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루공 있으신분 안불편하세요?

ㅇㅇ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5-07-27 22:21:19

 

나이 50이 다되도록 고름 ㅜㅜ이 나와요.

꿈꿈한 냄새도 나고요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왜 나만 이런게 있나 싶어요.

수술도 있는거 같은데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요

IP : 223.38.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7.27 10:31 PM (124.63.xxx.159)

    이쁜애들이 이루공 있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미의 상징인줄 알았는데 고름이 나나요?ㅜㅜ

  • 2. 울집
    '25.7.27 10:41 PM (125.188.xxx.13)

    딸이 양쪽에 있어서 가끔 붓더라고요.
    짜내기도 하고...
    간단한 수술은 아니라고
    정 불편하면 하라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 3. ....
    '25.7.27 11:13 PM (211.118.xxx.161)

    남편이 있었어요. 큰아들이 또 있네요.
    남편은 어릴적 귀에 구멍이 있으니 뾰족한걸 넣어봤대요. 냄새 많이 났어요.
    본인스스로도 스트레스라 엄청 자주 씼었구요. 그래도 났어요.
    수술하고 나서는 많이 좋아졌어요. 수술 괜찮은것 같아요.
    지금은 거의 그랬었던걸 못느낄 정도입니다.

  • 4. ㅇㅇ
    '25.7.27 11:23 PM (58.228.xxx.36)

    미의 상징....ㅎㅎㅎ 기분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보다는 걍 유전입니다. 씻는거랑 냄새랑 큰 관계가 없는게 냄새는 고름에서 나는데 그냥 저의 경우는 일상생활중 그냥 뭔가 흐르는 느낌이 나서 보면 좀 나와있고 그래요 ㅠㅠ 넘 싫다. ㅠㅠ 그냥 모양만 바늘 찔러놓은듯하고 아무렇지않은분도 많으시더라구요. 수술 괜찮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5. ..
    '25.7.27 11:23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20대엔 고름이 나고 냄새가 나서 병원에 간적 있었어요. 지금 50넘어선 괜찮아요.
    수 있다는 것도 이제 알았어요. 검색헤보니 수술은 간단한 것 같은데요.

  • 6. ..
    '25.7.28 12:04 AM (220.76.xxx.203)

    저 수술했어요. 어릴때부터 하도 만져서 그런지 그 부위가 커지고 냄새도 심하고 ..
    삼성서울에서 했는데 수술도 금방 끝나고 아픈게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요
    수술강추합니다

  • 7.
    '25.7.28 12:47 AM (211.36.xxx.154)

    전 이루공 없는데 꼭 그쯤 자리에 염증성 뾰루지가 잘 생겨요.
    멀쩡히 괜찮을 때도 있는데 그래서 잊을만 하면 또 ㅠ
    꼭 같은 자리만 그러는게… 참.

  • 8. ㄱㅇㅈ
    '25.7.28 1:09 AM (125.189.xxx.41)

    수술할 생각 안해봤는데
    괜찮나보네요.
    좀 간질간질하면 짜야해요..ㅠ 평생..
    짜고나선 스킨으로 잘 닦아내야
    냄새안나고요..
    수술 생각해봐야겠어요.

  • 9. 대딩남아
    '25.7.28 6:53 AM (175.202.xxx.33)

    한쪽이 자꾸 염증이 나고 진물도 나고 냄새도 났었어요
    수능 마치고 바로 수술함요
    수술한지 5년 지나니 흉터도 안보이고 만족입니다.
    아산병원에서 했는데 양쪽 수술인데 당일수술퇴원 이였고
    회복실에서 보니 한 3,4살로 보이는 어린남자 아이도 있었어요.
    그 아이를 보고 저희애가 나도 어릴때 해주지 하는데
    어릴땐 구멍만 보였지 아무 이상없다가 중등정도 부터 그랬거든요

  • 10. ㅇㅇ
    '25.7.28 12:49 PM (121.131.xxx.161)

    근데 대학병원에서 가능해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의뢰서 써주면 되나요?

  • 11.
    '25.7.28 1:32 PM (175.202.xxx.33)

    잠실 아산병원에서 수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819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24 .. 2025/07/30 4,490
1740818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11 2025/07/30 3,330
1740817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4 ddd 2025/07/30 4,973
1740816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4 ... 2025/07/30 1,849
1740815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21 ... 2025/07/30 2,987
1740814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4 ........ 2025/07/30 3,014
1740813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7 레아 2025/07/30 2,066
1740812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7 요새 2025/07/30 2,644
1740811 사는 이유가 뭘까요 12 김가네수박 2025/07/30 3,897
1740810 노후대비로 부부가 5 ㄴㄴㅇㅇ 2025/07/30 5,022
1740809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2025/07/30 3,425
1740808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21 억울해 2025/07/29 5,584
1740807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3 .. 2025/07/29 2,691
1740806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8 2025/07/29 1,667
1740805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5,210
1740804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6 ㅇㅇㅇ 2025/07/29 2,107
1740803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7 징글징글 2025/07/29 2,563
1740802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20 .. 2025/07/29 2,160
1740801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3 민쏭 2025/07/29 1,105
1740800 친정엄마 아프신데 34 쪼요 2025/07/29 5,571
1740799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9 ... 2025/07/29 4,215
1740798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6 채칼 2025/07/29 2,730
1740797 "바람의 세월" 1 .. 2025/07/29 760
1740796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23 ........ 2025/07/29 11,728
174079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7 괴롭 2025/07/29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