㅎ ㅠ

IP : 124.61.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리고싶은말
    '25.7.30 1:5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정신과약도 다량 수 년 먹었고 수면제 약은 말해 뭐해요.
    유도제 뿐만 아니고 스틸녹스도 복용했어요.

    직장을 다니시지 않는다니까 하는 말인데...
    우선 잠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이 마음가짐이면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약 없이도 잠을 편히 자게되는 순간이 옵니다.

    카페인도 안 마시고
    운동도 빡씨게 하고 있다면
    님은 스스로에게 할만큼 하고 계신겁니다.

    잠? 까짓꺼 오면 자고
    안오면 안자면 되지 뭐.
    어차피 집에 있는데...이런 마음이랄까요.

  • 2. ..
    '25.7.30 2:1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갱년기 불면증으로 자기전 자나팜정 1mg 먹고 있어요.
    두달쯤 됐나봐요.
    전 수면안대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다이소에서 적절한 안대하나 사서 하고 자는데 중간에 깨더라도 시야가 가려지니 다시 잠들기 수월해요.

  • 3.
    '25.7.30 2:26 PM (39.7.xxx.54)

    윗님 저도 갱년기 2시간마다 자다 깨다 반복합니다.

    원글님 처럼 계속 기어이 자는데
    그래서 예전 어른들이 왜 새벽에 그리 깨어있고 낮에 조시나
    했더니 갱년기 이후 그런건지

    삶에 질이 떨어져 몸도 아프네요.

    어찌할지 약을 주시나요?정신과가며ㆍ

  • 4. 갱년기라
    '25.7.30 2:39 PM (112.167.xxx.92)

    그런가요 수시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해요 커피를 마시는 날은 잠이 더 자주 깨고

  • 5.
    '25.7.30 3:1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운동하고 도서관 가서 책 읽고 하니까 잠이 안 와서 잠들땐 힘들어도 잠은 숙면으로 푹 자요
    독서가 운동 하는거보다 에너지 소모가 더 근건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18 자동걸레세척 로봇청소기에서 걸레냄새 안 나나요? 8 로청만세 2025/07/30 2,079
1738017 월급 300만인데 건보료가 28만 나왔는데??? 8 우와 2025/07/30 5,281
1738016 도와주세요 오이냉국 8 ㅇㅇ 2025/07/30 1,857
1738015 브라 안 하고 출근해서 일하는 분 계세요? 16 혹시 2025/07/30 4,318
1738014 고용부, 고용노동교육원장에 중징계 요구 3 ... 2025/07/30 1,357
1738013 돈이 많으면 지금 현재 하는 고민 5 .. 2025/07/30 2,675
1738012 李대통령 "尹정부 훈장 거부한 분들 재수훈 가능한가&q.. 5 ㅅㅅ 2025/07/30 2,112
1738011 강유정 대변인 10 인재 2025/07/30 5,359
1738010 목돈 한달 묵어놓을수있는 상품추천해주세요 6 겸둥이 2025/07/30 2,255
1738009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3 2025/07/30 2,000
1738008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7 해피 2025/07/30 3,232
1738007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1 ㅇㅇ 2025/07/30 886
1738006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13 ㅗㅎㄹㅇ 2025/07/30 3,655
1738005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5 2025/07/30 2,688
1738004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4 ㅇㅇ 2025/07/30 3,403
1738003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7 ㅇㅇ 2025/07/30 2,751
1738002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12 mm 2025/07/30 2,371
1738001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19 .. 2025/07/30 19,368
1738000 우울해 죽겠어요... 9 2025/07/30 3,305
1737999 여름철 맨발 이슈 9 금지?! 2025/07/30 3,349
1737998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7 ... 2025/07/30 3,114
1737997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8 2025/07/30 2,118
1737996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52 .. 2025/07/30 4,119
1737995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13 ㅁㅁ 2025/07/30 4,033
1737994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1 dd 2025/07/30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