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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설적인데 뒤끝없다 그런 성격 시러요 ㅠ

몽실맘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25-07-29 00:51:18

요즘 어떤 사람(가족)에게 직설적인 말로 상처를 입었는데 상처 준 사람 남편왈 

"우리 와이프 직설적인데 뒷끝은 없다"라고 하더군요

그럼 상처 받은 저는요?? 직설적으로 내뱉고 상처주는데 뒤끝없으니 이해하고 저도 뒤끝없이 풀어야 하나요 ㅠ 

이럴 경우 님들은 어케 하세요?

IP : 110.15.xxx.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9 12:53 AM (124.49.xxx.13)

    직설적인 사람은 사회적 지능이 모자르다
    직설적인 사람은 야생멧돼지다

  • 2. 동감
    '25.7.29 12:54 AM (180.228.xxx.184)

    속에 말 다 뱉어냈는데 그러고도 뭐가 남았으면 미친거죠.
    할말 다 하면 뒤끝이 있을래야 있을수가...
    울엄마가 자기 하고 싶은 말 다 하는데 본인 성격이 뒤끝없고 아쌀하다고 해서 한마디 했어요. 담아둔게 없는데...쳇
    저보고 뒤끝이 구만리라고 뭐라해서 한마디 했네요

  • 3. ..
    '25.7.29 1:05 AM (112.145.xxx.43)

    본인만 뒤끝없음 되냐고 되받아치세요
    난 뒷끝 엄청 긴 사람이니 앞으로 나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고요

  • 4. 에고
    '25.7.29 1:14 AM (121.168.xxx.239)

    본인 할말 다하고
    남에게 상처주고
    뒷끝까지 있으면
    사람도 아니죠.

    할 말 못하고
    집에 와서 이불킥하는 사람이
    뒷끝있는 거죠.
    왜? 꺼내지 못하고 속에 쌓아 두었으니까요.

  • 5. ....
    '25.7.29 1:15 AM (112.157.xxx.245)

    본인이 갑이라 생각해서 할말 다 하는거에요
    뒷끝없다 이야기 하는건 뒷끝없으니 이 관계 계속 유지하자하는거고요 나르아님다음이라면 자기 위치가 갑이라 생각하는거에요
    난 뒷끝없어 다음엔 난 그런사람이니까 니가 판단하고 선택해
    이게 있는거거든요
    병적인 나르랑은 좀 달라요

  • 6. ㅇㅇ
    '25.7.29 1:16 AM (121.64.xxx.3)

    직설적인데 뒤끝까지 있으면 그게 사람인가? 직설적인데 뒤끝이라도 없어야지. 뭘 당연한 걸 씨부리고 있지??

  • 7. 상대
    '25.7.29 1:22 AM (115.21.xxx.164)

    하지 마세요. 되도록 안보는게 좋고 아예 안보면 더 좋아요. 제정신 아닌거고 원글님이 어떻게 할수도 없어요.

  • 8. ...
    '25.7.29 1:26 AM (124.49.xxx.13)

    1.지능이 모자르다고 불쌍하게 봐주기
    2.나 상처받았다고 어필한다 상처받든말든 상관없어 하겠지만 너의 행동은 문제요소가 있음을 주지시킨다
    3.똑같이 상처주는 팩폭한다 화내면 이정도 수위는 서로 양해된거 아니었어? 서로 편하게 하자 라고한다

  • 9. ...
    '25.7.29 1:37 AM (112.157.xxx.245)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상대가 와이프가 그런사람이라고 했을때
    내가 인정하고 이해할수 있는건지
    나도 뒷끝없는 사람이에요 나도 할말 다해요 라고 똑같이
    할수 있는지 그런 사이인지 생각해보세요
    일단 뒷끝없단 사람치고 진짜 뒷끝 없는 사람을 본적없고
    뒷끝 없다 원래 이렇다 한 사람들이 뒺끝 있어요
    뒷끝 없는 사람들은 정말 뒷끝이 없기에 저런 사족 안달아요
    본인이 상닥에게 상쳐주려고 작심하고 이야기한후 까방권 얻으려고 자기 합리화 하는거에요

  • 10. ㅋㅋ
    '25.7.29 1:59 AM (121.161.xxx.4)

    뒤끝없다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막말 작렬
    근데 자기가 막말 들으면 뒤끝 작렬

  • 11.
    '25.7.29 2:00 AM (73.53.xxx.234)

    보통 교양없고 무식하고 성격 더러운 사람들이
    하는말이예요
    나는 직설적이고 뒤끝없고 화끈한 성격이다
    사람이 지성인이고 교육받은 성인이면 할말 못할말 가려야지요
    내가 화난다고 이말 하고싶다고 하고싶은대로 다 성질대로 내뱉으면 길가다 똥싸고싶다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똥싸는것과 마찬가지

  • 12. ...
    '25.7.29 2:00 AM (182.221.xxx.77)

    무례한 걸 뒤끝 없다고 무슨 성격 좋아서 그런것마냥 포장하는거 같잖네요
    직설적이랍시고 할말 다 했으면 본인 말에 책임도 져야죠 어디서 뒤끝 운운하고 빠져나간답니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으면 사과를 하는거고 상처가 되더라도 할말이라고 생각했으면 관계는 포기하는거죠
    나는 기억력이 좋아서 뒤끝있다 하고 보지마세요

  • 13. ....
    '25.7.29 2:07 AM (24.66.xxx.35)

    어머 나하고 성격이 똑같네 호호호 하면서
    직설적으로 말 다 해 주고
    나도 자기처럼 뒤끝 없으니깐 이해하지. 호호호
    우리 잘 맞으니깐 자주 만나 이야기 해. 호호호.

    알아서 떨여져 나갈리라 봐요.

  • 14. ..
    '25.7.29 2:07 AM (180.69.xxx.29)

    뒷끝없다 그건 뱉은말 지입장 포장하기 위한 말이라생각해요
    남은 상처입던말던..상처입은사람 쪼잔하게 만들어버리는 희안한 화법

  • 15. 직설
    '25.7.29 2:14 AM (100.36.xxx.222)

    뒤끝까지 있으면 미친년이죠.

  • 16. ...
    '25.7.29 2:22 AM (218.232.xxx.208)

    뒤끝이 없을만큼
    하고싶은말을 다하니깐 더 할말이 없을뿐이죠...

  • 17. 동감입니다
    '25.7.29 2:58 AM (125.177.xxx.34)

    그런 사람들 자기 중심적이라 남 기분 생각 안하고
    지 할말만 하는 사람들이에요
    자기 감정 다 배설 했는데 남은게 있겠어요?
    그런말은 곧 이기적이고 승질드럽다의 미화내지 자기 합리화일뿐

  • 18.
    '25.7.29 3:06 AM (106.101.xxx.148)

    그렇게 난리쳐놓고 뒤끝까지 있음 정신병이게?
    라거 말해버려요 저는.
    아니면 똑같이 난리 피워놓고 난 뒤끝없어 그리고 가버리던가여
    나중에 내가 난리친 얘기 꺼내면 너 뒤끝 쩐다 그래버려요

  • 19.
    '25.7.29 3:19 AM (211.235.xxx.156)

    세상 뒤끝있다고 말해줍니다.
    죽을때까지 잊지않고 곱씹고 곱씹고 계속 생각하며 욕해주는 성격이라고 말해줘요.
    당신도 그런 성격이지만 나는 이런 성격이라고..
    평생 죽을때까지 뒤끝있다.
    이번일도 그러할것이다..
    대부분 뒷끝 없다는 인간들은 이 말 제일 무서워합니다.

  • 20. ..
    '25.7.29 6:05 AM (58.231.xxx.145)

    그런말 평소에 하는사람이 더 뒤끝있음.
    거기에 깊이 생각한다는뜻이죠
    대부분은 그런거 생각지도 않잖아요?
    일의 경중에따라 두고두고 상처받거나 화나서 보기싫다는 감정 있을수는 있지만
    본인이 뒤끝있다,없다 생각조차 안해요

  • 21. lil
    '25.7.29 6:16 AM (112.151.xxx.75)

    아 그래? 뒤끝 없다니 나도 할 말은 해야겠네 하고 다다다다 쏘아줍시다
    입술이 씰룩씰룩 화를 참는 모습을 보게 될껍니다 ㅋㅋㅋ 뒷끝작렬

  • 22. ㅇㅇ
    '25.7.29 7:13 A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직설적이란 게... 진짜 드라마처럼 세련된? 사람이 그런다기보단
    자기 분에 못이겨서 부르르 떨면서 다혈질에 상대방 체면 생각 안하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음......
    한마디로 남들이면 딱히 뭐라하지 않을 일에
    난리난리 쳐놓고
    자기는 뒤끝없다고...

    트러블메이커...

  • 23. ㅇㅇ
    '25.7.29 7:15 A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직설적이란 게... 진짜 드라마처럼 세련된? 똑부러지는 사람이 그런다기보단
    자기 분에 못이겨서 부르르 떨면서 다혈질에 상대방 체면 생각 안하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음......
    한마디로 보통 인격의 사람들은 딱히 뭐라하지 않을 일에
    자기 성격적결함으로 난리난리 쳐놓고
    자기는 뒤끝없다고...

    트러블메이커...

  • 24.
    '25.7.29 7:33 AM (223.38.xxx.209)

    직설적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뒤끝까지
    있으면 상대방도 못 참죠
    솔직하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 별루입니다.
    상대방 감정에 대한 배려도 없고 다혈질로 퍼부어
    대는데 정말 질렸어요.

  • 25. ...
    '25.7.29 7:47 AM (211.235.xxx.32)

    자기 성질 다 부렸으니 뒤끝 없겠죠.
    그런 사람들 특징이 뭔지 아시죠? 미친듯이 화내고 그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듯 하는게 습관이거든요. 진심 정신병자 보는줄.

  • 26. ...
    '25.7.29 8:03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완전완전 싫은부류
    거칠고 나이들고 안하무인격 갖춘 천박함

    자기 성질도 컨트롤 안되는 정신이 아픈환자의
    변명이자 자기 방어포장질이죠.

    남이면 손절. 가족이면 거리두기
    아는척 하면 직설로 똑같이 팩폭해버려요

  • 27. 팩폭
    '25.7.29 8:04 AM (1.222.xxx.117)

    완전완전 싫은부류
    거칠고 안하무인격에 사회성 떨어지는 천박함

    자기 성질도 컨트롤 안되는 정신이 아픈환자의
    변명이자 자기 방어포장질이죠.

    남이면 손절. 가족이면 거리두기
    아는척 하면 직설로 똑같이 팩폭해버려요

  • 28. ,,,
    '25.7.29 8:08 AM (218.147.xxx.4)

    남에게 상처 100000000%주는 스타일이죠
    지는 상처 다 주고 성질 다부리고 하니 뒤끝없다고 생각
    대부분 본인 입으로 그런 말 하는 살마치고 인성 좋은 인간 못 봤음
    (물론 본인은 뒤끝없고 성격좋고 인성 좋다고 큰 착각하고 삼 어쩜 다 똑같던지)
    조용히 손절

  • 29. ...
    '25.7.29 8:08 AM (218.154.xxx.7)

    그런 인간들도 상대봐가며 막말 직설해요
    해도되는 인간들에게만 저래요.

  • 30. 로즈
    '25.7.29 8:09 AM (211.177.xxx.226)

    뒤끝없다는것들 보면 누가 본인한테 직설적인건 또 못참아~

  • 31. ㅡㅡ
    '25.7.29 8:23 AM (211.234.xxx.11)

    천성이 비열하게 못된것들이 딱 저래요.
    그냥 인간취급 안해야 되구요.
    위로하자면
    저런 인간들 사회생활 제대로 해보지 못한경우 99퍼
    그리고 나이들면 자식에게도 버림 당하는수준이니
    불쌍히 여기고 관계 버리세요

  • 32. 옛날에
    '25.7.29 8:45 AM (211.211.xxx.168)

    한때 돌았던 직장 상사 씹는 고대 유튜브(그림과 함께 멘트 넣은 블로그) 말 생각 나네요.

    "남의 등에 칼꽂고 뒤끗 없다 해"

    그런 사람은 똑같이 해 줘야 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33. ㅇㅇ
    '25.7.29 8:53 AM (51.158.xxx.148) - 삭제된댓글

    어린자식들이 1을 잘못해도 한 1000 잘못한 것처럼 방방뛰고 난리나고,
    사춘기 자식과 세워놔도 누가 사춘기인지 모르겠는?
    예를 들어 자녀가 응팔 덕선이라면 저런 사람은 부모로서도 이명ㅎ(한쥔 샤우팅할매).
    지가 더 자식한테 소리지르고 난리나는...
    윗댓글중 자식한테 버림 받는단 얘기도 단순 악담은 아닌 것이
    방방뛰고 소리지르고 파르르 떨고 난리치는 것이 성격 문제다보니
    자식한테도 정서적으로 해를 얼마나 끼치는 타입이겠음.

  • 34. 짜짜로닝
    '25.7.29 9:04 AM (182.218.xxx.142)

    그 남편에게라도 갚아주시지.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같이 맞받아치지도 못하고 참느라 평생 고생하시겠네요. 애들 잘 챙겨주세요."

  • 35. 40년
    '25.7.29 9:42 AM (49.173.xxx.147)

    남의등에 칼꽂고 뒤끗없다함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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