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살고있어서 익선동에 갈일은 없고
그저 젊은이들 핫플이다 정도로 알고 있었어요
한번씩 자게에 익선동 문의글 올라오면 살라댕 가봐라
뭐 그게 뭐파는 곳인지도 모르고 상호만 들었어요
최근 우연히 익선동 온천집이란 (딸이 2번 가봤다길래)
샤브집이 있다 듣고 검색했더니 알고리즘으로 4년전 영상이 뜨는데 보니깐
온천집,살라댕,청수당,송암여관 4곳을 몰아서 보여주는데
이분이 오픈한거라고 ~~
아 그렇구나
장사에 감각이 있나보다 했는데
그후 몇년사이 직원만 100명이 넘는 회사로 키워냈네요
아이디어도 좋지만 실행력도 대단한 사람이네요
자연을 풍경으로 식당,카페가 발달한 지방에서는
굳이 ~~잘 먹히지 않겠지만
서울같은 도심에서는 물이 흐르고
비가오고 등등 아이디어가 좋아서 잘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