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5-07-29 23:46:46

 

허락하는 부모들이 많나요?

성인 되서도 걱정하는게 부모인데.

중등애가 친구들이랑 자고 오고싶다고 난리네요

다른집은 다 그런다고 ㅎ

IP : 61.43.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
    '25.7.29 11:49 PM (221.138.xxx.92)

    부모님 계신집..부모님과 연락 가능한 경우는
    허락해준 적 있어요.
    엄마들끼리 친분이 있는 경우죠.
    그외 지들끼리 몰려다니며 자는건
    한번도 허락해 준 적 없습니다.

  • 2. ...
    '25.7.29 11:54 PM (223.39.xxx.109)

    애들끼리 오션월드에서 수영하고 하루 자고 온다는데 다른 엄마들은 다 허락했는데 우리 집마 허락 안 한다고 해서
    가는 애들(=허락한 엄마들)하고 의논하게 친구들 엄마 연락처 받아오라고 했더니 한명도 연락처를 안알려줬어요.

    파자마파티 하는데
    부모님 계신 집에서 모인다는 전제하에, 부모들 서로 연락해서 허락하고 해준적은 있어도
    지들끼리 자는걸 허락한적은 없어요

  • 3.
    '25.7.30 12:08 AM (61.43.xxx.159)

    꼬시는 애들 엄마 ? 는 한번도 만난적도 웂고
    애들도 잘 모릅니다.
    근데 또 연락처도 안주고 참…

    안됀디고 수번 이야기 하는데도
    계속 말싸움이 번지니 힘드네요 ㅠㅠ

  • 4. ㅇㅇ
    '25.7.30 12:10 AM (121.161.xxx.4)

    제가 중학생일때 친구집에서 자고 오겠다고 그렇게 졸랐는데
    엄마아빠 단 한번도 허락하지 않았어요
    세월이 지나니 우리엄마아빠 마음 알겠어요
    저도 허락 안합니다

  • 5.
    '25.7.30 3:37 AM (116.33.xxx.224)

    그집 부모님 계시면 미안해서 그러지 허릭 못할 이유가 없지 않아요?
    아.. 부모님 어디가셔서 빈 집에 친구들 불러서 노는 그런 케익
    일까봐 그런거에요??
    그런거라면 어린 것들이 아주 맹랑하네요 겁도 없이

  • 6. ...
    '25.7.30 6:45 AM (118.217.xxx.8)

    중학생 여아 하도 졸라서 우리집에서 파자마 해줬어요
    엄마들 한번이라도 본적있고 연락처 아는 집 아이들은 다 왔고 부모님 모르는 집 아이들은 아무도 안 왔더라고요.

  • 7. 중등교사
    '25.7.30 7:39 AM (119.149.xxx.28)

    반드시 친구들 엄마와 통화해서 누구집에서 누구누구랑 노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애들을 우리집에 불러서 재워야하구요

    예전에 애들이 부모님한테 a는 b 집에 간다하고 b는 c집에
    c는 d집에 이런식으로 거짓말하고 나가놀았는데
    애들은 그 누구집에도 가지 않고 배회하다가 사고친적이 있어요 ㅠㅠ

  • 8. ㅇㅇㅇ
    '25.7.30 8:28 AM (122.35.xxx.139) - 삭제된댓글

    아는집도 안보냈음

  • 9. ...
    '25.7.30 10:37 AM (152.99.xxx.167)

    저는 그래서 우리집에서 해줬습니다.
    애들 엄마랑 미리 전화해서 허락받았고.
    다른집 갈바에는 우리집에서 하라고..
    근데 별거 안하긴 합니다. 그냥 모여서 저녁에 치킨이나 피자먹고. 지들끼리 게임좀 하고.
    영화같은거 거실에서 하나 보여주면 좋구요.
    그러다가 애들 잠들고 아침은 간단하게 먹여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95 주식)왓따. 뭔 돈이 그리 많은지 3 .. 2025/08/01 3,328
1742194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는 직업 6 ........ 2025/08/01 7,082
1742193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조국사면과 도덕강박증, 김건희 거짓.. 6 같이봅시다 .. 2025/08/01 1,484
1742192 거룩한밤을 보니 1 마동석 2025/08/01 824
1742191 남편이 저에게 섭섭하대요 4 인생 2025/08/01 3,892
1742190 묘성장군 광고하는 오미베리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새벽2 2025/08/01 1,237
1742189 복숭아 옥수수 다 맛없으니 속상해요 11 2025/08/01 3,008
1742188 윤석열 빤스사건 걍 웃기기만 하네요 14 ㄱㄴㄷ 2025/08/01 3,401
1742187 저작권 없는 책이 뭐가 있을까요. 3 .. 2025/08/01 1,035
1742186 한화 장남 김동관 부인이요 42 ㅇㅇ 2025/08/01 16,612
1742185 덜 단 시판 떡볶이는? 3 ㅇㅇ 2025/08/01 1,419
1742184 대통령실 "코스피 급락, 세제 개편 보도 후 이뤄졌다고.. 19 ... 2025/08/01 4,067
1742183 저질 빤스내란정당, 6 ........ 2025/08/01 768
1742182 미세먼지 많이 안좋은 줄 모르고 빨래 널었는데ㅠ 1 코롱이 2025/08/01 1,252
1742181 젖먹이 어미고양이 사료그릇이 다 치워져있네요ㅠ 14 suay 2025/08/01 1,848
1742180 양동근, 손현보 목사 행사 참석…온라인 반응 엇갈려 21 123 2025/08/01 4,693
1742179 60대가 고등학교 입학한 사건 7 00 2025/08/01 2,827
1742178 썩열이 엄마가 면회 한 번 안 가는 것을 보면 12 천륜 2025/08/01 4,589
1742177 케데헌의 나라에서 빤스대통령이라니ㅠ 12 윤쪽이 2025/08/01 1,702
1742176 그릇하나만 찿아주세요 3 그릇 2025/08/01 1,008
1742175 시어머니는 싫다는 말씀을 못하셔요 37 우리 2025/08/01 4,842
1742174 고3이면 이대 안 높은거 알아요 27 2025/08/01 3,926
1742173 늘보리로 밥 지을 때 물 양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25/08/01 517
1742172 윤 지지자들은 오늘 행태를 보고 뭐라 하나요? 5 2025/08/01 1,454
1742171 사각시계 다이얼 사이즈 좀 봐주세요 5 시계 2025/08/01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