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숨겨놓은게 얼마나 많을지...
거액의 현금다발이 담긴 가방은 이상민 집에서도 봤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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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가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다고 알려진 '반 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추정되는 목걸이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세계적 화가인 이우환 화백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미술 작품과 고가의 다른 장신구, 거액의 현금 다발이 담긴 가방까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화백의 그림은 '프롬 포인트' 연작 시리즈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목걸이와 그림, 현금 등은 김 씨와 김 씨 부인이 가져다놨고 일부 물품은 장모도 자기 집에 맡겨놨는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곧바로 추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 같은 고가품들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김 여사가 착용했던 목걸이나, 고가의 미술품 등을 왜 김 여사의 집이나 오빠의 집이 아닌 장모의 집에 보관했는지, 다른 사람이 김 여사 측에 대가를 바라고 건넨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