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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25-07-30 01:28:05

실제로 유럽에서 6여년 살았답니다.  물론 나라마다 환경 등이 다르니 그건 인정하는데요, 

한가지 유러피언들이 친환경적인 것은 확실해요. 그리고 작은 물건도 소중히 여겨요. 놀이터에서 아이의 장갑 한 짝이 떨어져 있으면 누가 털어가지고 어디다 잘 꽂아 둡니다. 찾아가라고...

그리고 삶의 속도가 우리 나라의 0.7~8배속 쯤 ?? ㅋㅋ 되는 듯요...

마트에서 장을 거의 매일 보는 게 그들의 습관이에요. 냉장고가 작으니까,.. 매장에서 삼성 양문형 냉장고가  진열되어 있더라구요..반가워서 가격 보니한화 400만원정도 ㅎㅎ. 유럽에서 양문형은 냉장고계의 명품일 거 같아요..

당연히 온라인 배송 많이는 안 하니까 포장재 이런 거 발생이 적지요. 장바구니 필수여서 장바구니에 담아 옵니다.  키큰 미남들이 마트에서 메고 다니는 배낭에 망고 1개, 사과 2개, 빵 1봉지, 살라미  등 요런 것을 차곡차곡  담아서 가요..

유럽에 에어컨 설치는  호텔이나 관공서에  있고 개인집은 많이는 없어요..아직까지는

(거기는 아마 지금 우리나라 처럼 더우면 다들 호숫가 가서 수영하고 있을 거에요... )

 

마트 상품 포장재도 우리나라에 비해서 기술력이 떨어지는지 가끔 물건이 새기도 하고  그래요.. 비닐류로 2겹 3겹 포장은 거의 없어요..울 나라도 마트에서 1겹만 해도 유럽에서 사용하는 비닐 2~3겹 되는 튼튼한 비닐을 좀 덜 쓰면 좋겠어요.. 오이 3개 정도는 그냥 비닐 포장 없이 담아와도 되잖아요..

 

그리고 일단 차들이 작아요. 차 가지고 과시하려고 하고 그런 부분은 덜한 거 같아요. 보여지는 부분을 덜 중요시하고 대신 취미활동, 자전거, 하이킹, 낚시, 스키, 바이크 등, 몇 개의 언어를 하는지 중요시하고.,,런닝 등 운동을 죽을 둥 살둥 열심히 해요...

아직도 대중 교통에서 종이책 읽는 사람들 많고, .

그들의 자전거 사랑은 정말 못말려요..비오는 그 궂은 날씨에도 어떻게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차보다 더 빨라요..35도 폭염이 지속될 때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 꽤 있어요..살성이 나와 다른 건 아닐텐데 하고 속으로 생각한답니다..

실제로 second hand shop(재활용품)이 동네에 친근하게 있어서 자주 들러서 필요한 건 사고 기부도 많이 하고 하는 구조랍니다.세컨 핸드 샵에서 진짜루 별걸 다 팔아요...우리도 아름다운 가게 등 세컨핸드샵이  더 많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 같아요..인식부터가 달라질 필요도 있구요..

 

일단 퇴직후에 연급이 안정적이니 아둥바둥 살진 않는 것 같더라구요..그냥 내 살림 소중하고 요리 해 먹는 거 중요하고, 옷도 평상시에는 무채색으로 정말 헌옷 같은 옷들 많이 입고,,,덕분에 저두 거기 있을 때 덜 꾸미고 덜 씻고 ㅋㅋ 편하게 살았어요..

파티나 정장 입어야 하는 날은 잘 차려 입어요. 그래도 한국 사람들 수준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평상복,,같아요.. 그니까 우리 나람 사람들이 얼마나 잘 차려 입고 사는지..

그리고 온라인 쇼핑도 많이 하지만 우리 나라 같이 아이스팩에 주렁주렁 아이스박스로 포장되진 않고 주로 종이로 간소하게 한겹 포장하는 것  같아요..

 

더위에 염려가 되어  주저리 써 봅니다.

물건을 한번 사서 오래쓰는 습관 , 더 친환경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굳어지면 좋겠어요

아,, 분리 수거는 우리 나라가 탑인 거 아시죠...비닐 봉지까지 재활용으로 구분하는 건 정말 인정인정...

IP : 219.254.xxx.8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7.30 1:33 AM (114.203.xxx.133)

    동감해요
    유럽은 아무래도 친환경적이더라고요
    미국은 진짜 악의 축….
    서구인들이 먹고 사는 소고기 때문에 ㅠㅠㅠㅠ

  • 2. ..
    '25.7.30 1:35 AM (106.101.xxx.56) - 삭제된댓글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 3. ..
    '25.7.30 1:36 AM (106.101.xxx.56)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4. oo
    '25.7.30 1:37 AM (211.210.xxx.96)

    평상시에 가죽가방 가죽신발 안사고 있고
    자동차도 20년몰다가 바꾸면서 작은거 샀거든요. 한국은 기름한방울 안나오니까요
    그런데 주변에서 다들 뭐라고 하더라고요

  • 5. ..
    '25.7.30 1:37 AM (39.7.xxx.218)

    우리나라 환경 파괴가 여실히 드러나는 곳이 배달 음식 같아요
    음식 배달 한 번 시키면 일회용품 쓰레기 엄청 나요
    딱히 친환경적으로 사는 사람도 아닌데 음식 배달하고 나오는 일회용품 무더기에 소름끼쳐서 거의 배달 안 시켜먹어요
    차라리 식당 가서 먹어요

  • 6. ㅇㅇ
    '25.7.30 1:41 AM (221.150.xxx.78)

    차는 좋은차.
    사고 나도 덜 다칩니다
    다른 나라와 자동차 문화와 도로가 다릅니다

    우리나라 분리수거 잘합니다

  • 7. 배달음식과
    '25.7.30 1:44 AM (99.241.xxx.71)

    배달문화..편하기는 한데 쓰레기 정말 많이 만들죠.

  • 8. ..
    '25.7.30 1:45 AM (118.235.xxx.46)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잘 해도 실제 재활용률은 낮다고 들었어요

  • 9. 저는 그런게...
    '25.7.30 1:5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남눈...즉 인구수가 많아요.
    아시아계의 특징이긴한데...

    이젠 비출산비혼 등등으로 좀 줄어들고 유행,급성장도 덜해질꺼예요.

    한산한 유럽과는 분위기가 달라요.

  • 10. ㅇㅇ
    '25.7.30 2:04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미국 재활용율 생각보다 높아요
    우리는 분리수거만 잘 해요

  • 11. ㅇㅇ
    '25.7.30 2:05 AM (125.130.xxx.146)

    미국 재활용률 생각보다 높아요
    우리는 분리수거만 잘 해요

  • 12. ...
    '25.7.30 2:22 AM (165.225.xxx.181)

    서구인들이 먹고 사는 소고기라니요. 한국은 소고기 돼지고기 안 먹나요??

  • 13. 공감
    '25.7.30 2:24 AM (41.83.xxx.84)

    한국인들은 언제부터인가
    소비가 미덕
    미닐멀 유행할때 마구 버리더니
    새로운 거로 채우는.,

    계절바뀌면 분위기 바꾼다고
    커튼, 침구 깔마춤

  • 14. ..
    '25.7.30 2:49 AM (1.237.xxx.38)

    배달 문화가 쓰레기 양산 많이해요
    거기다 가성비 떨어지는 몸이라 고기 얼마나 먹어야하는데요

  • 15. 저는
    '25.7.30 3:21 AM (62.64.xxx.138)

    빵집 수퍼에서 비닐포장만 안 해도 환경이 많이 보존될 것 같아요. 빵 포장비닐, 오이 3개 담는 비닐 같은거요.

  • 16. 저는
    '25.7.30 4:01 AM (58.233.xxx.28)

    한쿡에 살지만 생활 습관은 그들과 같아요.ㅎ
    남한테 피해 주는 거 아니니 남의 시선은 별로 의식하지 많습니다.

  • 17. ㅇㅇ
    '25.7.30 4:50 AM (221.150.xxx.78)

    WP에 따르면 미국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률은 40%로, 연간 1인당 평균 배출량 137㎏에 달하는 미국의 음식물 쓰레기 중 60%가 고스란히 매립된다. 매립된 음식물 쓰레기는 토양을 오염시키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뿜어낸다.

    아래 기사내용중

    https://v.daum.net/v/20240810082902721

  • 18. ...
    '25.7.30 5:53 AM (118.33.xxx.226)

    저도 서유럽에 오래 살았는데 꼭 그들의 사고가 더 선진적이고 깨어있어서 작은차 타고 작은 냉장고 쓰는 것 같지는 않아요. 좁은 도로나 주차공간, 작은 부엌 등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고 세금이 워낙 많아 실소득이 적기도 하고요. 잘사는 사람들은 대형차 타고 화려하게 입고 쓰고 살거든요. 온라인 쇼핑도 택배 시스템이 저희처럼 발달하지 않아 주문이 적을 뿐 점점 더 일상화되고 있고요.

  • 19. ㅁㅁ
    '25.7.30 6:2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들은 가구도 오십년 백년 쓰잖아요
    우린?
    이사가면 진짜 마누라만 두고 다 바꿔요
    사돈네 평수늘려가며 세상에나
    그 몇백짜리 원목가구들 당근도 귀찮으니 본인들 농장으로 옮겨
    난로땔감으로 써버림 ㅠㅠ

  • 20. 비닐을
    '25.7.30 6:24 AM (59.7.xxx.113)

    정말 많이 쓰죠. 우리는 빨리빨리 효율성을 추구하다보니 그런것같아요.

  • 21. 제가 제일
    '25.7.30 6:41 AM (112.186.xxx.86)

    신기한건 건물 오래쓰는거요.
    몇백년도 쓰던데
    우리나라는 30년 넘으면 아파트들 재건축한다고 난리
    실제로도 다 부수고 새로짓고 그 아파트 건축 폐기물들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 22. 거긴
    '25.7.30 6:43 AM (49.1.xxx.74)

    오래된 것
    물려받은 것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것
    이런 게 자랑거리고 알아주기 때문에 그래요.

    한국에서 그러고 사니, 궁상떨지 말라고 함

  • 23. ㅇㅇㅇ
    '25.7.30 6:4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윗분말이 맞는듯
    유럽의 환경등으로 그리 사는거지
    뭘더 선진화된 의식으로 그리산다고 생각안해요
    마차타고 다니던 오랜길에 당연히 소형차가
    유리할거고 에어컨도 없는데 그건
    그리덥지않아서죠
    월급에 반이상 떼니까 실제월급도 2백좀넘던데요
    그돈가지고 자급자족하면서 사는거죠

  • 24. 우리가
    '25.7.30 7:05 AM (59.7.xxx.113)

    재건축을 하는건 땅의 가치가 올라가니 거기서 돈을 뽑아내려는 것이고 우리는 유럽에 비하면 매우매우 새것인 신흥국이고..유럽은 구경제에 가까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 25. 딴것보다
    '25.7.30 7:17 AM (59.7.xxx.113)

    우리나라 차 크기가 미국따라가려는지.. 아 진짜 이건 규제 못하나요?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대형 suv들이 주차장에 가득한데 환경은 물론 교통사고나면 정말 피해가 너무 커요. 보행자에게도 위협적이고

  • 26. @@@
    '25.7.30 7:34 AM (222.106.xxx.65)

    동의하는 소중한 글 입니다.
    이런 내용이 사회에 캠페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많이 만들어 내는 일인 이지만
    저는 아직 배달음식은 몇십년전 중국음식 배달 해 주던 때 뿐
    한번도 해 본 적 없이 나이가 들수록 집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음식물쓰레기 많이 나와요.
    수박은 껍질 때문에 안사오는데
    더 현대 서울에서 썰어 주는걸 하네요.
    그냥 글 읽다가 주저리 떠들어 봅니다.

  • 27. .....
    '25.7.30 7:34 AM (58.123.xxx.102)

    핫딜카페 가보면 왠 저렴 쓰레기 추천글 진짜 너무 많이 올라와요.
    알*,테*
    정말 소중한 정보도 있는데 가려서 받아야 해요.
    필요 없는데 싸다고 쟁이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짓입니다. 특히 옷이며 플라스틱 물건들
    몇 백 원, 몇 천 원 한다고 올라오는 거 보면 참 ㅠ

  • 28. 아파트
    '25.7.30 8:05 AM (211.36.xxx.49)

    미국의 단층집 2층집 (유럽은 잘 안가봐서 모름) 마을이 겉보기엔 아파트보다 훨씬 친환경으로 보이긴하지만 사실 그 집집마다 에너지 별개로 공급하려면 그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크지 않나요? 우리는 워낙 좁은공간에 모여사니까요
    쓰레기차도 집집마다 정차해서 기름 굉장히 많이 먹겠던데요

  • 29. ...
    '25.7.30 8:44 AM (221.139.xxx.130)

    저도 유럽,미국 살아봤는데
    미국은 소비천국이니 말해뭐해고
    유럽은 그들이 의식수준이 높아서 그러는게 아니예요
    집엔 에어컨 설치못하게 규제가 걸려있고
    도로 좁고 일방 많으니 작은차 탈 수밖에 없고
    주차장 비싸고 지하주차장 없으니 길가주차만 가능한데 툭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망가뜨려도 방법없으니 그냥 낡은채로 타는거고요
    유럽날씨 우기엔 엉망인데 대중교통 비싸고 도시가 작아 주로 걸어다니다 비맞는 일 많으니 옷은 비맞아도 안아쉬운 낡은거 일상복으로 많이 입고 다니고요
    집이 작아 냉장고 작으니 장을 매일 안보고 배기나요

    돈돈 안하고 운동 많이하는건 맞지만 생활수준 되는사람들 얘기고요
    걔네 쓰레기버리는거보면 지구혼자쓰냐는 말 나와요
    분리수거고 뭐고없이 한데 때려넣고 무조건 안찢어지는 두꺼운 비닐에 싸서 버리는데요. 음식물쓰레기까지요.

    그들도 나름 좋은점있는건 인정하는데, 어쩔수없어 그리 사는 부분까지 포장해서 굳이 한국과 비교하며 올려치는 건 좀 별로네요

  • 30. 올려
    '25.7.30 9:25 AM (223.38.xxx.154)

    치기라 생각하지 말고 각국의 환경에 따른 생활습관이지만
    좋은 모습은 내것으로 하면 더 좋은 거죠.

  • 31. ㅇㅇ
    '25.7.30 9:52 AM (211.36.xxx.122)

    이런 글 너무 좋네요!
    원글님 의견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 32. ㅇㅇ
    '25.7.30 10:38 AM (106.101.xxx.98)

    올려치기라 생각하지 말고 각국의 환경에 따른 생활습관이지만
    좋은 모습은 내것으로 하면 더 좋은 거죠.
    22222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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