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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수술하러 가요

버디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25-07-30 07:36:17

여러번 글 올렸어요

시어머니 90대 후반.저 맏며느리

형제 아무도 안도와주고

저 인공관절 수술 앞두고 있어요

어머니가 1년하고도 두달전에 아들집에 오면서 제 다리 더 휘어지고 아팠어요

유명한 의사 1년 가까이 기다린뒤 저 내일 입원해서 금욜에 수술 받아요

제가 재활하는동안 시누더러 케어 부탁한다했더니 망설이다가 못한대요

남편 죽어나게 생겼어요.

게다가 시어머니 팔골절까지 됐어요

매일 손가는일 투성입니다

고생을 하던지 말던지 저는 마음이 개운합니다

일단 3주가까이 어머니 얼굴 안보고 사니까요

그동안 저 힘들었어요

살도 많이 빠지고 스트레스성 질환도 생기더군요

제나이 70을 바라봅니다.

문제는 퇴원후인데 요양원을 보내라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남편이 망설입니다

인지능력 뛰어나세요

전 관여 안하고 갑니다 ,보내라마라

망설이다가 퇴원후 집에 시어머니 떡 하니 있으면 어쩌죠?

 

이런 말하기 죄받는거 같은데

어머니 얼른 돌아가셔야죠..

저희 정말 힘들어요

 

IP : 125.188.xxx.15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25.7.30 7:40 AM (110.13.xxx.3)

    시누와 남편이 실버타운 알아봐 모셨어요. 처음엔 물론 싫어하셨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만족해요. 어머니도 자타공인 삶의질 향상되셨구요.
    여기서 문제는 알아보고 설득하고 관리하는 모든과정을 직계가족이 해야만해요. 며느리 사위가 못합니다.

  • 2.
    '25.7.30 7:4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90대후반. 두 달 전에는 혼자 사셨나요? 원글님 수술 잘 되시기를

  • 3. 어휴
    '25.7.30 7:41 AM (70.106.xxx.95)

    그정도면 시설 모셔야죠

  • 4.
    '25.7.30 7:41 AM (14.44.xxx.94)

    일단 맘편히 먹고 수술 잘받고
    재활 잘하세요
    재활 제대로 안하면 수술효과 없어요

  • 5. 아이고
    '25.7.30 7:42 AM (140.248.xxx.0)

    70 나이면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버거울 것 같은데요;;
    고령화가 정말 문제네요ㅜ
    수술 잘 받으시고, 원글님 몸 회복만 생각하세요.
    원글님도 수술 후에 재활병원 가셔야 하는 거 아닌지??

  • 6. ...
    '25.7.30 7:46 AM (211.110.xxx.21)

    힘드셨겠어요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은 요양원에 가시면 좋겠네요..

  • 7. como
    '25.7.30 7:48 AM (106.101.xxx.249)

    수술후 집오지마시고
    재활병원 가셔서 딱 한달 노시다가 오세요.
    밥주고 집안일안해도 되니 편하긴합니다.
    대신 닥치면 현실을 남편과 시누가 깨달을겁니다

  • 8. ..
    '25.7.30 7:48 AM (211.210.xxx.89)

    3주동안 어머님이 어디로 가시는데요? 딸집도 아니라면요? 그리고 3주 이후에도 어머님 모시기는 힘들꺼 같은데요? 시설 알아보셔야죠. 고생하셨네요. 그 딸도 못됐네요.

  • 9. 수술 잘하시고
    '25.7.30 7:52 AM (121.166.xxx.251)

    재활까지 다 마치고 집으로 가세요
    두달 정도 남편이 독박쓰다보면 알아서 정리할겁니다
    그동안은 원글님덕에 편하게 효자노릇했을테고 백번 천번 말하는것보다 직접 겪어봐야 아는게 간병이거든요

  • 10. 초고령화
    '25.7.30 7:53 AM (211.235.xxx.159) - 삭제된댓글

    어머니 얼른 돌아가셔야죠..
    ———
    ㅠㅠ

  • 11. 쓸개코
    '25.7.30 7:54 AM (175.194.xxx.121)

    남편, 시누 너무하네요. 자기엄마 아닌가요.
    퇴원하고 시어머니 돌보면서 어떻게 재활은 하고 원글님 몸 챙길수 있겠어요;

  • 12. 버디
    '25.7.30 7:55 AM (125.188.xxx.150)

    저 입원 3주동안은 남편이 집에서 케어한대요. 물론 노치원은 가세요

  • 13.
    '25.7.30 7:55 AM (61.75.xxx.202)

    그 때 글 기억나요
    시누 탓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14. 수술
    '25.7.30 7:56 AM (124.53.xxx.50)

    수술 잘하시길바랍니다

    수술하시고 재활병원가셔서 한달쉬시구요
    남편에게 속옷가져다 달라 샴푸사다달라 양말가져다달라 반간식좀사다달라 수시로 부르세요

    편하게 남편써포트받으세요

    자기엄마 모시고 부인 병수발해보면 정신차릴겁니다

  • 15. 버디
    '25.7.30 7:56 AM (125.188.xxx.150)

    어디서 아주 우울한 요양원 가보더니 못보내겠대요.남편이
    다들 촛점없는 눈에..저희 어머니 치매 1도 없거든요. 그나이에

  • 16.
    '25.7.30 7:58 AM (211.235.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꼴 보기 싫으면 이혼 하세요.

  • 17. ..
    '25.7.30 7:59 AM (59.8.xxx.198)

    저희 형님 60되기전에 무릎 수술했는데도 회복하는데 시간 많이 걸렸어요.
    너무 아파서 그동안 온갖 고생하고 험한일 했던분인데도 막 우시기도 하고요.
    수술하고 3주되서 오셔도 집안일 하기 힘드실거예요. 재활 한참 하셔야해요.

  • 18. 퇴원후
    '25.7.30 8:02 AM (124.53.xxx.50)

    퇴원후 시어머니가 떡하니있으며 님이 재활볌원가서쉬셔야지요

    남편이 지칠때까지

  • 19. 에휴
    '25.7.30 8:04 AM (118.45.xxx.45)

    고생 많으셨어요.
    시누이가 no 했다니ㅠㅠ
    팔골절이면 도시에도 요즘 요양병원 많아요. 주로 장기입원 필요한 골절, 수술 후회복 등 환자들이 많아요.
    시어머니가 치매 없지만 팔골절이니 도심에 단기 요양병원 간병인 붙여서 퇴원, 재활까지 하면 좋을텐데요.
    원글님도 재활운동이 중요하니 잘 하시고요.
    이젠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부르세요.
    나이 70에 무리죠.

  • 20.
    '25.7.30 8:05 AM (121.168.xxx.239)

    집안 걱정일랑 오늘부로 모두 접어두세요.

    나중에 자식한테 부담주기 싫으면
    나만 생각하면서 수술 잘 하시고
    좋은거 잘 챙겨 먹고 회복 잘 하시길요.
    이 기회에 남편도 어머니도
    좀 느끼고 사람 중한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더 이상 내 인생 갈아 넣지 마세요.

  • 21. .....
    '25.7.30 8:05 AM (14.43.xxx.51)

    저 정형외과 입원했을때 옆 베드 할머니 무릎 수술 하시고 병원 맥시멈 으로 있다가 재활병원 가실거랬어요.
    집에가면 강아지 수발때문에 관리 못하신다고...

    원글님 퇴원 후 꼭꼭 재활병원 가세요.

  • 22. 윗님2222
    '25.7.30 8:08 AM (118.235.xxx.170)

    경제적 문제 없으시면 꼭 재활병원 입원하세요

  • 23. ㅇㅇㅇ
    '25.7.30 8:10 AM (112.152.xxx.224)

    3주라뇨
    3주 입원 + 4주 재활 = 7주간 입원하시는게 좋아요
    돈걱정만 없다면요.
    강남에 재활병원 많아요

  • 24. ;;;;
    '25.7.30 8:11 AM (211.62.xxx.235)

    어쩜..
    제 얘긴줄...
    형제 많은 집 둘째 며늘이지만 98세 총기 왕성한 시엄니의 맘 속엔 언제나 맏며늘이고 아들은 맘편한 마당쇠 일꾼일뿐..물질은 맏이집에..제사 모시는 맏이니까.. 시누이 2명은 이민가서 이젠 해외교포 별난 모친에게 질려 연락도 안하고 살고요
    저도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7월 초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받고 지금 재활 중이에요..
    무섭고 걱정됐는데 다 닥치니 이겨내게 되네요
    수술도 중요하지만 재활이 더 중요 하다 했는데 맞는 말이구나 했어요..
    전 그래도 따로 살기에 버텨왔는데 님은 퇴원 후가 길게 내 건강땜에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어려우실텐데어째요~~?
    지금이 또 기회일테니 어머니께 꼭 벗어나셔요..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이 젤 소중하니까요..
    아프고 수술과 회복 과정속에 마음도 피폐하고 공허하고 해 또 그게 날 힘들게도 했는데 근데 또 독한 마음도 생기기도 하네요..
    어머니 강하시니 혼지 잘 버티시라고 하려구요..
    수술 잘 받으시고 잘 회복하시고 저도 홧팅 해 드릴께요!!

  • 25. 꼭 재활 가세요.
    '25.7.30 8:15 AM (166.104.xxx.15) - 삭제된댓글

    꼭 재활 가서 치료 더 받으세요.
    남편분이 두손 두발 들고 먼저 요양원 알아볼 수 있도록 꼭 재활병원으로 가세요
    본인 동생도 본인 딸도 못한다는 걸 굳이....

  • 26. ...
    '25.7.30 8:19 AM (219.254.xxx.170)

    건강 안좋은 70 바라보시는 분이 시모 모시는 것도 기가 막히고,
    시누가 본인 어머니 그 몇주를 못보겠다는 것도 기가 막히고..
    시설에 못 모시겠다는 남편은 더 기가 막히고...

  • 27. 버디
    '25.7.30 8:25 AM (125.188.xxx.150)

    어머나 211님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전 수술은 겁나지않아요.뭐 죽기야하겠어요?
    효자 남편 선뜻 결정 못내리니 결정된것도 없이 수술하러가네요. 요양원 3개월만 있으면 좋으련만. 그후엔 저희집에 데려올거에요. 3개월이 지난후에도 요양원에 계시면 더 바랄것도 없지요

  • 28. ..
    '25.7.30 8:26 AM (58.78.xxx.244)

    자살하지 않는 한 죽는 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닌데요.
    글쓴님이나 댓글 쓰신 분들의 미래.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수술 잘 받으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29. 버디
    '25.7.30 8:27 AM (125.188.xxx.150)

    참 어머니 왼쪽팔목이 골절인데 지금 깁스하고 있거든요
    6주후에 깁스풀텐데 팔도 재활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요양원에서도 간단한 물리치료(찜질) 해주나요?

  • 30. 원글님이
    '25.7.30 8:35 AM (49.161.xxx.218)

    퇴원하면 재활병원 또 입원하세요
    시어머니 어떻게 수발해요
    스트레스받지말고 재활병원으로 옮기세요

  • 31. ㅁㅁ
    '25.7.30 8:40 AM (112.187.xxx.63)

    일생 모신것도 아니고
    그 일년
    아니
    잘 버티다가 왜 합가를 못 막고

    그냥 근거리 방한칸 모시고 아들이 조석으로 안부물으라 하면되죠
    이 참에 아들이 해보면 스스로 답 내놓을수도
    에라
    그건 닥쳐서 대처하고
    눈감고 귀막고 조리나 잘하기요

  • 32. ㅇㅇ
    '25.7.30 8:41 AM (122.35.xxx.139)

    수술잘하시고
    님건강이 우선입니다
    퇴원하셔도 절대로 무리하지마세요
    남편도 자기부모예요

  • 33. 재산 받으셨음
    '25.7.30 8:41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모두 돌려드리고 시모 죽으라 하세요. 그늙은 여자도
    일생바친 돈이나 재산을 목숨처럼 아들며느리에게 넘긴걸테고
    이유가 다 있으니 그런 성태에 와있지 않겠나요.
    수술하기 전에 오늘
    시누한테 재산 받은거 현금화 해서 주고 모셔가라고 해보시던가요.

  • 34. 재산 받았음
    '25.7.30 8:42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

    모두 돌려드리고 시모 죽으라 하세요. 그늙은 여자도
    일생바친 돈이나 재산을 목숨처럼 아들며느리에게 넘긴걸테고
    이유가 다 있으니 그런 성태에 와있지 않겠나요.
    수술하기 전에 오늘
    시누한테 재산 받은거 현금화 해서 주고 모셔가라고 해보시던가요

  • 35. 재산 받았음
    '25.7.30 8:43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

    모두 돌려드리고 시모 죽으라 하세요. 그늙은 여자도
    일생바친 돈이나 재산을 목숨처럼 아들며느리에게 넘긴걸테고
    다 이유란게 있으니 그런 상태에 와있지 않겠나요.
    수술하기 전에 오늘
    시누한테 재산 받은거 현금화 해서 주고 모셔가라고 해보시던가요

  • 36. ㅇㅇㅇ
    '25.7.30 9:02 AM (220.86.xxx.41)

    수술 잘 받고 제대로 회복될때까지 꼭 쉬세요
    못된 시누같으니라고
    아마 3주뒤에는 남편이 요양원보내자 할것 같네요

  • 37. 요양원
    '25.7.30 9:05 AM (211.234.xxx.233)

    저희 시어머니
    한달반전에 요양원 입소하셨어요
    한집에서 총 20년 같이살면서 진짜 못볼거 많이보고
    아들이라고 어디서 양아치같은걸 낳아놓고 ㅠ 저도 너무 고생했는데 결국 화장실 혼자 못가시게돼서 입소하셨어요
    인지기능 너무 멀쩡하셔서 이제 집에는 못계신다는걸 본인이 잘아셔서 자연스럽게 가셨죠
    근데 반전이 ㅎㅎ 조금만 멀쩡한 상태에서 들어갔으면 좋았을걸 그랬다고 아쉬워하십니다.
    다른 할머니들은 모여서 수다도 떨고 하는데 본인은 침대에서 못일어나니 전적으로 요양사들한테 의지하는 신세라 아쉽다고ㅠ 물론 수다떠시는 분들도 몸이 멀쩡한 대신 치맷기가 있으시겠지만 암튼 부러워해요
    며느리가 좀 여유있게살고 착한 스탈인 바람에 때를 놓친 케이스예요
    진짜 사람이 달라졌어요
    원래 이기적이고 못됀 스타일이라 자식들 돌아감서 고생 많았는데 요양원 입소 한달만에 누워서도 사회성 생기고 그간 고마웠던것도 깨달으시고 ㅎㅎ
    너무 다 망가져서 가시는데가 아니더라구요 요양원이...
    우리 양아치남편은 인생 끝자락에 용기내서 실행했고 살면서 제일 잘한일 ㅎㅎ
    아! 가시기 거의 1년전부터 봉양 전담시켰어요
    그냥반이 너 넣았지 나 낳았냐 하면서
    대놓고 보이콧했거든요
    해봐야 심각성을 알고 포기하고 보냅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남의딸 손에 매달려서 이 난리들이신지ㅠ

  • 38. 211
    '25.7.30 9:09 AM (211.62.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나쁜 생각 속으로 많이 해요..
    속으로만요 ㅎ
    오늘부터 주말까지 저희 남편 아침부터 엄마 보러
    나갔어요..
    퇴원해서 누워있는 마눌은 좀..ㅜ
    아니.. 차라리 남편도 집에 없는게 오히려 편함요ㅜ

  • 39. 211
    '25.7.30 9:17 AM (211.62.xxx.235)

    원글님
    저도 속으로 나쁜 생각 많이 해요..
    속으로만요..ㅎ
    오늘부터 주말까지 저희 남편 휴가인데 아침부터 엄마보러 가서 집에 없네요..
    재활병원에서 퇴원해 마눌은 누워있구만..
    뭐 차라리 혼자 있는게 더 편하네요 ㅎ

  • 40. ,,,,,
    '25.7.30 9:20 AM (110.13.xxx.200)

    90대 후반이라니... ㄷㄷ
    아내 갈아서 어머니봉양하고 참 못된 남편이네요.
    아내가 결국 수술하러 가게 만들구요.
    3주가 아니라 더 쉬다 오심 좋겠어요.

  • 41.
    '25.7.30 9:41 AM (124.50.xxx.142)

    재활병원 가세요
    퇴원했는데 그때도 집에 계시면 이참에 독립하세요
    경제적 여유있으시면ᆢ
    근데 재활병원에 계실때 아마 남편이 포기하고 요양원 알아볼듯ᆢ남편 전담으로 돌보신적 없으니...

  • 42. 원글님
    '25.7.30 9:41 AM (180.228.xxx.194) - 삭제된댓글

    수술 전에 남편에게 꼭 말하세요. 퇴원후 재활병원에 한달 입원하고 힘들면 더 있겠다고요. 수술한 몸으로 집안일 어머니 모시기 못한다 하세요. 그리고 병원도 알아봐 놓고요. 남편이 3주는 어찌어찌 버티다가 님 되원하면 같이 한다고 계산하고 있을텐데 기간이 늘어나면 감당 못해 알아서 요양원 보낼 거예요. 그리고 자녀분 없나요? 딸 있으면 아빠한테 알하라 시키세요. 할머니 챙기다 엄마 죽일거냐고.

  • 43. '''
    '25.7.30 9:45 AM (220.72.xxx.173)

    저번에 글 올리신거 봤는데...
    시어머님 재산 본인 남편이 다 받았다는 분?
    세상엔 공짜돈이 없더라구요

  • 44.
    '25.7.30 9:48 AM (180.228.xxx.194)

    다시보니 1년2개월 모신 거군요. . 재산은 다 받으셨고. 그럼 양심상 아들이 나몰라라 못하는게 맞네요.

  • 45. .....
    '25.7.30 11:31 AM (1.214.xxx.102) - 삭제된댓글

    수술 잘받고 오세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결혼과 동시에 같이 살았는데 두분 재산도 없고..
    지금 사는 집도 저와 남편 일해서 샀어요.
    한분은 심장 안좋으시구 한분은 치매구..
    자식은 5명인데 거의 저희만 올인해요.
    그나마 아버님인 어머님 수발을 다들어주시는데 아버님 상태도 안좋으세요.

  • 46. .....
    '25.7.30 11:35 AM (1.214.xxx.102)

    수술 잘받고 오세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재활도 잘 하세요.
    저는 결혼과 동시에 같이 살았는데 두분 재산도 없고..
    지금 사는 집도 저와 남편 일해서 샀어요.
    한분은 심장 안좋으시구 한분은 치매구..
    자식은 5명인데 같이 사는 저희 몫이죠.
    남편 저 직장다녀서 아버님이 어머님을 책임지시니 그나마 다행인거죠.
    그래서 퇴근하고 휴일에 어디 가지 못하고 할일이 참 많아요.

  • 47. 다른이야기지만
    '25.7.30 11:55 AM (211.234.xxx.121)

    부모 모시는게 속사정 있는 집 많아요
    제 동생처럼 사위하고 둘이서 납치하듯 모셔가기도 하고
    돈 다 받고 같이 모시자는 경우도 있구요
    딸이 모셨는데 아들이 한게 뭐있냐고 난리치고
    재산 빼앗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ㅋ
    이젠 모신다고 다 효자라는 생각 안합니다
    다 들어봐야 해서요

  • 48. ....
    '25.7.30 12:16 PM (223.38.xxx.127)

    퇴원하고 원글님이 요양병원으로 가세요.
    미리 알아 보고 예약해 두세요.
    남편걱정은 마세요.
    자기가 자처한 걸 뭐 어쩌겠어요.
    수술 잘 받고,
    쾌유바랍니다.
    지금부터 내건강만 생각하기.

  • 49. 버디
    '25.7.30 8:37 PM (125.188.xxx.150)

    220. .180.. 님 재산을 다 받다니요?
    저희한테 조금 더 주셨지. 그건 아니에요
    글 하나로 넘겨짚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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