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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되면서 먹는데 한 일

ㅇㅇㅇ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25-07-27 15:06:14

맥날

버거킹 같은 음식 안먹음

일부러 내 돈 주고 가서 안먹음.

어쩔수 없이 누가 사주거나 하면 암말 안하고 먹음

나 별난거 사회생활하면서 티내고 싶지 않아서.

 

과일 고당도 찾아서 일부러 막 먹지 않음

설탕은 아침 믹스커피 하나로만.

음식만들때 과하게 설탕 안넣음

그래도 다 먹을수 있음.

 

오전에 내 몸과 딱 맞는 온도의 물 마시기

이게 온도가 굉장히 중요함.

온몸에 나쁜것들이 실려 나가는 느낌적 느낌

그 이후에 생야채 먹음

 

7시전까지 자연적인 이런음식 위주로 식사.

12-16시간 일부러 시간을 정해놓진 않지만 배가 쫄쫄 굶어지내는 시간을 즐김.

 

 

굳이 다욧안해도 몸이 알아서 살이 빠짐.

집에서 수시로 손목에 끼우는 아령 사서 팔운동 다리운동함.

근육생기고 달리기할떄 배힘을 주고 하면 코어도 강화됨.

 

 

이 생활이 일상이 되도록 함.

 

하다보면서 느낀건 이게 원래 자연적인 삶인데 우리가 그동안 너무 미국식 자본주의와 광고에 많이 넘어간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듬.

IP : 59.22.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25.7.27 3:27 PM (211.206.xxx.191)

    원글님 멋져요.
    저는 과일은 즐겨요.
    요즘은 저도 음식에 설탕 줄이려 애쓰고 있고

    12-16시 안 먹기 이건 너무 어렵...,

  • 2. ......
    '25.7.27 5:50 PM (112.166.xxx.103)

    직장 생활만 안하면
    뭐든 내 스캐쥴에 맞춰서 내 컨디션따라서
    할수 있을 거 같네요.

  • 3. ㅇㅇㅇ
    '25.7.27 9:01 PM (1.210.xxx.173)

    직장생활 빡세게 하면서 해요 저녁안먹어서 가끈 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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