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찌개 얼려도 될까요?

... 조회수 : 994
작성일 : 2025-07-27 13:04:48

아이들이 자취하는데 엄마인 제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하고 먹고싶어해요

조금씩 소분해서 얼려서 줘도 될까요?

된장찌개는 얼리면 그 안에 야채때문에 안될까요?

IP : 175.213.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이
    '25.7.27 1:06 PM (116.125.xxx.12)

    없다네요
    딸이 자취해서
    된장찌개 미역국 냉동해서 보내주는데
    미역국은 맛있는데
    된장찌개는 맛없다고

  • 2. claraup
    '25.7.27 1:08 PM (58.124.xxx.75)

    그렇게라도 해야지 어째요
    인스턴트보다 훨 맛있고 좋을 것 같아요

  • 3. 그러다가
    '25.7.27 1:09 PM (210.179.xxx.207)

    된장찌개를 밀키트로 해주세요
    야채 된장 등등을 넣어 얼려서 물만 부어 끓이면 되게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된장찌개는 금방 끓여야 맛나니까…

  • 4. ...
    '25.7.27 1:13 PM (175.213.xxx.234)

    밀키트 생각도 했는데 애들이 안 먹을거 같아요
    그리고 육수도 따로 야채도 따로 된장도 따로..
    육수는 조개.재첩 육수로 쓰니까 이것도 애매하구요ㅜㅜ
    자식이 뭐라고 요즘 입맛이 없다니까 신경쓰이네요

  • 5. 그게
    '25.7.27 1:15 PM (221.153.xxx.127)

    두부나 호박이 얼고 나면 식감이 너무 달라져 버려 맛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해 본 적이 없지만, 자취생이 하기 힘든
    육수우린 된장국물만 보내고, 자제분이 편의점에서라도
    두부, 호박만 넣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 6. ....
    '25.7.27 1:16 PM (221.143.xxx.126)

    일부러 많이 끓여서 냉동시켜요
    고기구워먹을때마다 끓이기도 귀찮고 연속으로 먹을사람도 없구요
    찌개류는 한꺼번에 많이 끓여야 제맛이라 생각해요
    해동시켰다가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레토르트 식품보다는 훨씬~~

  • 7. ..
    '25.7.27 1:17 PM (39.118.xxx.199)

    육수와 집된장을 풀어서 한소끔 끓인 후
    썰어 놓은 야채와 함께 냉동.
    두부는 조금씩 사서 바로 넣는 게 낫죠.
    두부가..얼리면 수분이 빠져 식감이 이상해요.
    비법 하나..풀게요.
    무를 갈아서 간무와 집된장(시판 맥된장 양호)을 똑같은 비율로..넣고 뜨물 부어 똥 가른 멸치 투하 후 끓여 보세요.
    맛이 끝내 줌.

  • 8. ...
    '25.7.27 1:28 PM (175.213.xxx.234)

    오...
    무가는거..좋은 방법 같아요.무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지요
    그리고 육수에 된장을 풀어서 넣으면 되겠군요.
    야채는 감자.버섯.청양고추.고기만 넣어서 얼리면 되겠어요
    애들이 호박.두부는 안 좋아해서..

  • 9. 가능해요
    '25.7.27 1:50 PM (1.235.xxx.36) - 삭제된댓글

    제가 살림할 상황이 아니라 엄머가 두부만 안넣고 다 끓여주신거 냉동으로 보내주셔서 먹어요.
    갓 끓인것보다야 맛이 덜하지만 자휘하는데 해동해서 끓이기만 하면 좋아요.
    두부 좋아하면 해동한거 끓이기 전에 바로 넣으면 되는데 안좋아하니 더 괜찮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79 해병 특검 "내일 오전 조태용 전 안보실장 피의자 조사.. 7 악마들 10:58:24 975
1740678 눈물만 나요 10 .. 10:56:39 3,001
1740677 주1회 연락하는 아이 고등학교때 엄마(보험) 7 123 10:55:52 1,518
1740676 스킨색 팔쿨토시끼고 출근했어요 2 .... 10:55:24 1,752
1740675 etf연 50퍼는 바라지도않는데 ,,, 6 ㅁㅁ 10:54:56 2,018
1740674 맨날 이재산 다 니네꺼라고 했던시댁.. 20 .. 10:54:11 6,197
1740673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노랑봉투법, 바르게 처리해야 .. 1 ../.. 10:51:52 622
1740672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 사망사고 비교 8 쇼츠 10:49:36 2,710
1740671 오늘 같은 날은 제습기 보다 에어컨.... 4 제습기 10:47:59 1,318
1740670 비싼 옷, 가방을 못 사겠어요 46 저만 10:47:35 4,856
1740669 요즘은 과일 핫딜없나요 1 ㅇㅇㅇ 10:41:26 615
1740668 농협손해보험 가입하신 분들 계신가요? 1 궁금 10:40:57 554
1740667 6·27 대출 규제 후폭풍...서울 월세화 가속 18 전세소멸 10:38:10 1,807
1740666 셀레늄 츠천해주세요 .... 10:36:56 169
1740665 지하철 1호선인데 매너없네요 6 지하철 10:34:55 2,120
1740664 이 대통령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자 가장 강한 동맹.. 32 ........ 10:33:45 2,713
1740663 일때문에 잠깐 혼자살고있어요 샐러드다이어트노하우 3 ........ 10:33:45 1,052
1740662 대통령이 LH에 내린 충격적인 결정 12 벌레들오나요.. 10:27:22 4,992
1740661 2억 빌려주니 연락 두절”… 폭염 속 아들 찾아 16 폭염기사 10:27:09 7,753
1740660 에어컨 이전설치비 2 여름 10:26:26 930
1740659 Sk 이 문자 뭔가요 8 . . . 10:25:29 2,293
1740658 더워도 문 못여는 쪽방촌 여성 10 ㅇㅇ 10:24:51 2,851
1740657 한화오션 지금이라도 들어가볼까요? 1 ㅇㅇ 10:24:19 667
1740656 순금 귀걸이 촌스러울까요? 60 ........ 10:19:53 2,476
1740655 금 올라가나요 3 시세 10:16:29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