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치킨, 떡, 케익 등등요
먹고 남은거 버리기 아까와서 얼린거 나중에 뭔가 보고나서 다시 먹은 적이 없어요.
먹고 남은건 다음 날 쯤에 한 번 더 먹고 끝내려고요.
족발, 치킨, 떡, 케익 등등요
먹고 남은거 버리기 아까와서 얼린거 나중에 뭔가 보고나서 다시 먹은 적이 없어요.
먹고 남은건 다음 날 쯤에 한 번 더 먹고 끝내려고요.
얼려놨다 뭘 다시 먹은적이 거의 없어요. 유일하게 얼린걸 먹는걸 항상 얼려있는 아이스크림 뿐.
얼려놨다 뭘 다시 먹은적이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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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냉동실 들어간 자투리 음식은 잘 안먹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음식할 때 양 조절 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냥 버려요 냉동실 자리만 차지
진짜 왜 그런지 넘 궁금해요
왜 냉동실만 드가면
나중에 안꺼내먹게 될까요?
거의 일년이상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가
결국은 작심하고 냉동실 정리할때
왕창 버리게 된다는..
그거 소분 보관하니라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매번 반복하다가 이젠 잘 안해요
맞아요.
저도 무조건 다음날 다시 먹어서 끝내요. 그런데 저는 떡은 좀 달라요ㅎㅎ 떡은 냉동해두고 시간없을 때 먹는 편이라 일부러 처음부터 소분해서 냉동해요.
결국 버린다고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는 1인가구라 배달음식은 양이 많아서 무조건 반씩은 미리 덜어서 냉동시키고 나중에 먹거든요 맛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많은 양을 버리기도 아깝고 아예 못 먹을 맛도 아니어서 거의 다 먹어요
보니까 저도 떡, 전.. 이런거는
냉동실에 드간것도 챙겨먹은거 같아요
그외에는 그대로 바위덩어리처럼
늘 자리차지만 해요
아까와서 못버리지만 또 보관하자니
넘 냉동실이 작아서 불편하고..
같은 패턴이 계속됩니다
왜 이러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누가 연구 좀 해줬으면..
제가 냉장고 바꾼지 6개월 됐는데
냉동실이 텅 비었어요
음식 얼리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거든요
고기도 조금만 사고..
누가 뭘 준다고 해도 싫다고 해요
어쩔 수 없이 남으면 그 다음날 먹고 다 버려요.
냉동실 열면 속이 다 시원해요.
원래 식은거 잘먹는 사람 말고는 안먹죠.
전 저혼자 먹다가 남은 음식 그대로 냉장고에서 넣고 그 다음날 차가운 그대로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치킨 피자 떡 한번 먹을 양으로 소분해서 넣어둔거는
비상식량으로 잘 꺼내 먹게 되던데요.
치킨 피자는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 해동후
에프에 구우면 얼마나 맛있게요.
떡은 찰떡 종류 상온에 금방 녹으니 요즘 또 얼마나 맛있게요.
그냥 버리기 죄책감드니까 얼려 버리는거죠
그래도 전최대한 안버리고 먹으려고 애써요
떡은 김치할때 풀대신 넣으면 좋아요
멀쩡한 음식버리는게 스스로 용납이 안되서
냉동이든 냉장이든 재조리해서라도 어떻게든 결국엔 다 먹어요
미각이 뛰어나다거나 맛에 재미를 크게 못 느끼는 인간이긴 해요
그냥 대충 간만 맞으면 어지간한건 다 잘 먹는
주기적으로 냉동실 뒤져서 먹을거 미리 녹여놔요
음식 버리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일단 쌓여서 이중 삼중으로 놓지않고 딱 한눈에 뭐뭐다
알면 하나씩 챙겨 먹고 먹은 후에 음식을 사던 시켜야지
그나마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게되더군요
하루는 냉장고 사정에 맞춰 끼니를 해결해요.
냉장이든 냉동이든 있는 게 데워 먹는 끼니가 일주일에 한 번만 있어도 잊지 않고 먹게 되어요.
냉장고 헐렁해야 남은 거 눈에 보이니 시야 확보하고요.
메뉴 말고 식재료 위주로 먹어야 냉장고 정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데우는 것도 요리만큼 기술이에요. 얼마나 잘 데우느냐가 맛을 결정합니다.
피자는 일부러 넣어놓기도 하는데 진짜 그외 안 먹고 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원글님 글 읽자니 반려어 군대간 아이 돌떡도 있다는 글 생각나는데요 ㅎ
그중에 쌍쌍바 먹고 남은 한쪽을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버려야지.. 하면서 그냥 보관하게 된다는 댓글이 재밌었어요.ㅎ
저는 얼려놓은거 쏙쏙 잘 빼먹어요
워낙에 함부로 사서 이리저리 쟁여놓는 일을 잘 안하는지라 사실 얼리는 것도 많지 않은데 얼려놓는게 있으면 일정 시간 안에 다 꺼내 먹어요
저도 얼려서 버려서 이제는 남은거 그냥 버려요
염두에 두고 소분해서 착착 쟁여두고 기억했다가 쏙쏙 빼먹어요. 아무래도 풍요로운 시대이니 그냥 버리시나봐요.
저도 버리는거 하나없이 냉동실 잘 이용합니다.
정말 얼려놨다가 쏙쏙 잘 해먹어요.
오히려 아이스크림은 달아서 못 먹고 묵혀둔지
2년된 것도 있답니다!
미리 소분해서 얼리는거랑
먹다 남은거 얼리는거랑은
차원이 아예 다르죠 ㅠㅠ
저 위에 군대간 아들 돌떡에 웃음이 ㅋㅋ
중간에 이사 한 번도 안가셨을까요ㅋㅋ
저는 송편이나 절편은 냉동한거 구워먹으면
맛있어서 아침 대용으로 잘 이용하고요
녹두부침개는 좀 넉넉히 해서 남은거 얼렸다
간식으로 지져서 먹는데 다른 전은 별로더라고요
먹다 남은 음식은 냉동 잘 안해요
원근님이 예로든 저런건 저도 냉동 자체를 아예 안해요.
차라리 냉장실에 넣고 하루 이틀 만에 다 먹어 버리고 말지..저런 건 한 번 냉동해버리면 맛이 변해서 안 먹을 게 뻔하거든요.
대신 토마토 얼갈이 브로콜리 시금치 마늘 생강 그리고 스테이크용 부채살 이런 건 간단히 손질해 냉동해 두고 내내 먹어요.
먹다 남은 음식도 얼려놨다가 요령것
쏙쏙 잘 빼서 먹는다니까요??
소분해서 얼려서 사용하는 재료도 잘 사용하고요.
아쉽지않아서 그렇죠
자꾸 장을 보니 계속 먹을 건 쌓여가고 그러니 얼린 것들에게는 손이 안가고요
냉파를 한 번 크게 한 적 있는데요
더불어 과자류도 사놓지 않았거든요? 그랬더니 냉장고를 뒤져서 나 온 떡이나 빵을 잘 뎁혀서
먹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