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 여자애들이 빤히 보는데 흔히 그러나요?

ㅇㅇ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25-07-30 11:50:46

수영장을 다니는데 제가 강습들어가는 시간하고 아이들 강습받고 나오는 시간이 겹쳐서 샤워할때 항상 애들하고 같이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저를 너무 빤히 바라봐요. 

제가 약간 이목구비가 이국적이라는 말을 듣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는 아니거든요.

질문하는 이유가 제가 특징적으로 어디가 어떻고 그래서 쳐다보는걸까요?를 물어보는게 아니고 원래 초딩 저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흔히 그러는지 궁금해서요. 

 

 

IP : 175.127.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0 11:53 AM (218.159.xxx.228)

    아... 뭔지 알겠어요. 제가 흑인 캐나다 친구랑 에버랜드를 간 적 있었거든요? 초등학생 여자애들이 줄 서는데 반대로 돌아서서까지 제 친구를 쳐다보는 겁니다. 어휴... 그냥 뭔가 탁 꽂히는 게 있으면 아직 무례한 게 뭔지 몰라서 그런가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고요.

  • 2. 성인도아니고
    '25.7.30 11:54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초등저학년이면 그러려니 하겠어요..

  • 3. ㅎㅎ
    '25.7.30 11:54 AM (1.224.xxx.233)

    빨리 씻으라고 쳐다보는 거 아닐까요?

  • 4. ㅇㅇ
    '25.7.30 11:57 AM (211.234.xxx.183)

    흔히 그래요. 요즘은 목욕탕 다니지도 않고, 성인여성의 몸을 보는건 걔네들한테도 드문 일이거든요. 아직 어리니 실례되는 일인지 인식도 못하고.. 저도 수영다닐때 여자아이들이 빤히 보는거 많이 겪었어요. 솔직히 싫죠

  • 5. 담번에
    '25.7.30 11:57 AM (221.138.xxx.92)

    샤워하며 잘 생각해보세요.
    민폐녀일지도....

  • 6. ...
    '25.7.30 11:57 AM (39.7.xxx.221)

    초등 저학년은 그래요
    동북아인 흔치 않은 곳 가면 인종 불문 초딩들 난리나더라고요

  • 7. ㅇㅇ
    '25.7.30 11:58 AM (175.127.xxx.217)

    옆샤워기에서 같이 씻으면서 보는건데 아이들이 빤히 봐서 기분나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왜그럴까 궁금해서요.

    뭔가 애들한테 특징적인게 꽂히니까 보는건가보네요. 그게 뭘까 궁금한테 물어보면 괜히 겁먹을까봐 못물어보겠어요. ㅋㅋㅋ

  • 8. ㅇㅇ
    '25.7.30 12:01 PM (125.251.xxx.78)

    조금 다르고 낯설게 생겨서 무의식적으로 쳐다보는거 같아요
    조금 더 나이 먹으면
    누구를 빤히 바라보면 안되는걸 아니까
    의식적으로 시선 돌리구요
    아직 본능적인 호기심이 이성보다 강할 나이죠 뭐

  • 9. ㅇㅇ
    '25.7.30 12:05 PM (175.127.xxx.217)

    아... 댓글들 보고 생각해보니까 귀엽네요. 엄마와 다르게 생긴 성인 여성의 알몸이 신기할 수도 있겠어요. 냥집사인 저도 지나가다 산책하는 댕댕이들 보면 눈을 못떼니까요. 이 몹쓸 호기심 ㅋㅋㅋㅋ

  • 10.
    '25.7.30 12:22 PM (220.94.xxx.134)

    애들눈에도 너무 이쁜가보죠 날씬하시고 물어보세요. 왜보는건데? 하고 애들은 솔찍히 얘기해줍니디ㅡ

  • 11. 이뻐
    '25.7.30 12:30 PM (39.7.xxx.197)

    그냥 애들이쟎아요?
    무슨 이념이나 선입견을 장착하지않은
    그냥 단순한 호기심일뿐~~

  • 12. ..
    '25.7.30 12:39 PM (211.208.xxx.199)

    아직은 빤히 보는게 무례인거 몰라
    그냥 호기심 가는대로 보는거에요.
    예쁘신가봐요.

  • 13. ~~
    '25.7.30 12:51 PM (58.141.xxx.194)

    이국적이어서 보는것 아닐까요?
    저는 미국에서 아이 학교 참여수업때
    아이 백인 친구들이 저를 빤히 쳐다봐서, 아시아인이라 쳐다보나보다 생각했어요
    나중에 아이가, 친구들이 엄마 예쁘고 스타일 좋다고 칭찬했다는데
    아이들 눈에 자기 부모와 다른 외형의 어른을 그렇게 보나보다 했죠.

  • 14. ....
    '25.7.30 12:5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외국사람인가 싶어서 쳐다본거 아닌가요. 이국적이라서
    여기 한국 수영장인데 외국인이 다니나 하면서 쳐다본건가.?
    솔직히 본인 보다 나이든 사람을 쳐다볼 이유는 없죠
    우리가 노인을 뻔히 쳐다보지는 않잖아요
    그냥 나이사람인가보다 하고 말죠

  • 15. ...
    '25.7.30 1:00 PM (114.200.xxx.129)

    외국사람인가 싶어서 쳐다본거 아닌가요. 이국적이라서
    여기 한국 수영장인데 외국인이 다니나 하면서 쳐다본건가.?
    솔직히 본인 보다 나이든 사람을 쳐다볼 이유는 없죠
    우리가 노인을 뻔히 쳐다보지는 않잖아요
    그냥 나이든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죠

  • 16. ㅇㅇㅇ
    '25.7.30 1:14 PM (210.96.xxx.191)

    그럴거에요. 재가 외국에서 살았는데 애기들은 빤히 쳐다보더군요. 틀리게 생겨서 일거에요. 아님 궁금해서. 요새는 한국사람 좋아해서 사진좀 찍자고 잘 그래요.

  • 17. ..
    '25.7.30 1:38 PM (223.38.xxx.82)

    예뻐서 그럴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05 카드사의 자동이채 내역에서 발견된 사기? 25 슬픈엄마 2025/08/03 4,037
1742004 방충망 어떻게 닦나요? 9 ... 2025/08/03 1,450
1742003 자투리비누 질긴 비누망 있을까요? 15 . . 2025/08/03 1,486
1742002 요즘 배우중 문가영 이쁜거 같아요 33 ㅇㅅㅇ 2025/08/03 4,178
1742001 시매부 때문에 열받은 하루 44 mm 2025/08/03 4,920
1742000 그알 끝부분을 못봤는데 불륜녀가 실제 있었던건가요 아니면 의심인.. 8 ..... 2025/08/03 3,839
1741999 민주당 대표 당연히 박찬대가 될줄 알았는데 21 ... 2025/08/03 3,244
1741998 지금 사운드 오브 뮤직해요 2 .. 2025/08/03 535
1741997 李대통령, 법무부에 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하라 30 o o 2025/08/03 3,293
1741996 향수냄새 싫으네요... 24 ㅡㅡ 2025/08/03 3,216
1741995 에어컨 건조시 비릿한 냄새 이상한거죠? 7 ㄱㄴ 2025/08/03 1,100
1741994 내이름은 김삼순 하는데 아놔 추억 몽글몽글 1 몸만김삼순 2025/08/03 626
1741993 드라마 보다가... 교육수준은 높아졌는데 왜 더 부족할까요? 6 ㅇㅇ 2025/08/03 2,088
1741992 볶음용 오일 고민 8 가끔은 하늘.. 2025/08/03 889
1741991 '계곡살인' 유족, 이은해 딸 '파양'…입양 무효 소송 승소 18 .. 2025/08/03 15,122
1741990 콩들어간 밥 싫어하는데 거부감 덜한콩 있나요? 35 2025/08/03 1,664
1741989 청청래 강선우 당대표 당선된날 통화 내용 공개 32 ... 2025/08/03 4,427
1741988 7인승 미니밴 추천부탁드립니다 2 7인승 미니.. 2025/08/03 460
1741987 내란범국힘의원 45명을 감옥에 쳐 넣어라. 3 ........ 2025/08/03 437
1741986 싫은티 내면서 섭섭하대요 6 만나면 2025/08/03 2,563
1741985 70년대에는 영아사망율이 꽤 많지 않았나요? 10 ........ 2025/08/03 952
1741984 염정아 순간 정경순인줄 알았어요. 4 . . . 2025/08/03 3,805
1741983 종로쪽 귀지 잘 파는 이비인후과 귀지 2025/08/03 1,276
1741982 30년전 예물 다이아 팔면 9 ufg 2025/08/03 1,849
1741981 방충망 떼서 닦아도될까요?? 1 해바라기 2025/08/03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