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돈돈돈 하며 살다가
문득 먹고살걱정없으면 어떨까하고
궁금해요
돈돈돈 하며 살다가
문득 먹고살걱정없으면 어떨까하고
행복하다기 보다 불안이 없고 평안은 하죠
뭔가 없어서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은
뭔가가 충족되면 또다시 자기에게 결핍되어있는 것을 찾아내지요.
네 전 행복할거같아요
소소한 고민은 있겠지만
지금 하는 고민의 80프로이상이 돈 관련이라
나머지도 돈많으면 해결될 것도 있고
해외여행다니고 애한테도 공부공부안하고
넓은세상을 보여줄것같고요
돈이 있고
가족들이 성격이 좋고
건강하면 행복하죠
가족끼리 여행가고 외식하고 하고싶은것 맘껏하고
행복의 나날들이겠네요
돈돈 거리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가 충분하다고 느낄까요.
억만금을 줘도 부족하다 생각해서 평생 행복하긴 쉽지않을듯해요
돈 없어 몇년 절절 매다가..
다행히 잘 풀려 지금은 가성비 생각안하고 뭐든 해요.
차 바꾸고 이사갈 계획도 세우고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여행 가고 싶으면 가고요.
덜 찌들어요. 얼굴이 평온해요.
돈없어 청소 판매 공장 식당일까지 할때랑
지금은 일종의 졸부인데 맘이 그때처럼 조급하지않고 평온하고 온화해요
사람이 남에게 기생하지 않고자기 스스로 밥벌이 하고 사는거 그거
엄청 위대한겁니다.
돈은 분명 많은걸 해결해주고 필요한 물짓은 맞지만 절대적인건 아니죠
전 이럴때마다 삼성가에 있다 나왔던 그녀를 생각합니다
그녀가 돈이 없어 불행해서 나왔을까요
돈이 있어도 남변 바람땜에 폭력땜에 자녀문제로 건강문제로... 해결될수 없는 많은부분들이 있지요
물론 돈으로 해결되는 부분도 그에 못지않게 많은건 맞지요
안도감 느껴지고 맘이 여유로와 지겠죠.
생활비 빼고 천만원 정도만 여윳돈이 있어도
맘이 평안하긴 하죠.
돈이 행복의 전부는 절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있어야 행복한건 맞아요.
나머진 관계에서 오는 기쁨이나 성취감이나 보람 등이 채워주겠죠.
맞아요 덜 찌들어요 얼굴이 펴요 여유가 생기지요 인품이 성숙해지진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다 이루고 난 이의 복창 긁는 좋은 말 고운말을 많이 합니다
우애도 효도도 다 곳간에서 나는 거 같아요
쪼달리지 않으면 맘 편하게 사람구실 하면서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박영규왈
오랜기간 무명이었던 박영규는 힘들게 살았다가 늦게나마
스타가 되고나서 토크쇼나와서 하는말이
돈이 다리미 더라.
돈을 버니 얼굴 주름이 싹다 펴지더라 라고했음.
이건희 10여년 와병 바람 이부진 이혼 난치병 이재용 이혼 감옥살이 막내딸 자살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들의 일상은 유지되고 솔직히 불행한집안이다 소리 듣나요
돈은 행복은 몰라도 절대적 불행을 막고 일상유지를 해줘요
돈으로 행복까지는 못 사도
소비로 여행으로 맛있는 거 먹는걸로
공허를 채우거나 시름을 좀 환기할 수는 있음
아무래도 돈걱정, 먹고 살 걱정이 없으면
가장 우선은 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고,
그 다음은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가족과 친구에게 돈을 조금 더 쓸 수 있으니 그게 행복한 거 같아요.
돈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을 몰라요
돈만큼 건강도 중요. 내돈 내가 못쓰는 건강상태면 무슨 소용.
돈과 건강이 있음 왠만한 고민거리는 고민거리도 아니죠.
99퍼 해결 가능
불안을 잠재우는 도구
하지만 돈이 세상 만사를 해결해주진 않아요.
돈 걱정만큼은 적어지겠죠
당장 돈없어 제대로 못먹고 어렵게 사는데 로또 1등 세금 떼고 5억만 들어와도 밥 안먹고도 배부르겠구만 뭔 만족을 모른다니 미쳤나봐
1억이라도 생각지도 않은 돈이 계좌에 찍혀면 든든할것을 남들이 증여상속 얼마라도 받는다고 웃는데 개뿔이나 복도 지지리도 없지 난ㅉ 아 목타
돈이 전부는 아냐 그러나 90%그이상 자본의 행복과 만족을 선사한다는거
정용진이 달동네 지하방에서 태어났으면 그위치 그호사를 누렸겠나요 돈이 전부가 아니긴 개뿔이나
당연하죠. 돈 이 사람을 민듭니다
돈이 전부..까지는 아닐지라도 80%이상이라고 봐요.
그 만족이 그 만족 아니고
돈이 충만하게 있어도 거기서 만족못하고 더 채울려고 하는거에요.
당장 돈 땜에 하는 고민이 하나도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만족을 모르는 건 자기 욕심탓이고요.
그냥 일상이 평온해요. 아무 일 없이 잘 산다가 현실이고요.
남편 사업잘될때 생각없이 쓸때도 고민은 있었는데 불안감은없었거든요
망하고 지금 죽을맛이고 불안하고
얼굴에 항상 그늘이고
지옥같습니다
내일 눈뜨고 싶지않아요
전당포를 갈 정도로 가난했던 때에도, 더이상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수 있는 지금도
언제나 동물들이 눈에 밟혀서 그들을 위해 뭔가 하려고 애씁니다.
그런 생각이 없었으면 돈을 벌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을듯.
없어서 카드 결재일만 되면 두근두근 심장조리고 카드론 돌리고 막히고 했던 시절이 불과 10년전이라서 돈이 다가 아니다 이런말은 못하겠네요.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없으면 공기 없어지는것처럼 죽어요
저는 빠듯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여유로운 가정을 이뤄서 상대적인 행복이 있어요. 건강하기만 하면 바라는게 없어요.
첫남편 의시와 결혼할때 돈 없어서 사채 빌려 혼수로
5000만원을 가져 갔대요
근데 이후 대통령부인 되고도 뭐가 모질라 마약장사까지
했을까요?
돈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 바라는게 돈중독 같아요
냉난방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유~
평안..
평안이 곧 행복
행복하지는 않아도 풍족한 세상에 불쌍하게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은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