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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과 자식 합격 소식중에

hgfd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25-07-28 18:30:26

여기 엄마 본인이 대학합격했을 때랑

자녀가 대학 합격했을때

언제 더 기쁘셨어요

 

제 주변에는 모두가 

자녀의 합격소식 들었을때 

더 기뻣다고 하네요

 

인생의 진정 기쁜 소식은 

인생 초반보다는 후기에 오나보더라구요

IP : 61.101.xxx.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8 6:32 PM (222.233.xxx.216)

    궁금하네요

    저는 자식이요

  • 2. 그럼요
    '25.7.28 6:32 PM (124.49.xxx.188)

    자식 잘되는거 도파민 폭발하네요...키우면서 알겠어요... 이게 왠 횡재, 로또 맞은기분이랄까

  • 3. 폭삭에서
    '25.7.28 6:33 PM (124.49.xxx.188)

    금명이 서울대 간게 대어를 낚은 기분이었다고..하잖아요 아빠가

  • 4. 자식
    '25.7.28 6:34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저보다 앞서가니 그 기쁨이 밥 안 먹어도 배부르더군요.

  • 5. 그러다가
    '25.7.28 6:36 PM (210.179.xxx.207)

    저 대학갔을때도 부모님이 더 기뻐하셨던거 같고
    아이 대학 갔을때도 제가 더…

  • 6. ...
    '25.7.28 6:37 PM (211.206.xxx.218)

    당연히 자식 아닌가요...
    자식이 어느 대학을 갔건 합격 두글자를 보는 순간 진짜 날아갈 거 같았어요.

  • 7. 저도
    '25.7.28 6:38 PM (1.248.xxx.188)

    자식요~
    제목보자마자 자식이라 생각

  • 8.
    '25.7.28 6:39 PM (121.169.xxx.134)

    밥도 그래요 자식이 맛있고 배 부르게 먹을 때 내 배가 더 부른 느낌

  • 9. 레인아
    '25.7.28 6:40 PM (211.235.xxx.243)

    당연히 제 아이들이요.
    저에게 올 행운도 모두 아이들에게 갔으면 좋겠어요

  • 10. 말해뭐해
    '25.7.28 6:40 PM (218.155.xxx.35)

    자식이죠
    그러니까 못입고 못먹어도 그 옛날부터 땅팔고 소팔아 학비 댔던것 아니겠어요
    합격증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 11. 아묻따
    '25.7.28 6:42 PM (183.99.xxx.54)

    자식이요.
    앞길 구만리인 아이들 첫스타트 얼마나 기쁠까요.
    내년 수험생 엄마 되는데 발표날 넘 긴장 될듯ㅠㅠ

  • 12. 당연
    '25.7.28 6:45 PM (211.212.xxx.228)

    자식이죠 비교가되나요
    내가 잘나가는거보다
    내 자식이 잘되는게 훨씬 행복합니다 비교불가

  • 13. 하다못해
    '25.7.28 6:45 PM (124.49.xxx.188)

    경시대회에서 장려상만 받아도 기쁜데 대학이야 뭐...
    합격 두글자가 신기합니다

  • 14.
    '25.7.28 6:46 PM (58.225.xxx.208)

    본인과 자식말고.

    남편과자식이라고 바꿔보면요.
    남편 고시 자식고시 라면요.
    남편 사짜 자식 사짜 라면요

  • 15. ..
    '25.7.28 6:53 PM (110.10.xxx.187)

    압도적으로 자식이요.
    말년복이 자식복이라는데 자식이 제 앞가림 잘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건 진정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저는
    '25.7.28 6:53 PM (218.155.xxx.35)

    윗님 저는 이것도 자식이요
    자식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겨낼수 있는 힘과 용기와 지혜를 주십사
    매일 기도 하는데 남편과 저를 위한 기도는 하지 않습니당 ㅎ

  • 17. 무조건
    '25.7.28 6:59 PM (1.227.xxx.55)

    자식이요.
    제 합격 때에도 너무도 기뻤지만
    자식 때가 x10배 정도 더 기뻤어요.

  • 18. 단비
    '25.7.28 6:59 PM (183.105.xxx.163)

    대기업 회장단 모임에서도
    손자 대학 잘간것이 큰 자랑이라고 합니다.

  • 19. 자식
    '25.7.28 7:13 PM (223.38.xxx.67)

    내가 대신 아파주고싶고
    내 목숨과도 바꿀수있는 유일한 존재니까
    당연히 자식이요

  • 20. 당연
    '25.7.28 7:22 PM (39.122.xxx.3)

    자식이죠
    대다수 거의 모든 부모가 같은 마음일걸요

  • 21.
    '25.7.28 7:30 PM (118.235.xxx.147)

    자식인데 그 이유는 나 자신의 합 불합은 뭐랄까 내가 뿌린대로 거두는거란걸 내 자신이 이미 너무 잘 아니.. 솔직히 내가 이번에 될만큼 노력했다 아니다 나 자신이 알잖아요. 그래서 예상이 어느정도는 된다면 자식은 그런것도 모르는데다가 안쓰런 존재이므로 훨씬더 기뻤어요.

  • 22. hj
    '25.7.28 8:12 PM (182.212.xxx.75)

    저도 자식이요. 자식이 부모보다 더 잘 살고 잘나길 바래요.

  • 23.
    '25.7.28 8:25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자식요
    똑 떨어지고 망하는 내인생도
    내가 등신이라서 그렇지 더런년의팔자 쳇
    하고 체념하면 그만인데
    자식은 그럴수가없네요

  • 24. ...
    '25.7.28 9:12 PM (114.200.xxx.129)

    재벌회장단에서도 자식 서울대보내고 하는거 자랑스러워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정주영이 정몽준 서울대 들어가고 엄청 기뼈했다는 일화도 전에 방송에서 본적이 있구요

  • 25. ...
    '25.7.28 10:52 PM (182.216.xxx.135)

    남편 사법고시 합격, 저 대학교수 임용, 자식 서울대 합격이라면

    이 세 가지 중에 꼽으라면 남편, 저, 자식(아직 미래라 그런가?) 순이에요.

  • 26. 당연히 자식
    '25.7.29 2:39 AM (218.48.xxx.188)

    내가 잘나가는거보다
    내 자식이 잘되는게 훨씬 행복합니다 비교불가222222222222222

  • 27. 비교불가
    '25.7.29 6:53 AM (116.33.xxx.224)

    내가 합격하니까 어 뭐야 이게 왜 되지? 어리둥절
    자식이 잘되면 진짜 기쁘죠
    비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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