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28 9:50 PM
(59.9.xxx.163)
그러니 맨날 사람 뽑겠죠
2. 대단하시네요
'25.7.28 9:52 PM
(112.162.xxx.38)
그래도 방학때 쿠팡 자리도 없다더라고요
3. ㅇㅇ
'25.7.28 9:52 PM
(1.225.xxx.133)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노동현장에 제한 온도가 법적으로 규제되어야 하는거 같아요
인간적으로 일할 온도라는게 있잖아요
4. ..
'25.7.28 9:52 PM
(223.39.xxx.228)
쿠팡에서 사람 죽어나가는 이유를 알겠네요. SPC 쿠팡 악덕기업
5. ..
'25.7.28 9:52 PM
(223.39.xxx.118)
저도 지금 쿠팡인데.여긴 그나마 올해 애어컨 설치했어요 여튼 물류는.여름이.제일 힘들죠 센터는.인센 많이줄꺼에요
6. ..
'25.7.28 9:53 PM
(211.112.xxx.69)
그래도 그나마 당장 돈 필요한 사람에게 절실한 곳이죠.
그것도 언젠가는 로봇으로 대체하게 될거라는..
7. ㅇㅇ
'25.7.28 9:55 PM
(112.160.xxx.43)
너무 많이 고생하셨네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너무 더운데 그 어려운 환경에서 일까지 하시고 너무 너무 힘드셨겠어요
오늘 쿠팡에서 물건 두 개나 시켰는데. 괜히 죄스럽네요 집 앞에 홈플이 있는데 거기 가기 싫어서 시켰거든요.
오늘 밤에 에어컨 켜 시고 시원하게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음성입력으로 하니 글이 삐뚤빼뚤 하고 마침표도 안 찍히네요
8. ㅜㅜ
'25.7.28 9:57 PM
(125.188.xxx.13)
그런데서 종일 몸 움직여서 일하는게 가능한가요?
물은 다 싸가야 하나봐요.
울땔도 해보고 싶어하는데 더위를 무지타서 못버티겠네요.
9. 쿠팡
'25.7.28 10:00 PM
(211.207.xxx.193)
맞긴 맞아요. 일할 의지만 있으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써주니 저 같은 비숙련노동자도 하루하루 일당 받고 일하긴 해요. 다른 물류회사들도 궁금해졌어요. 원래 소비재 물류센터는 에어컨이 없는것이 일반적인지.
10. 내일
'25.7.28 10:03 PM
(59.7.xxx.113)
집안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벅
11. ㅡㅡ
'25.7.28 10:06 PM
(221.154.xxx.222)
-
삭제된댓글
어디 센터길래 얼음물이 없을까요? @@다른건 몰라도 얼음물만큼은 제공하던데요
신기하죠… 대부분 군소리없이 일해요 ……ㅠㅠ
저도 그랬었고….
12. 쿠팡
'25.7.28 10:11 PM
(211.207.xxx.193)
로봇으로 대체되는건 시간이 오래걸릴꺼 같아요. 한번 와보시면 아실거예요... 미국 비자중에 비숙련 시즌널잡이라고 미국인들 잘 안하는 직업 중 쿠팡같이 물류센터에서 집화하고 물건 픽업해서 출고하는 일로 노동 비자지원 받아 취업하던데 결국 말많고 힘든일 기피하는 한국인 말고 외국인 노동인력을 받던가 할거 같아요.(지금은 쿠팡 외국인 지원 불가.) 그니저나 아마존 물류센터는 에어컨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13. 쿠팡
'25.7.28 10:15 PM
(211.207.xxx.193)
물건은 시키실수야 있죠. 죄송해 하지 마셔요.. 그리고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 산업이 이미 우리 생활 속속들이 들어와 여기서 창출하는 경제로 먹고 사는 산업이된지 오래라... 이젠 벗어날 순 없는데.. 물은 제대로 마시고 일하게 해줬음 좋겠다 생각도 들고.. 일단 저도 또 일하러 나갈거라 물량이 많으면 제 일자리도 생기고..
14. .....
'25.7.28 10:27 PM
(1.241.xxx.216)
세상에...일 안해도 그 더위만도 힘든데..
고생 많으셨어요
근데 물은 그럼 싸가지고는 갈수는 있는건가요?
어떻게 기본적인 것도 없을까요ㅜ
15. 쿠팡
'25.7.28 10:36 PM
(211.207.xxx.193)
물 당연히 가지고 들어갈수 있고요. 원래는 혹서기에는 얼음물을 주고요. 곳곳에 정수기가 비치되 있는데 어제 오늘 실외기온37도 찍고 내부온도 40찍는데 물보급이 안되네요. 물론 관리자 분들도 좀 힘드신지 중언부언 하며.. 인간적 한계를 보이시던데요..
16. ㅇㅇ
'25.7.28 10:44 PM
(169.211.xxx.178)
일하는게 일반 군인들 일상보다 훨씬 더 힘들어요
17. 물을
'25.7.28 10:46 PM
(125.185.xxx.27)
달라고 못하나요?
얼음물도 배급안하고, 정수기 물도 없으면 그 오랜시간 더운환경에서 물한모금 일한다고요??? 그러다 죽는 사람 나올둣요...일사병 열사병으로
쿠팡 아직도 안전불감증이네
눈에 땀 들어가서 어떻게 하셨어요>>
그래도 전 부럽네요..........전 뽑히지도 안되요.......ㅠ 한번 구경하고싶은것도 못했네요
18. ..
'25.7.28 10:47 PM
(121.137.xxx.171)
쿠팡이 물인심 아이스크림 인심은 좋다는데 어디 센터인가요?
19. 쿠팡 왜그러나
'25.7.28 10:53 PM
(211.198.xxx.69)
아니 왜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는거예요?
물도 마시게 해야할 거 아닙니까.
정말 악질기업이예요.
20. ..
'25.7.28 11:11 PM
(49.142.xxx.126)
에어컨 설치는 해야지 미쳤네
얼음물에 소금 타서 드세요
더위에 탈수될듯
21. 와
'25.7.28 11:12 PM
(112.152.xxx.224)
에어콘 없는건 아마존 따라한거고..
대체 정수기는 왜 안놔둔대요?
물값 아끼려고??
22. ㅇ
'25.7.28 11:14 PM
(183.99.xxx.54)
원글님 집품하신거에요?
오늘 덥기도 하고 생리시작이라 (컨디션도 그렇고 화장실 자주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지원 안했어요.
이 더위에 너무 고생 하셨어요.ㅜㅜ
23. ...
'25.7.28 11:17 PM
(180.68.xxx.204)
쿠팡에서 계약직 아줌마들도 일하다 쓰러져 119실려가곤해요
쿠팡진짜 문제 있는듯
24. ᆢ
'25.7.28 11:37 PM
(115.138.xxx.1)
그거 어디 신고 안되나요??!!너무하네요 살인적인 근로환경이에요 ㅜㅜ
25. 기존
'25.7.28 11:52 PM
(211.211.xxx.168)
물류센터도 에어컨이 없긴 한데 문제는 노동부 가이드 라인을 지키지 않는 다는 거지요.
그래도 다들 알바 가고 다들 물건사니.
얼음물, 이온음료, 아아스케키 상비라고 써 놓더니 다 거짓말이었군요.
진짜 지독하네요.
물도 없다니,
https://m.moneys.co.kr/article/2023081613574693159
노동부 가이드라인(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6조)은 체감온도 33도 이상(폭염주의보)일 경우 매시간 10분, 체감온도 35도 이상(폭염경보)일 경우 매시간 15분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도록 권고한다.
하지만 쿠팡이 이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지난 10일 실무교섭 이후에도 추가 휴게시간 보장이 약속되지 않았다는 게 노조 측의 주장이다
26. ㅠ
'25.7.29 12:31 AM
(39.124.xxx.15)
쿠팡에서 사람 죽어나가는 이유를 알겠네요. SPC 쿠팡 악덕기업 222222222
27. 원글님 고생
'25.7.29 1:47 AM
(174.249.xxx.22)
많으셨습니다.
노동부 가이드 라인을
지키지 않는다면 노동부 신고감 아닌가요?
김영훈장관님이 매주 목요일엔
불시 암행 현장 감사하신댔는데
쿠팡 같은 곳도 불시 방문하시면 좋을 듯
28. ooo
'25.7.29 2:09 AM
(182.228.xxx.177)
그런 이유로쿠팡 탈퇴한지 3년 넘었어요.
노동자를 소모품 취급하는 기업의 생리는 잘 알고 있지만
최소한의 노동권은 지켜줘야죠.
쿠팡 안 쓴다고 하면 다들 불편해서 어떡하냐고 묻던데
진심 불편한거 하나도 없어요.
29. 노동부장관님
'25.7.29 6:15 AM
(24.98.xxx.191)
암행 검사 희망 댓글 적고
아마존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을 했더니
에어컨 없는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항의와 시위를 많이 하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어
아마존 측에서
개선을 많이 했으나 여전히 완전한 해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나오네요
30. 저기
'25.7.29 6:47 AM
(116.33.xxx.224)
거대한 산업 맞고 당장 돈 필요한 사람에게 상시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도 맞습니다만,
혹서기 얼음물, 정수기 제공.. 이 두개 안 지키는건 기업 윤리에 중대하게 벗어나는 겁니다.
혹서기 기껏해야 2주~3주에요
그 기간 다른것도 아니고 열사병으로 죽지 말라고 제공해야 되는겁니다. 그게 쿠팡이 이 나라에서 이 국민들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남으려는 건지 돈만 벌려는건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잘 보시고 판단들 하세요
31. 희야
'25.7.29 1:03 PM
(180.230.xxx.14)
더운데 고생 많이 하시네요
32. ㄹㄹ
'25.7.29 1:16 PM
(118.235.xxx.14)
물 못 마시게 하는 이유 : 화장실 자주 갈까봐
33. ..
'25.7.29 1:58 PM
(123.213.xxx.250)
식사 시간 외 쉬는 시간 없이 육체노동을 해야 하는 곳이 쿠팡입니다.
이 더위에 1분도 쉬는시간 없이.....
작년에 청문회도 받고.....매스컴으로 그렇게 두드려 맞아도 정신 못 차리는 쿠팡이네요....
윗님 말씀대로 하루가 아쉬운 사람들에겐 고마운 일자리 일수는 있지만 너무 고되죠....
불만이라도 말하면....쿠팡 블랙리스트에 올라간다는것을 아니 대부분 묵묵히 일합니다...
그게 더 안타깝죠..
변함없는 악덕기업 쿠팡은......82가 아닌 신문고에.........
34. 쿠팡을
'25.7.29 2:28 PM
(39.123.xxx.24)
안쓰고싶어도 이미 중독상태라 ㅠ
다만 어떻게 주문해야 일 하시는 분들이 편할까 고민은 합니다
생수배달 1팩만 시키고
물품도 덕용으로 안사요
비용이 싸도 무거우실까 자주 주문합니다
35. ㅇㅇ
'25.7.29 2:49 PM
(39.7.xxx.199)
쿠팡이 베짱인 이유?
알바들이 쓰러져 실려나갔다해도 한국소비자들이 계속 물건 사주니까
36. 신선센터
'25.7.29 3:35 PM
(125.132.xxx.202)
일반센터나 캠프 알바하신걸까요?
저는 신선센터 집품 알바하는데 할만해요 재미있구요.
냉동은 45분 근무 15분휴식 철저한데.. 리얼 영하 18도 냉동실안에서 일하는터라
너무 추운게 힘든거 빼곤
잠깐 알바로는 만족하고 다닙니다.
예전엔 주2일만 나가도 주휴수당나오고 자차로 가면 차비 주고해서
4시간반일하고 7만얼마였는데 요즘은 다 없어지고 64000원돈 받네요.
그래도 잠깐 할만해서 운동삼아 나가요
37. 어휴
'25.7.29 3:41 PM
(219.249.xxx.181)
이재명이 한번 다녀가야 할듯
38. 제가
'25.7.29 4:02 PM
(61.40.xxx.123)
종종 다니는 센터는 작년에 있던 에어렉스도 치웠어요
그 더운데 고장난 선풍기가 얼마나 절망감을 주는지 깨달았네요;
학원비 용돈이라도 벌러 가다가 몸이 망가질까봐 여름엔 못갈거 같아요
근데 선풍기보다 정수기가 고장나는게 더 심각하네요
그런 온도에서 일을 하면 정말 5분만 지나도 갈증이 나요
수분이 빠져나가서 인지 입안도 건조해지고
속옷까지 땀에 젖는건 당연하고 팔다리가 미끄덩해져요
거기에 먼지까지 달라붙는다고 생각하면…
에어렉스라도 몇 대 더 놓으면 지금보단 훨 나은데
이해가 안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