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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에 한번있는 휴가인데..

레베카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5-07-30 12:04:16

고3이 있어서 어디 여행은 안가지만 혼자서 여유있게 좀 쉬려고 했는데..

어제저녁부터 남편, 아들 설사,복통,, 장염이고

아침에는 딸내미 장염..

세명이서 주말에 저 없을때 초밥 먹었거든요.. 

아.. 아침부터 세사람 뒤치닥거리하다가 뻗을거 같네요.. 

IP : 14.35.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0 12:05 PM (112.148.xxx.119)

    큰일날 초밥집이네요

  • 2.
    '25.7.30 12:06 PM (221.138.xxx.92)

    장염인데 뒷치닥거리할게 뭐있나요...
    기저귀 갈아줘야하는 것도 아니고요.

    더 일이 없을 것 같은데..

  • 3. ...
    '25.7.30 12:10 PM (106.247.xxx.102)

    윗님 참... 말을 이쁘게도 하시네요
    매사가 꼬여있는 분이신지..

  • 4.
    '25.7.30 12:1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아니..저는 약이랑 죽만 끓에놓아주고
    원글님은 그냥 쉬라는 말이죠...

  • 5.
    '25.7.30 12:14 PM (221.138.xxx.92)

    아니..저는 약이랑 죽만 끓여 놓아주고
    원글님은 오히려 평소보다 덜 손갈테니
    쉬어도 되겠다는 말이죠...

  • 6. 몸과
    '25.7.30 12:14 PM (211.234.xxx.102)

    항상 사람들은 마음이나 정신 스트레스엔 힘들다는 마음을 가지지 않아요. 몸이 힘들어야 힘들다하죠.

    1년에 한번 주는 신나는 휴가철에 가족들이 다 병이 났는데 내 몸 편해서 좋다니요..ㅜ 윗 댓글님 너무하세요.

    세 식구 장염이라...입원한적 있어 알아요.
    어쨌든 더 심해지지 않아 다행이고 감사하다 생각하세요~

  • 7. 레베카
    '25.7.30 12:17 PM (14.35.xxx.185) - 삭제된댓글

    네.. 문제는 이집 식구들이 죽을 안좋아해요.. 허허.. 그냥 자식이니 참아야죠..

  • 8. 레베카
    '25.7.30 12:19 PM (14.35.xxx.185)

    네.. 아침부터 밥도 못넘기고 열나는 남편 병원 데려다주고 수액 맞출동안 집에와서 아이들 죽 끓여줬더니 안먹는다고.. 후딱 먹이니 남편 전화와서 데리러 갔다와서 밥 챙기니.. 허허.. 오전 다 갔네요.. 이제 커피한잔 합니다..

  • 9. ..
    '25.7.30 12:23 PM (182.209.xxx.200)

    병원데리고 가고 평소와 다른 밥 차려줘야 하고, 또 애들이 아프니 상태도 살펴야 하고.. 가족이 아프면 마음도 어지럽고 수발드는 사람 몸도 힘든거 맞죠. 절대 편하지 않아요.
    초밥집에 클레임 하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 10. ...
    '25.7.30 1:53 PM (163.116.xxx.105)

    장염때는 안먹어도 되니까 식욕 없으면 너무 애쓰지 마시고 이온 음료로 수분만 보충 해주세요. 휴가 너무 아깝네요. 저녁은 나가셔서 혼자서라도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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