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그 비율이 열에 여덟이나 아홉은 되는것같아요
제 잘못은 그들눈에 함부로해도 되는 만만한 존재로 보였다는것
더없이 물러터지고 순해서 얘한테는 이래도 되 이런생각 들게만들었다는것
사람의 겉모습을한 짐승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살아보니 그 비율이 열에 여덟이나 아홉은 되는것같아요
제 잘못은 그들눈에 함부로해도 되는 만만한 존재로 보였다는것
더없이 물러터지고 순해서 얘한테는 이래도 되 이런생각 들게만들었다는것
사람의 겉모습을한 짐승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어쩔수 없이 쎈사람이되요.저도 좀 친절해보자하고 좀 웃으면서 상냥하게 주문하거나 대화하면 업신여기더라구요
명품가방도 괜히들고 다니는게 아니에요.눈으로 1차스캔후
본대로 급나누고 대하니 무시받기 싫어서 명품가방,외제차 타고 다니나보더라구요.
친절속에 강단이 있어야죠
만만히 안 보이는ᆢ
성질내가 기 쎄면 또 평판이 안 좋아져서 손실이 있어요
만만히 안 보이는것은
남에게 정서적 의존 안 하고
나에게 주어진 일 잘 하면서
친절하면 다 좋아하고 만만히 안 봐요
저는 손안가고 제 일 뿐만 아니라 집안일도 알아서 할 일 하는 딸인데... 어릴때 엄마가 찬밥을 줘도 불만없이 잘 먹었어요. 근데 언니는 찬밥을 주면 싫다고 불평하고 그랬더니... 엄마가 언니 욕을 하면서도 언니 밥은 꼭 새밥을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정말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알아서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면 결국 만만한 상대가 됩니다.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 거의 없다고 봐요. 상대를 까칠하게 대하면 내가 편해지기는 해요. 물론 저는 천성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 이게 참 힘들고 피곤해요. 그런데 만만하게 보여 결국 나를 막대하게 만들어 관계를 단절시키는것 보다 긴장감을 줘서 서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요.
친절속에 강단이 있어야죠
만만히 안 보이는ᆢ
성질내고 기 쎄면 또 평판이 안 좋아져서 손실이 있어요
만만히 안 보이는것은
남에게 정서적 의존 안 하고
나에게 주어진 일 잘 하면서
친절하면 다 좋아하고 만만히 안 봐요
가난하고 없어보이는사람 정말 불쌍해서 마음으로 도와주고싶어서 잘해줬어요
근데 그 없어보이는 사람이 다른사람들한테는 다 저자세로 굽신굽신하면서 오직한사람 저한테만은 고자세로 의기양양하더라고요
그사람한테는 제가 한없이 만만한사람이었던거죠
사람 대할 때는 야무지고 주관있고 당당하게 대하는게 필요해요
순하고 착한거랑 좋다 싫다 말 못하고, 내 생각은 없는듯 다른 사람 하는대로 따라가고, 거절 못하고, 매순간 필요한 것과 우선순위를 판단해내지 못하는건 별개의 문제거든요
대부분 두가지를 섞어서 생각하죠
순하거나 착하거랑 소심하고 만만한거랑 구분을 하셔야할듯.
선하고 좋은사람들은 야비한 사람의 타겟 안돼요.
어수룩. 위축 .만만일 가능성이큼
여기서 순해서 당했다는 글 많은데 예민하고 억울해보이지 순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순하거나 착하거랑 소심하고 만만한거랑 구분을 하셔야할듯.
선하고 좋은사람들은 야비한 사람의 타겟 안돼요.
어수룩. 위축 .만만일 가능성이큼
여기서 순해서 당했다는 글 많은데 예민하고 억울해보이지 순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22222222222222
이래서 인간관계가 매번 어렵죠
여기는 요즘 자기보다 못한 사람한테 잘해줬다가
개무시 당하는 통수 맞았단 글이 자주 보이네요.
그것도 열에 아홉이나?
물론 원글님은 그런 경험을 했겠으니 글 썼겠지만
현실이랑 커뮤는 분명 차이가 있을듯..
커뮤글만 보면
세상 인간들이 너무 쓰레기처럼만 보인달까..
순하고 좋은사람 친구 있는데 그 친구가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그 친구는 많이 베풀고 인품도 넉넉하고 착한데 거절을 아주 잘해요. 응 그건 니가 하지 그러니 이렇게.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부분의 인간들이 그런 존재더라구요. 저라도 그러지 않으려고, 때때로 돌아봅니다.
저는 순함 포기하지 않고
상대방 무례한 행동 나오면
바로바로 그때그때 지적하려고요
이 부분이 순함과 만만함의 경계인듯요
항상 고민해요 난 만만한 사람은 되고 싶지 않고 좋은 삼라이고는 싶고.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어렵습니다
내 기준 좀 안쓰러워 보여서 잘해줬더니 당연히 받아만 먹고
그 사람은 또 자기 기준에 안 돼 보이는 사람한테는 지 돈 쓰며 잘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불쌍하다고 아무한테나 잘해주면 안되요.
누구든 사람봐가면서 해주는거에요.
이번에 제대로 깨달으셨으니 사람도 가려가며 만나고 가려가며 잘해주세요.
항상 더듬이 세우고 있어야 안당해요.
친절은 친절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한테만 하는걸로~
순하고 착한 사람들한테 막대하지 않아요
답답하고 모자르고 눈치없는 사람들이
상대방 인내심 폭발하게 만들죠.
순하지만 강단있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순하면서 마음이 여리고가 같이가지않나요
강단있기가 힘들어요
그것도 천성인것같은데요
할말 딱 브러지게가 안되고
그냥 내가 참고말자 그렇게되는
기가 약해서 그래요
제가 그래요.......대체 처신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제 주위에 무슨 기가 보이나봐요? 안그러고서야 간곳마다 그럴수가
웃어도봣고, 가만있어도봤고, 말당당하게도 해봤고............나중엔 다 만만히 봐요ㅠ
너무 사람이 이제 싫고,,,,,,,
차라리 못땟다고 소문나는게 나은것같아요.......
저랑 동지시네요 저는 정말 살면서 기가막힌일을 너무 많이 당해서 ....
그 모든일들이 다 사람들이 저를 만만히 봐서 생긴일이람니다
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내가 웃고 잘대해주면 그쪽에서도 잘 대해줄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 하는데 웃는 낯에 침뱉더라고요
이러니 제가 대인기피증 안생기고 배기나요
만만한 사람보단 차라리 까탈스러운 사람이 나아요
최소한 함부로하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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