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남녀공학 대학 나오고 졸업과 동사에 대기업 취직한 딸이 연애를 한번도 못(안)해봤다면 ...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은 연애와 결혼 하고 싶어해요.
서른살..
남녀공학 대학 나오고 졸업과 동사에 대기업 취직한 딸이 연애를 한번도 못(안)해봤다면 ...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은 연애와 결혼 하고 싶어해요.
어머니는 연애 어떻게 하셨어요?
취업준비에만 올인한걸까요?
대기업 입사했으니 거기서 만나 사내연애 하면 되죠^^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
연애에 신중한 스타일이 아닐까요?
사회생활하면 업무중 만나는 이성 이외엔 기회가 잘 없어요.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서 일까요?
우리애도 연애는 하고 싶다면서
막상 상대가 다가오면
싫은 이유들이 있어요.
소개팅도 안받고요.
자만추래요.이러다 서른 넘을거 같아요.
있어요.
남자도 그래요.
아무나 안 만나죠.
상대방이 호감을 보여도 내 맘에 안 들면 컷.
소개팅 했는데 맘에 안 차면 컷.
그러다 보면 그렇게 될 수도.
연을 못만난 거죠.
아무나 만날 수는 없잖아요.
딸이 문제가있어서 못하는게 아니고 예전엔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쉬했지만 이젠 남자들이 연애에 관심이 없어요.
지금 2030 반은 평생 결혼 못할거라는 전망도 있더라구요.
결혼하고 싶으면 결정사든 동호회든 본인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될거예요.
공부하고 하다보면 시간 진짜 후딱가던데요.... 완전 인기인 아니라면
평범남녀는 그런 경우 많을것 같은데요
1,227님 의견에 공감요.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수는 없잖아요
취업했으니까 이젠 자리 잡고 소개팅 건수 있으면 소개팅도 나가고
여러 남자들 만날수 있는 기회 가지면 만나지 못만날거 뭐 있어요
공부하고 하다보면 시간 진짜 후딱가던데요.... 완전 인기인 아니라면
평범남녀는 그런 경우 많을것 같은데요
1,227님 의견에 공감요.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수는 없잖아요
취업했으니까 이젠 자리 잡고 소개팅 건수 있으면 소개팅도 나가고
여러 남자들 만날수 있는 기회 가지면 만나지 못만날거 뭐 있어요
근데 원글님은 연애를 일찍하고 결혼도 일찍 하셨나봐요
저 입장을 이해를 못하시는거 보면요
딸 입장은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연애와 결혼에 신중한 타입인 것 같아요.
마음에 들어야 사귈 수 있는... 222
연애와 결혼을 하고 싶다면 기다리면 안되고...
열심히 노력해야 돼요.
자랑도 아닌거죠
답답한 인생에 여자로서 매력없어보이고
더늙어 노처녀되기 쉽고
아무나 만나서 고생?하는것 보다 백배천배 나아요. 인연이 있겠지요. 예전처럼 몇살 연애, 언제쯤 결혼의 공식은 없으니까요~ 건강하게 본인 일 잘하며 지냄 무슨 걱정 안해도 됩니다~
매력이 없을 수도 있겠고
너무 철벽일 수도 있겠고
연애 결혼이 하고 싶다면
본인도 노력을 해야 해요.
나이들수록 좋은 남자 만날 기회는 주는 게 사실이니까요.
대시나 고백 받아본적있다ㅡ안
받아본적없다ㅡ못
전자면 철벽, 후자면 무매력(외모..)
아무나 20대에 만나서 개고생하는거 보다는 낫죠.. 이제 겨우 30인데 뭐 그런 걱정을 해요
알아서 이제부터 남자 잘 골라서 만나겠죠
서른..
젊지않아요.
31살부터 노산으로 진입하는 나이인데
결혼 생각있으면 부지런히 알아봐야죠.
남녀공항에서 연애 1도못하긴 어려운데.
딸을 너무 유교녀로 키우신게아닌지
범생이에 여성성 없으면 모쏠되죠
남녀공학 다녀서 남자들 모르는거도 아닐테고
말이라도 상냥하게 웃으며 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하세요
믿어지지 않아요..솔직히.
어떻게 그럴수 있나.
신중해서일수도 연애에 소질이 없을수도.
이성에 관심이 없거나 매력이 없어서 이성이 관심을 안보이거나
어릴때 여행 다녀본 사람들이 쭉 나이 들어서도 잘 다닌다고
연애도 어릴때 해본 애들이 꾸준히 쭉 해요
저런 청년들 많을걸요
우리 알바생들 하는 말이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들고 벅차다며 연애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래요
안 믿기겠지만 모태솔로가 많아졌어요.
연애 안해본 남자애들, 여자애들 많더라구요.
넷플에 모태솔로 애들 연애프로 최근 나왔는데 한번 봐보세욛 ㄹ.. 보면 아 ..저래서 모태솔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본에도 요즘 남자여자 다 연애도 안하고 그렇다는데
굳이 연애 결혼할 필요 있나요
남녀 부딪히면 싸우기만 하는데 자기꺼만 신경쓰고 살아도 될듯
너도나도 모태솔로면 소외감 느껴지지도 않을거고
소~~올직히 서른되도록 한번도 고백 못받아봤으면
정말로 외모나 매력도 평범해서 그래요 알바 한번도 안해봤나요? 알바라도 하면 이성이랑 안엮일수가 없어서요
제 친구가 마흔 여섯까지 그렇게 싱글이예요.
그 친구넨 가족들끼리 엄청 돈독해요.
심지어 지금 삼남매 아무도 결혼 안하고 부모님과 살아요.
셋 다 특징이 눈이 엄청엄청 높아요…
그냥 지방대 나왔는데
한 명은 금융권 아니면 안한다하고
제 친구는 키 크고 얼굴 호감형에 대기업 아니면 안한대요.
친구가 20대때는 부모님이 자식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귀엽다 귀엽다 하셨는데 서른 넘어가니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시는데 이미 나이가 서른 중반 넘어가니 본인들 눈높이와 현실은 더 안맞아서 다들 못하고 있어요.
결혼하면 의외로 대부분 리스가 되고 그냥저냥 살게 되는데 결혼전에 연애 실컷해보고 관계도 해본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몰라요
그것도 안해봤으면 이번생 얼마나 억울했을까 싶어요
자기 스스로나 가족이나 왜 그럴까에 대한 이유를 찾기 어렵죠.
사내에 상담프로그램도 있을테니,, 심리검사 해보시고 내 성격이나 일상의 특징 등 살펴보고 상담도 받아보세요.
심리적으로 가족아닌 타인과 친밀해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혹은 높은 기대와 이상, 등등 복잡한 배경이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