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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들과 휴가 가시나요?

이더위에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25-07-28 16:04:48

언제나 집이 제일 좋은 집순이 입니다.

코로나때는 보름동안 외출 안한적이 있었을 정도이고

그때도 병원에 가야해서 집 밖에 나갔구요

80넘은 지방에 혼자 사시는 엄마가

여름만 되면 휴가가지고 조르시네요

이 더위에ㅠㅠ

날씨 시원해지면 나중에 어디 가자했더니

알겠다면서 시무룩히 전화 끊으시는데

맘이 안좋네요

IP : 210.222.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
    '25.7.28 4:08 PM (118.235.xxx.177)

    저희는 리조트 잡아서 가요. 더워서 리조트 안에만 있으려구요

  • 2. ㅇㅇ
    '25.7.28 4:09 PM (1.240.xxx.30)

    님만 고생이에요

  • 3. ㄹㄹ
    '25.7.28 4:10 PM (175.208.xxx.164)

    부모님 모시고 잘 다니는데 여름 극성수기 휴가기간엔 안가요.
    직장인도 아닌데 굳이 비싸고 길막히고 덥고.. 이 기간 피하면 훨씬 좋은 숙소에서 누릴 수 있는데요..

  • 4. ...
    '25.7.28 4:16 PM (211.246.xxx.32)

    엄마랑 피곤해요.
    전업인 동생이 있어요.
    50대초반
    저는 알바
    동생하나는 자영업
    전업인 동생은 늘 심심하잖아요
    여지만 주면 놀러가자구 ㅎㅎㅎㅎ
    엄마 모시구 백숙 먹으러 가쟀더니 한시간거리 근교 정말 맛있다고 거기가자고 신났어요
    이번이 처음 당연히 아니죠
    날 잡자 이벤트계획도 항상 전업동생이 ㅎㅎㅎㅎ

  • 5. 안감..
    '25.7.28 4:21 PM (59.13.xxx.164)

    가자는 식구한명 있는데 아무도 호응없어요
    우르른 어디가서 밥먹기도 힘든데 여행 절대안감
    싸우기도 싸우고 그냥 밥한끼먹고 헤어지는게 제일

  • 6. 기운있으시면
    '25.7.28 4: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어머니 친구분들과 가시라고 하세요.

  • 7. ....
    '25.7.28 5:14 PM (122.36.xxx.234)

    아마 주위에서 자랑한 사람이 있나보네요.
    근데 맞춰 드리면 끝이 없는 것 아시죠? 이번 여름에 가면 내년엔 당연한 행사가 되는 겁니다.
    이런 더위 속엔 혼자서도 다니기 싫은데 일일이 신경써야 하는 어른 모시고..어휴,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나중에 시원해지면 다녀오시고 여름엔 계속 님 페이스 유지하시길.

  • 8. ..
    '25.7.28 6:37 PM (118.33.xxx.173) - 삭제된댓글

    저느누해외여행가면 거의 차를 렌트해요. 작년에 칠순이라고 터키. 올해 대만 같이 모시고 갔더니 ( 같이 가면 진짜 안.편.합.니다) 자꾸 어디안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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