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물어보는데..어휴 지겹네요
주말에 뭐해도 빠지지 않구요
제가 꼬인건지..
저는 개인적인 얘기 잘 안하는 타입이라서
저런 질문이 참 싫네요
아 직장 동료입니다
그냥 매번 디테일하게 얘긴안하고 대충
말하고 마는데..
저두..그사람도...쩝....
매번 물어보는데..어휴 지겹네요
주말에 뭐해도 빠지지 않구요
제가 꼬인건지..
저는 개인적인 얘기 잘 안하는 타입이라서
저런 질문이 참 싫네요
아 직장 동료입니다
그냥 매번 디테일하게 얘긴안하고 대충
말하고 마는데..
저두..그사람도...쩝....
휴가때 난 안나가..
다신 말 안시킵니다.
친하면 괜찮은데
친하지도 않은사람이 말걸고 사생활 물어보면
누구든지 싫어 할 것 같네요
근데 어쩌다가 한 번 물어보는 것도 지겹나요?
사회생활 어찌 하시는지요...
상대가 궁금한게 아니라 할 말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생까야 하나요?
12시간 일하는데
상대방도 쥐어짠거겠죠
걍 이런사람은 공무원 했으면요
같이 일하면서 그 정도도 질문 못해요..?
직장동료끼리 휴가장소 얘기도 물으면 안되는건가요?
그건 너무 심한데요
스몰토크를 그럼 날씨만 얘기해야하는건가요?
이어폰 끼며 일하는 직장 찾아갈듯요
그런 얘기 들으면 짜증이 나는 이유를
원글님 내면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그정도 스몰톡은
주5일 직장에서 같이 생활하는 동료끼리는 할 수도 있는 얘기입니다.
저도 말 많은 직원은 딱 질색이고 피곤한 스타일이라 생각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저정도 스몰톡으로도 힘들 정도면 내 내면에 이유가 있는거죠.
음..
난 어디안가 로 대답하면..
왜에 어디가야지.. 어디로 찾아봐봐.
(어디 안가는거 잘못 된 듯 전제로 깔더라구요)
이렇게 또 흘러흘러..
스몰토크 싫은게 아니고요^^;;
어디안가..아님 어딜 잠깐 갔다올거 같긴해..
이런 대답이면 담에는 안물어보는게 맞을거 같은데
매번 매번 어우..왜 묻고 훈수인건지 전 싫네요
남 얘기 캐다가 은근 가스라이팅? 식이라서..
묻는사람도 할말이 없어서 그냥 물을거예요
열등감 있으신듯.
뭔가 알리고 싶지 않고
얕잡아 보이기 싫고
내가 수준낮게 평가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뭐 그런 심리면 저런 질문조차도
피하고 싶게 느껴지겠죠.
열등감.. 그게 진짜 그런가 잘 모르겠어요
딱히 열등감 느낄 이유가 없긴한데..
그게 진짜 내면의 이유일려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