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
'25.7.27 1:31 PM
(1.23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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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걸 왜 외국에서해야 하나요
결국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한국에서 하면 좋은 대학 못 갈거 같고
외국에서는 아무대학이나 들어가도 한국에서 그 학교 레벨 모르니 그런대로 가성비 있다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한국에서 공부 안하는 애가 외국어로 외국대학 어떻게 들어가고 수업을 어떻게 알아듣겠어요.
유학이 정말 유학이 되려면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기 위한 방법으로 대학원 유학 보내세요
대학졸업 후 그 나라에 머무는건 비자가 나와야 가능한 일이죠
미국으로 치면 상위권 주립대까지는 나와야 한국 돌아와도 보통 직장이라도 비벼볼 수 있어요.
2. 넝쿨
'25.7.27 1:35 PM
(114.206.xxx.112)
중3 가을 늦죠
지금 가도 일년 늦춰야할 판인데
3. ..
'25.7.27 1:38 PM
(211.235.xxx.74)
어중간한 성적이고 집에 돈이 좀 있으면 유학 많이 갑니다.
어차피 갈거면 사실 시기는 아주 큰 문제가 아니잖아요.
먼저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으세요.
4. ㅇㅇ
'25.7.27 1:42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윗분은 왜 굳이 한국에 안맞는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의 미래를 함부로 '상위대 주립대', '보통 직장' 이런 단어로 재단하는 것도 참 어이없구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어머님이 영어가 되신다면 미국 괜찮습니다
한인 많은 도시로 가지 마시고(한국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도, 중국인들이 입시 경쟁을 하고 있는 도시도 좀 피하는게 좋긴 합니다.
(근데 점점 찾기 어려워지고 있습ㄴ디ㅏ)
제 추천은 주립 대학이 있는 도시, 도시 근방으로 찾아보세요
유럽쪽은 제가 잘 모르네요.
5. 뭐
'25.7.27 1:46 PM
(59.13.xxx.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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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풍족하다면 한국에서 키울 필요없죠
여기서도 좋은 대학가기 힘든데 영어도 좋아한다니 외국가서 살면 나쁠게 없습니다
캐나다가 좋을것 같아요
미국은 총기때문에 살면서도 불안한데 캐나다 여행가면 맘이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청소년에는 약물문제 조심해야합니다
6. 뭐
'25.7.27 1:47 PM
(59.13.xxx.164)
경제적으로 풍족하다면 한국에서 키울 필요없죠
여기서도 좋은 대학가기 힘든데 영어도 좋아한다니 외국가서 살면 나쁠게 없습니다
캐나다가 좋을것 같아요
미국은 총기때문에 살면서도 불안했는데 캐나다 여행가면 맘이 편해지더군요
그리고 청소년에는 약물문제 조심해야합니다
7. ㅇㅇㅇ
'25.7.27 1:51 PM
(210.96.xxx.191)
미국이 좋죠. 친구 아이들 등록금 생각해서 유럽등. 여러곳 가서 졸업했는데. 그나라에서 일하던가.. 한국으로 왔어요. 마국은 아직도 미국이더군요. 거기 간 아이들은 아무리 안플려도 왠만한 한국 직장 얻으니까요
8. 음...
'25.7.27 1:51 PM
(1.227.xxx.55)
언어를 잘하는 건 분명히 큰 강점인데
문제는 언어만 가지고는 할 게 별로 없어요.
학원 강사 할 거 아니잖아요.
영문학을 할 것도 아닌 거 같구요.
언어는 정말 파워풀한 툴이지
그 자체만 가지곤 한계가 있어요.
9. 유학생
'25.7.27 1:55 PM
(121.133.xxx.125)
자녀를 둔 선배 엄마로써
별 유학의 이유가 없는듯 보입니다
그냥 님 경우는
유학에 지원할수 있는 돈을 계산해보시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학교를
중3보다 빨리 보내는 게 좋습니다.
영어권 외도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영어권은 부모가 영어 못 해도
가능하고
명문 보딩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저 기준에
입학 허가가 나와야 하는거지요.
유학원이랑 상담하시거나
가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작성해
직접 알아보여야 하겠네요
10. Sddf
'25.7.27 1:56 PM
(211.36.xxx.1)
미국이 제일 좋지만 비싸서..호주는 마국의 절반 비용으로도 가능하다고 들았어요
11. 영어를
'25.7.27 1:58 PM
(121.133.xxx.125)
잘 하시면
직접 가고 싶은 학교에 들어가
수업료. 기숙사비. 커리쿨럼 보시고
학교에 적접 입학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보통 이게 어려우니까 유학원 비용내고 유학절차받는거고요.
12. ..
'25.7.27 2:04 PM
(118.33.xxx.173)
-
삭제된댓글
언어데 대한 갈증은 제가 있어요. 분명 한계가 있고요(제 머리일수도..)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이렇게 시간을 보내지 말자라는 생각이 남편이나 저나 있고요.
초등때 호주를 몇년 염두해 뒀었는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 계획이 틀어졌었어요. 웃기게도 유학원 알아보러 가던날 일이 터져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한채 아이랑 유학얘기는 오고갔던 그런 상황이요.
제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언어인거 같은데 고등유학이 쉽지 않음은 알고있으나 언어배우기에는 대학때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13. 괴1
'25.7.27 2:04 PM
(121.133.xxx.125)
과정은
적응도 필요한데
곧 SAT 준비도 필요해서
별 노력없이 현지 수업따라갈수 있을 정도의
리딩.리스닝,롸이팅 되어도 따라가기에 빡빡합니다.
그런데 이게 안되고
중3 이 최적기라는 말은 아니고
특별히 아이가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거 아니면
한 살이라도 어릴때 가야 유리합니다
보통은 외국인 신분이면 학교로 부터 F1 비자 나오니까
보딩입학하고, 부모님은 꼭 가시지 않아도 되요. 간혹 적응때문에
사립학교에 통학시키기도 하는데
이때는 살 집. 차도 같이 사고 어머니 생활비도 들어가니까
유학 비용은 더 커지게 되는거고요
14. ..
'25.7.27 2:05 PM
(118.33.xxx.173)
-
삭제된댓글
제 영어도 미국현지에서는 한계가 분명했고 주입식 영어로 지문만 읽은 영어는 현실에서 쉽지 않았어요. 아이도 저랑 같이 다니며 느낀 부분이고 요즘처럼 이렇게 학교를 다닐거거든 그때 미뤘던 유학을 지금이라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입니다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이렇게 시간을 보내지 말자라는 생각이 남편이나 저나 있고요.
초등때 호주를 몇년 염두해 뒀었는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 계획이 틀어졌었어요. 웃기게도 유학원 알아보러 가던날 일이 터져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한채 아이랑 유학얘기는 오고갔던 그런 상황이요.
제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언어인거 같은데 고등유학이 쉽지 않음은 알고있으나 언어배우기에는 대학때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15. ..
'25.7.27 2:10 PM
(118.33.xxx.173)
제 영어도 미국현지에서는 한계가 분명했고 주입식 영어로 지문만 읽은 영어는 현실에서 쉽지 않았어요. 아이도 저랑 같이 다니며 느낀 부분이고 요즘처럼 이렇게 학교를 다닐거거든 그때 미뤘던 유학을 지금이라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입니다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이렇게 시간을 보내지 말자라는 생각이 남편이나 저나 있고요.
초등때 호주를 몇년 염두해 뒀었는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 계획이 틀어졌었어요. 웃기게도 유학원 알아보러 가던날 일이 터져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한채 아이랑 유학얘기는 오고갔던 그런 상황이요.
제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언어인거 같은데 고등유학이 쉽지 않음은 알고있으나 언어배우기에는 대학때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사실 대학은 아이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유학을 보낸 엄마로 무책임 한건가요.. )
16. 보통
'25.7.27 2:19 PM
(121.133.xxx.125)
초등때3년쯤
가는 아이들은
영어를 어린 나이에 익혀
여기서 상위권 그룹에 있고 싶어 그러는거 아닐까요?
중3 과정부터 대학원까지 보내보았는데
영어 초딩수준으로 하면서
중2.3 과정에 유학원 포장으로
어찌어찌 들어와 힘들게 따라가거나 그만 둔 학생들
가끔 보거든요.
아이말이 어린 학년로 오면 친화력이 좃ㄴ아
현지 미국인 애들과 잘 지내고 영어도 배우고
공부도 느는 애들 있다고는 하는데
학교에 영어 못하는 외국인이 많을수록
적응이 더 어렵대요.
거기서 ESL 과정을 다니는게 아님
정규과정서 어떻게 영어를 배우나요.ㅠ
영어로 수업받을 정도 되어야 합니다
17. 지금이라도
'25.7.27 2:21 PM
(121.133.xxx.125)
영어를 하루에 10시간쯤 1년쯤 시키고
학년 다운시켜
현지 좋은 보딩 8-9학년쯤 보낼 계획으로
공부시키시길요.
18. ㅁㄴㅇㄹ
'25.7.27 2:21 PM
(211.36.xxx.1)
일단 토플 점수따는걸 목표로...
19. ..
'25.7.27 2:23 PM
(118.33.xxx.173)
트럼프때문에 미국은 쉽지 않을거 같고(아이는 미국을 좋아하지만요) 캐나다에 친척이 유학원을 하는데 정말 상가건물 같은 학교에 허가를 받아 학교라고 세워 유학생을 받더라고요(제 조카가 거기 1년다님). 유학원 상담하다 그런학교 걸릴까봐 걱정도 되고 주변에 물어볼 지인이 없어 막막한 마음에 여쭤봤습니다.
보딩스쿨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그런 환경이 아이를 더 빠르게 적응할거 같기도 하고.. 다음주애 강남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혹시 꼭 확인해야할 부분이 았다몀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20. 음 어…
'25.7.27 2:29 PM
(119.194.xxx.147)
보통 그런 영어능력 향상은 초등때 많이 가고..이제는
한국대학이냐 미국 대학이냐 입시차원에서 어느 쪽으로 해볼까 돤점으로 많이 가시죠..영어는 지금 유학 가나 대학가서 교환학생가나 비슷할거 같은데요 좋아한다니 계속 기회 찾으면 한국에서도 어렵지 않고요 나중에 한국에서 취업할거면 한국대학이 낫고요
21. ㄴㅇㅇㄹ
'25.7.27 2:35 PM
(211.36.xxx.1)
송도에 미국 대학 입학도 저는 제 자녀의 경우 염두에 두고 있어요
22. ..
'25.7.27 2:41 PM
(118.33.xxx.173)
송도에 미국대학도 입학은 하는데 영어부족으로 수업에 어려움을 느껴 중도포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보다 언어를 할수있게 도와주고 싶은게 제일 큽니다. 입시때 마음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대학은 아이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23. ...
'25.7.27 3:30 PM
(1.235.xxx.154)
고등때도 교환학생프로그램 있는거같던데요
10년전에 갔다와서 고1때가서 다시 고1로 복귀 한국대학 진학하던데요
저는 2명 봤어요
일반고로 가서 어디로 어느주로 어떤 호스트만날지 모른다는 큰 위험부담이 있던데 한명은 좋은분 만나서 잘지내다가 왔고 한명은 고생좀 했더라구요
어릴때 해외주재원나간 부모랑 미국 1.2년 다녀온 친구들 부러워하더니 고등가서 그렇게 조르더래요
24. . .
'25.7.27 4:16 PM
(222.237.xxx.106)
엄마 같이가는거면 영어권은 다 괜찮죠.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미국 이 중에서 골라보세요
25. oo
'25.7.28 12:19 AM
(118.220.xxx.220)
한국에서 대학 안갈거면 상관없고요
영어 특출나게 잘해도 한국 학교에서는 수학 못하면 소용없어요
26. ..
'25.7.30 9:21 PM
(180.69.xxx.79)
미국무성 교환학생이라고 10개월 무료 유학있어요. 물론 유학원끼고 가기에 비용은 듭니다. 1년 다녀오고 제학년으로 돌아오면 수시지원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1년 꿀고 들어가면 수시 지원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