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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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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운전차량, 주택돌진…할머니집 왔던 12살 어린이 숨져

...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25-07-28 15:03:49

경찰 관계자 “운전 미숙 탓인 듯”

 

28일 양평경찰서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저녁 6시40분께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80대 여성 ㄱ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단독주택으로 돌진했다.

주택 마당에서 놀던 ㄴ(12)양은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차량에 치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차량은 당시 ㄴ양을 친 뒤 약 10m를 더 가 단독주택 1층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피해 아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 집에 야영할 계획으로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읽을 책 등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8274

IP : 59.12.xxx.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8 3:04 PM (106.247.xxx.102)

    하...어떡해요 ㅜ.ㅜ
    너무 가슴아프네요

  • 2. 어휴
    '25.7.28 3:06 PM (222.232.xxx.109)

    안타깝네요.

  • 3.
    '25.7.28 3:06 PM (175.197.xxx.81)

    아아 어떻게 저런 일이 ㅠ
    헉 급발진 주장한다네요
    80대 노인은 필히 면허증 반납해야 되요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4.
    '25.7.28 3:06 PM (223.38.xxx.137)

    말도안돼 무슨 운명의 장난질인지 진짜 황당 황망 넘 슬퍼요. ㅜ

  • 5.
    '25.7.28 3:06 PM (221.138.xxx.92)

    너무 슬프네요..안타깝고..

    아가야 어쩌니...ㅜㅜ

  • 6. 노망났네
    '25.7.28 3:07 PM (59.13.xxx.164)

    80대가 운전이라니

  • 7. ㅜㅠ
    '25.7.28 3:07 PM (180.229.xxx.164)

    저가족 어떡해요.
    가장 안전한 집에서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제발 나이드신분들 운전면허 반납하시고
    택시타고다니세요

  • 8. 노인들
    '25.7.28 3:08 PM (59.1.xxx.109)

    운전면허 다시 시험봐야함

  • 9. 면허반납
    '25.7.28 3:09 PM (220.89.xxx.166)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
    운전 할 수 있는지
    상황대처가 되는지 안되는지
    제발 좀 면허 반납하면 좋겠어요

  • 10. dksl
    '25.7.28 3:12 PM (1.239.xxx.246)

    아니 진짜 애가 길바닥에서 놀다 당한것도 아니고
    집 마당에서 놀다 어떻게 저런 일을 당해요.
    진짜 어이 없어요.

    양가어머니들 30대이 80년대부터 운전하신 분들이고 보기에 아직도 젊은 70대 후반이시고
    치매니 뭐니 없이 다 건강하고 똑똑하신 분들인데
    70세 들어갈 때쯤 두 분 모두 면허 반납하셨어요.

    이제 운전도 나이든거 같고, 어디 갈거면 지하철이나 택시 타겠다고요.

    진짜 무슨 80대가 시골길에서 운전을 하나요 진짜

  • 11. 운전
    '25.7.28 3:17 PM (61.79.xxx.163)

    선우용녀 님도 반납좀 하지
    운전영상 자주 나오던데

  • 12. 휴..
    '25.7.28 3:18 PM (58.29.xxx.185)

    제가 목격한 두 가지 노인운전자

    1. 굽은 허리로 지팡이를 짚고 SUV 차량 쪽으로 느릿느릿 걸어가던 할머니(7~80대로 추정)
    뒷좌석에 타나 했더니 운전석에 착석.

    2. 보행기를 짚으며 천천히 차 뒷문으로 가시던 할아버지(역시 7~80대로 추정)
    쏘나타 뒷문을 여시고 보행기를 반으로 접으시고 먼저 뒷좌석 쪽으로 집어넣으심
    그러고 나서 뒷좌석으로 타나 했더니
    차체에 몸을 지탱해가며 운전석으로 이동하여 문 열고 착석.
    조수석에는 부인인듯한 할머니가 이미 앉아계심.
    너무 놀래서 도중에 영상 찍어둠.

  • 13. ...
    '25.7.28 3:28 PM (115.22.xxx.169)

    그냥 나이됐다싶음 반납해야함.
    까먹는건 아차 하고 다시 돌아가면되고 잃어버린건 다시 사면되지만
    운전하다가 아차 깜박하는건 바로 사고임.
    큰일날뻔했네~도 없이 바로 큰일이 날수있음.
    저 할머니는 나이80에 징역살줄 알았을까요

  • 14. 윗님
    '25.7.28 3:28 PM (1.239.xxx.246)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 영상을 찍어두는건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음주장면을 찍는것도 아니고
    왜 남의 영상을 찍어서 가지고 계신가요

    그들이 사고를 낸다면 원글님 자료가 없으면 수사가 안되는 밝혀내기 힘든 진실도 아니고요

  • 15. 영상은
    '25.7.28 3:33 PM (58.29.xxx.185)

    어디에도 올린 적 없고 올릴 일도 없고
    멀리서 찍어서 그 할아버지 얼굴도 안 나와요
    집에서 가족들하고 이런 경우가 있으니 노인운전자 조심하라고 알려주려고
    참고로 찍었어요.

  • 16. ㅇㅇ
    '25.7.28 3:38 PM (112.170.xxx.141)

    영유금지 이런 거 할 시간에
    노인들 운전금지법이나 어떻게 해야지
    무서워요.

  • 17. 미치겠다
    '25.7.28 3:41 PM (122.254.xxx.130)

    어휴 어쩜좋아ᆢ
    저 어린이 어떡해ㅠ

  • 18. 애는
    '25.7.28 3:45 PM (106.102.xxx.102)

    죽고
    주택에 박힌 차안 노인을 구조중이라는 사진...
    화가난다

  • 19. ...
    '25.7.28 3:50 PM (39.125.xxx.94)

    노인운전자들 사망사고는 다 젊은 사람들,
    약한 보행자들 치고 다니네요

    저 노인도 벤츠 사길 잘 했다, 휴 다행이다 하고 있겠죠

    이기적인 노인들.

    12살짜리 아이 불쌍해서 어쩌나요

  • 20.
    '25.7.28 3:51 PM (125.181.xxx.149)

    80넘은 망구가 어린 영혼을. 저 비극을 어쩌면 좋은가...

  • 21. ...
    '25.7.28 4:04 PM (163.116.xxx.111)

    아이가 비슷한 또래인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니 근데 저런 사고는 왜 대부분 처음에 대인이나 대물 치고나서 바로 멈추지를 않고 한참 더 가서 겨우 멈추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이제부터 창창한 인생인데...

  • 22. ,,,,,
    '25.7.28 4:28 PM (110.13.xxx.200)

    진짜 이건 법적으로 제재해야 해요.
    사람이 벌써 몇명이나 죽어나가는데 어쩔건가요.
    빠른 법적 시행이 시급합니다
    그렇잖아도 젊은 세대도 없는데 왜 없어도 마땅할 노인들이 젊은세대를 죽이나요.
    너무 화나네요.
    이것또한 장수는 재앙이네요. ㅉㅉ
    주제를 모르는 노인들이 운전을 하니...

  • 23. ...
    '25.7.28 4:47 PM (218.51.xxx.95)

    노인이 운전 사고 낸 건 중에
    급발진 주장 안하는 경우가 없네요.
    아휴 어린아이 너무 불쌍ㅠㅠ
    저 아이 부모도 자기 부모 집 왔다가
    자식을 잃을 줄은 상상도 못했을 텐데 아휴...
    저도 70 후반에서 80초는 되어보이던 분이
    운전하는 택시에 타봤는데
    과속보다 느리게 가는 게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어요.
    몇살 이상은 면허 갱신할 때
    의료기록 내야한다고 써있긴 하던데
    그것보다 실기를 다시 보든지
    의무 반납 시켜야하는 거 아닐까요?

  • 24. 하아..
    '25.7.28 7:15 PM (115.41.xxx.13)

    진짜.. 아기 어떡해요 ㅜㅜ

  • 25.
    '25.7.28 8:37 PM (106.101.xxx.133)

    의무 반납이 맞다고 봅니다
    아는 사람 부모님이 면허 갱신할때 신체검사 하면서 눈 안보여서 시력검사표 슬쩍보고 외워서 통과했다고 자랑했다는데 그 상태로 운전을 한다고? 싶었어요
    꾸역꾸역 운전하고 다닌다는데 절대 반납 안할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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