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살 아들이

고민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5-07-28 19:19:45

졸업했는데 취업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경영학과 전공입니다

얼마전 평택에 서진캠이라고 자동차 부품 생산하는 회사인데 모집 공고가 가끔 뜨던데

아이가 고민하네요

서울이 아니고 공장과 함께 있는 사무실이라서 회사 주변에 정말 회사 하고 기숙사그리고

 편의점 한개 말고는

아무것도 없나봐요 버스 20분타고 가야 운동도 하고 하는거 같아요 전형적인 시골같은 느낌!!

 주변 상권이 너무 없다보니 아이가 망설이고 있는거 같고 그리고 회사 규모는 중견기업으로

탄탄해보이나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인데 해외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설립해서 마이너스인거 같기도 해요

 취업 어려운 시기에 원서 써보라고 권해볼까요?

 

 

IP : 122.39.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8 7:20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그걸 본인이 보통 고민하지 않나요
    전공은 문과면 크게 상관 없어요

  • 2. ㅇㅇ
    '25.7.28 7:26 PM (211.60.xxx.250)

    아드님의 스펙을 모르니 답을 해드릴수 없네요

  • 3.
    '25.7.28 7:30 PM (211.109.xxx.17)

    아들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권하는거 말리고 싶어요.
    첫 취업이 인생의 방향이 되기도 하거든요.
    첫 단추가 잘못 꿰졌다고 생각할때 취업을 권한
    엄마탓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잘 되면 좋지만요. 만약 안좋은 상황이 되었을
    경우에요.

  • 4. 글쎄
    '25.7.28 7:37 PM (112.169.xxx.252)

    모집공고만 떴지
    아드님이 합격한것은 아니잖아요
    울아들도 그런경우였는데
    가보니 허허벌판 그럼에도 많이와서
    최종2명이 면접하는데
    경쟁아이 스팩이 어마어마하더래요
    자격증 딸수있는건 다따놓고
    심지어 노가다경력까지있더래요
    울아들 떨어지고
    또 다른곳 지원해 잘다니고있어요
    합격한곳은 중견기업인데 완전
    핫한곳에 있어서 잘다녀요
    원글님 아들도 부디 합격하길
    그리고 꼭 정직원 고집하지말고
    인턴도 지원해보라고하세요
    인턴도 만만찮지만 그래도 인턴경험도
    많은도움이됩니다

  • 5. ^^
    '25.7.28 7:53 PM (211.54.xxx.141)

    요즘 취업ᆢ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아드님이 ᆢ본인이알아서 결정하게 하셔요

    본인인생인데ᆢ나중 잘못하면 원망들어요
    교통불편한것은 중고차~ 타고 다니면
    ᆢ직장,숙소ᆢ등등 편리하게 적응할것같아요

    남의 일 아닌듯ᆢ댓글 써보아요
    울집에도 취준생있는데ᆢ답답합니다^^

  • 6. ㅇㅇ
    '25.7.29 9:31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어디든 들어가서 흐름도보고 경력을 쌓아서 좋은곳으로 옮기는것도

  • 7. ㅇㅇ
    '25.7.29 9:32 AM (124.216.xxx.97)

    어디든 들어가서 흐름도보고 경력을 쌓아서 좋은곳으로 옮기는것도 좋다더라고 말만 해주세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73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53 .... 2025/07/31 4,127
1741072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5 매실 2025/07/31 946
1741071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25 콩콩이 2025/07/31 1,754
1741070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9 음.. 2025/07/31 1,750
1741069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6 그러다가 2025/07/31 2,188
1741068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5 ㅇㅇ 2025/07/31 533
1741067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2025/07/31 577
1741066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7 셋째 2025/07/31 2,078
1741065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14 ㅇㅇ 2025/07/31 1,794
1741064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6 내시경 2025/07/31 1,473
1741063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3 ../.. 2025/07/31 1,544
1741062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8 미침 2025/07/31 1,435
1741061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8 곧감옥갈ㄴ 2025/07/31 2,353
1741060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2025/07/31 1,032
1741059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6 ... 2025/07/31 2,070
1741058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7 콩콩팥팥 2025/07/31 6,292
1741057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29 ㅇㅇ 2025/07/31 2,890
1741056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20 좋아요 2025/07/31 3,583
1741055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32 asdwg 2025/07/31 5,329
1741054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1 ... 2025/07/31 371
1741053 최은순 검사들중에 민주당으로 간 사람이 있대요 4 ㅇㅇ 2025/07/31 2,091
1741052 완전한 사랑 드라마 충격 12 ㅇㅇㅇ 2025/07/31 4,070
1741051 한화오션 주주님들 13 주식 2025/07/31 2,395
1741050 (더쿠)어제 국힘 vs. 오전 국힘 vs. 지금 국힘 10 ㅇㅇ 2025/07/31 2,098
1741049 서울구치소장 답변- 3대특검 서울구치소 방문 7 뱀혀가보임 2025/07/31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