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안중근 의사님의 말.
이거 저도 그냥, 책을 안읽으면 내가 괴로울 정도로 독서가 좋고 유용하다 그런 뜻으로 알았는데, 매일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남에게 모진(가시 돋힌) 소리로 상처를 주게 된다는 뜻이었네요.
학교 다니며 배웠을건데 까먹은건지 선생님이 제대로 안알려주셨던건지 여튼 오십 돼서 알았어요.
많은분들이 잘못 알고 있다고 함.
뜻을 이해하고나니 더더 좋은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