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위기까지 가고.. 아이들도 정서불안에 시달리게 하는 이상한 남편입니다.
저 미혼때 인기 많았어요.
눈도 엄청 높았고 여러남자 만나봤구요.
고르고 골라 결혼 했습니다. 이렇게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어요.
남편이 술을 좋아해요.
연애때는 그냥 술좋아하는 호인이려니 싶었는데..
자기 사업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왕창 마셔대다 보니
결혼 후에 술이 늘면서.. 알콜중독이 왔어요.
그래서 성격도 망가지고... 이상한 남편 되버렸네요..
연애때는 진짜 그런 사람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