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일대가 다 상가들이잖아요
개포는 태생적으로 주변 상권이 빈약해서 걸어 나가 사 먹거나 운동할 만 한 곳이 절대적으로 적으니
개포쪽은 단지내에 좀 필요하겠다 싶지만
그 외 다른 강남 번화가들은 필요없죠.
특히 반포는 주변 상권들 엄청나니 나가 사먹든지
반찬 몇가지 사와서 먹는게 더 낫죠.
수영장은 원주민들(거의다 노인분들이라) 많은 곳일수록 ㄸ 은 필연적이고 젊은 사람들로 물갈이 되지 않은 이상 갈수록 많아질거고요.
제 관점에
커뮤는 딱 피트니스, 독서실, 대여공간(토즈처럼 회의도 하고 애들 생파도 하고) 이정도만 있으면 되는것 같아요.
대신 그만큼 남는 공간 많으니 땅값 비싼 강남쪽은 이게 더 낫죠. 그 공간으로 더 뭔가를 해 볼수도 있으니.
그래서 2000년대 중반쯤 나온 강남쪽 아파트들이 실거주에
제일 좋은것 같아요.
가장 큰 이유는 광폭베란다 제공되어 확장하면 평수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넓어지는데
특히 요새 신축들 동일평수와 비교하면 (특히 강남쪽 땅값 생각하면) 후덜덜 넓죠.
조경도 왠만큼 잘 되어 있고수목들도 초반 인공미에서자연스러운 흐드러짐이 있고 특히
대단지들은 애들 뛰어 놀 공간도 많고
지상에 차 안 다니고
지하주차장까지 엘베 와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