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하시나요??
전 몇년전 일할때도 되도록 나가서 점심먹는건 안했는데(도시락 싸다님)
요즘같은 날씨면 진짜 나가는게 모험일듯요..
나가서 하시나요??
전 몇년전 일할때도 되도록 나가서 점심먹는건 안했는데(도시락 싸다님)
요즘같은 날씨면 진짜 나가는게 모험일듯요..
뭐 굽느라 에어컨 안켜고 이제 에어컨틀고
밥먹어야지 하고있는데
병원 검진 잠깐 갔다가 일하러 나가는 남편
집에서 실내온도 31도 이 더위에 굳이 밥먹고
나갈거라고 전화왔네요..저는 갱년기 더위도 있고
더위 넘 많이 타서 나 숨쉬기도 힘들지경...
뻔히 알면서 배려 안할때는 미워져요..
아래 식당 맛난거 많은데 시원한데서
걍 먹지 갑자기 짜증나 내 입맛 떨어졌어요..
눈치없는 남편아..ㅠ 하며 갈치꺼내 굽습니다.
님 글에 푸념 해봐요..제일 가까운 곳
가서 드셔요...
도시락 싸서 다니긴 하는데,
식사 후 꼭 30분씩 산책했거든요.
근데 요즘엔 그냥 사무실에 콕! 박혀 있어요 ㅎㅎ
어제 혹시나 하고 나갔다가 10분만에 돌아왔어요.
진짜 너무하네요.
이제 앞으론 더더 더울 여름만 있겠죠?
진짜 지구가 뜨거워진 거 실감합니다.
식사하러 나가는 것도 무서울 정도예요.
낮동안 돌아다닐 일 없도록 오전에 운동도 일도 몰아서 하게 되네요.
구내식당이긴 한데, 저도 밥먹고 산책하거든요. 오늘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