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지고 있어요 ㅎㅎ 3주동안 2키로요
다른건 똑같아요
그리고 피곤도 덜해요
살이 빠지고 있어요 ㅎㅎ 3주동안 2키로요
다른건 똑같아요
그리고 피곤도 덜해요
저도 입맛은 한식으로 삼시세끼 다 먹고 싶은데
차리기가 힘들어서 ㅠㅠ
빵도 빵 나름, 한식도 한식 나름
그래서 내가 살이 안찌는구나.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간식먹는거싫어하는데요.
살찌고싶어서 밥은 많이 먹거든요.아무 소용 업쉬라고요.
어느날 제과점에서 컵팥빙수 한개 먹었는데
그다음날 늘었어요.어찌나 기쁘던지.
근데 워낙 간식을 싫어해서
그런 체험은 다시 하기 어렵겠죠.
한식으로 세끼 힘들어요
그래서 내가 살이 안찌는구나.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간식먹는거싫어하는데요.
살찌고싶어서 밥은 많이 먹거든요.아무 소용 없더라고요.
어느날 제과점에서 컵팥빙수 한개 먹었는데
그다음날 늘었어요.어찌나 기쁘던지.
근데 워낙 간식을 싫어해서
그런 체험은 다시 하기 어렵겠죠.
제가. 2주동안 과자빵, 끊고 2키로뺌.ㅋ..
빵에서 한식보다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바꾸셨는지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매일 빵 한쪽에 계란 상추 양파 토마토 넣은 샌드위치에 커피 마시고
남편은 채소 샐러드에 계란 한 개 사과 반 쪽 먹거든요.
한식 먹을때보다 빠졌어요.
빵에서 한식보다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바꾸셨는지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매일 아침 곡물식빵 한쪽에 계란 상추 양파 토마토 넣은 샌드위치에 커피 마시고
남편은 채소 샐러드에 계란 한 개 사과 반 쪽 먹거든요.
한식 먹을때보다 빠졌어요.
오~ 솔깃한데요?
차리기는 힘들지만 노력해봐야겠어요.
저는 그냥 베이글에 아아 또는 가끔 믹스커피 마셨어요
빵은 거의 베이글
밥은 간단히 찌개 국에 반찬 한가지 계란한알 견과류
이런식으로요
반찬없을땐 계란비빔밥 과일 두유 이런식으로 먹었어요
살도 빠졌지만 오전에 느끼는 피로도가 덜해요
그래서 제가 살이 엄청 빠졌군요
냉방병 때문에 밀가루 먹으면 체하거나 토해서
쌀밥이랑 동치미만 먹고 1주일 버티고
그 다음부턴 반찬가게에서 생선이랑 밑반찬나물 같은거 시키고 집에서 간단히 양배추 추가해서 먹었더니
배랑 허벅지 팔뚝에 살이 싹 사라졌거든요
전 아파서 빠진 줄 알았는데 먹는 것 때문인가 보네요
두 달 동안 이런 식으로 먹었더니 7키로 빠지고 안 맞던 옷 쏙쏙 들어가는데 낫고 나면 다시 찔까봐 걱정이었는데 이 식습관 유지해야겠어요
저는 소화기관이 약해서 밀가루도 안맞다고 한의원에서 먹지 말라 했거든요. 맛있어서 참고 먹었더니 냉적 쌓였다더라구요
한식만 먹고 밥따로 지켰더니 배둘레햄이랑 허벅지살이 싹 사라져서 그게 제일 놀라워요
베이글이 살 안찌는건줄 알고 먹었는데 엄청찐다네요.
커피랑 빵조합이 저는 아침에 너무 소확가 안되더라고요 안맞는듯
무겁잖아요.
한국인은 한식이 맞다고 봐요.
베이글에 믹스커피 조합이면
칼로리는 만만치 않겠어요.
유럽에서 한 달간 아침에 빵에 버터 발라 먹고 뱃살 엄청나게 쪘었어요
한국 와서 6개월 넘게 아침에 밥과 반찬 먹으니까 그 살이 빠졌네요
그 후로 빵과 버터 조합은 안 먹어요
맛은 좋아하지만 살찌는 게 넘 무서워요
맞아요. 저도 어릴때 한달 유럽 여행다니면서 호스텔 묶고, 식사로 빵에 잼 발라먹고 그랬거든요? 빵. 잼이 살 엄청 찌더라구요.
아니 그렇게 걸어다녔는데. 그거 식빵 두세장 먹었다고 3kg 던가? 쪄서 왔거든요.
엄마가 저보고 살빠져 올줄 알았더니 달덩이가 걸어오더라고.ㅋㅋ
우리나라와서 빵3주 안먹으니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
암튼 그 이후로는 식빵에 잼발라도 한장 정도만 먹어요.
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빵을 먹어야 살이 찌려나요?
아침에 거의 단백질 위주로 먹다보니 열량이 너무 부족하긴합니다.
저도 빵커피로 먹었었는데 이제 바꾸려구요.
여러모로 그게맞는거 같아요.
밥은 안넘어가고 고구마나 감자 달걀 등 공장생산이 아닌 농산물위주로 먹는게 목표에요.
한번에 베이글 얼마나 드셨어요?
그래서 동생이 유학갔을 때 살쪄서 왔을까요
공항에 마중나간 엄마가 웬 뚱뚱한 아프리카계 여인이 자기한테 다가오길래 봤더니 동생이었다고 자기딸일줄 꿈에도 몰랐대요
태닝까지 까맣게 해서ㅜ
아예 종이 달라져서 왔던데 유학가기전엔 모델몸매였거든요
키큰데 살이 미국인 뚱뚱한 사람들처럼 찌니 진짜 거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