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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부 양보를 안받아요..

ㅇㅇ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25-07-29 12:16:33

76년생이고 통통해요.

원피스를 즐겨입는데 올초까지 임신부로 오해받아 버스에서 양보를 많이  받았어요.

어떤날은 연달아 며칠동안 양보받은적도 있어서 속상했는데요.그러고보니 최근에 양보전혀 안받고있네요.

몸매는 비슷한데...이제 확실히 임산부로 오해안받을만큼 나이가 확실히 보이나봐요ㅜㅜ

IP : 1.229.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9 12:31 PM (106.101.xxx.119)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살이 쥐도새도 모르게 빠진걸로 합시다

  • 2. ...
    '25.7.29 12:40 PM (112.172.xxx.149)

    저도 76반갑습니다.
    저는 임신했을 때도 살로 오인 받았어요.
    출산 2주 전 만삭 때 사촌 언니가 너 복부비만 너무 심하다. 살좀 빼라~라고.. 했어요.

  • 3. 티거
    '25.7.29 12:44 PM (58.237.xxx.5)

    헛.. 76인데 얼마전까지라도 임신부 오해받을 정도면 정말 동안이신듯
    전 86이고 임신부옷같은 원피스 입어도 양보 안받거든여 ㅋㅋㅋ

  • 4. ..
    '25.7.29 1:00 PM (211.208.xxx.199)

    우리 나이로 50인거죠?
    제가 그 나이때 동창회에서
    통통한 미스 동창이 자리 양보를 받았다고 툴툴거리길래
    다들 입을 모아서
    "축하한다 얘, 널 아직도 가임기 여성으로 보는거잖니?"
    하며 배 잡고 웃은 기억이 나요.

  • 5. 아고~
    '25.7.29 1:15 PM (180.68.xxx.158)

    그냥 뱃살 쏙~ 빠진걸로 합시다.

  • 6. 임부복
    '25.7.29 5:13 PM (118.220.xxx.61)

    스타일옷을 입으니깐요.
    임부복스타일 모델체형도
    안어울려요.
    자연스럽게 몸매선 들어나는옷을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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