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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즉답 피하고 싶을때 어떤?

지혜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25-07-30 12:02:36

 

오프라인에서  꼭 즉답을 해버려서

어른인지라 내뱉은말 책임지느라

인생 좀 꼬이는것 같은데

남편하고 상의해보고 다음날 답변드리면 안될까요

이건 자주 써먹긴 하는데

오롯이 나랑 관련된 일이면

어찌 즉답 피할수 있나요?

대화체 좀 부탁드립니다

지혜로운 82언니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2.32.xxx.1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7.30 12:06 PM (121.190.xxx.7)

    피하세요
    잠시만요 이러고
    숨고른 다음에 거절하기

  • 2.
    '25.7.30 12:07 PM (221.138.xxx.92)

    빠른 시일내에 답 드릴께요. 연락드리겠습니다.

  • 3. 몀대면
    '25.7.30 12:11 PM (122.32.xxx.106)

    면대면 대화 테이블 자리에서요 훅 들어와서리

  • 4. 스케줄 좀
    '25.7.30 12:12 PM (221.149.xxx.157)

    확인해보고 답드릴게요.
    전업이어도 스케줄은 있잖아요.

  • 5. ..
    '25.7.30 12:15 PM (121.190.xxx.7)

    친구한테 문자보내세요
    나한테 지금 전화 걸어줘
    전화오면 급한전화라서요 이러면서 피하기

  • 6. ...
    '25.7.30 12:19 PM (221.163.xxx.49)

    그냥 대놓고 말 하세요
    웃는얼굴로...
    전 안될것같네용~
    좋은 거절은 없고
    나중으로 흐지부지 미루면 원글님만 희끄무리 한 사람 됩니다

  • 7. ..
    '25.7.30 12:20 PM (121.190.xxx.7)

    다녀와서 생각해봤는데 안될거 같다라고 하세요

  • 8. 오메
    '25.7.30 12:26 PM (122.32.xxx.106)

    언니들 최고~
    파트타임하고 있는데 갑자기 추가 일이 추가되서요

  • 9. 저는
    '25.7.30 12:40 PM (202.30.xxx.180)

    "아 그러세요? (약간 침묵) 제가 좀 확인해볼 게 있는데 나중에 다시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하고 나중에 거절하든가 승낙하든가 합니다. 저도 순발력 떨어져서 상대방이 갑자기 뭘 묻거나 부탁하면 어버버하다가 원치않는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당황스러울 때는 무조건 저렇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10. ...
    '25.7.30 1:49 PM (222.236.xxx.238)

    생각해볼게요. 가 제일 만만하죠

  • 11.
    '25.7.30 3:04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그 얘긴 다음에 합시다.

  • 12. ,,,,,
    '25.7.30 9:25 PM (110.13.xxx.200)

    생각해볼게요. 222
    제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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