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북해도 여행 갈만한가요?
남편 빼고 가족 3인
저, 초등생딸 1명, 친정엄마 이렇게 가려고하는데
8월 너무 더울까봐 가까운 곳중에서는 북해도가 그나마 덜덥다고하는데
친정아버지 얼마전에 돌아가셔서 친정엄마 모시고 여행다녀오려고 하는건데
패키지로 다녀도 괜찮겠죠?
덜 더운곳 2박3일~3박4일정도로 다녀올만한곳 북해도가 제일 낫죠?
8월 북해도 여행 갈만한가요?
남편 빼고 가족 3인
저, 초등생딸 1명, 친정엄마 이렇게 가려고하는데
8월 너무 더울까봐 가까운 곳중에서는 북해도가 그나마 덜덥다고하는데
친정아버지 얼마전에 돌아가셔서 친정엄마 모시고 여행다녀오려고 하는건데
패키지로 다녀도 괜찮겠죠?
덜 더운곳 2박3일~3박4일정도로 다녀올만한곳 북해도가 제일 낫죠?
자유여행 어떠세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패키지 여행은 아이가 힘들수도 있어요. 일찍 일어나야 하고, 음식 정해져 있고, 이동 많고요...
삿포로 시내 호텔에 묵으면서
맛있는거 드시고 시내 투어 정도 하실거면
자유여행도 충분합니다
자유여행은 일정도 짜야되고 우리끼리 이동하기 힘들지않을까해서 패키지 생각했어요 자유여행도 다닐만 할까요?
일본에서 운전 잘 하시고, 일본어 하시고, 홋카이도 여행 경험 있으시면 자유여행 추천이요.
아니라면 패키지 추천.
홋카이도가 넓어요(남한 땅의 70~80% 크기). 그래서 관광지간 동선이 꽤 멉니다.
삿포로 시내랑 오타루 정도만 왔다갔다 한다면 자유여행도 괜찮은데, 대중교통 이용시 어머님은 힘드실 거예요.
작년에 9월 중순에 삿포로 갔는데 날씨 좋았어요..무덥지 않고 ..9월에 자유여행으로 가시고 후라노 비에이등은 당일투어 신청해서 다녀 오세요. 8월은 일본 오봉연후도 있어 뭐든 비싸고 사람 많아요.
홋카이도는 한참 운전하다보면 근처에 차가 한대도 없을 때도 많고, 노보리베츠니 이런데 산으로 산으로 쭉쭉 들어가는데 옆자리에 남편이 있어도 운전하는데 좀 무서웠어요.
유명 관광지 근처도 한적해서 왠지 곰 나올 것 같았고...
초행이라면 패키지도 괜찮아요.
아이랑 엄마계시다면 패키지 가세요.
아무래도 자유여행은 걸을일이 많아서 힘들어요.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 했는데 중간중간 택시 탔는데도 힘들었어요. 제가 제일 힘들었어요.
올해 홋카이도 더워서 난리라던데...
여름 평균기온이 20도대 후반을 넘지 않는데 올해 이미 40도 넘었대요
홋카이도 여름이 이렇게 더운 적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오히려 일본 다른 곳이 훨씬 시원하대요
지금 삿포로 25도인데요.
삿포로 8월 평균기온이 19도(최저), 26도(최고)입니다.
그나마 여기가 홋카아도에선 좀 더운 지방.
삿포로 8월 평균기온이 19도(최저), 26도(최고)입니다.
그나마 여기가 홋카이도 내에선 좀 더운 지방.
같은 가족 구성으로 패키지 가요.
일본 북해도 패키지 가격 많이 내렸어요.
숙소 나쁘면 노옵션 백만원 아래도 있던걸요.
전 숙소 좀 더 좋은 데로 선택해서 가요.
엄마 아이 같이 가면 둘을 챙겨야해서
자유여행은 자신 있지 않으면
패키지가 나을 거에요.
패키지 추천해요 어른모시고 아이랑 여행이면 패키지가 좋아요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등등 넓은데 다닐려면 자유로 가기 힘들어요
몇년전에 중딩 딸이랑 2박3일 패키지 다녀왔는데
재밌었어요 7월말에 갔었는데 꽃구경도 실컷하고요
2박은 좀 짧아서 3박4일 가면 좋겠더라구요
패키지 가보세요.
원래 자유여행 다니는 사람인데 이번에 패키지로 갔어요.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노팁 노쇼핑
무엇보다 차에서 바라보는 풍과미 너무 좋았어요.
유럽같지 않아서 그리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요
음식도 좋았어요.
어른 모시고 가는거면 신경쓸 일도 많을텐데 패키지로 가보세요. 편하긴 정말 편해요.
산길 이동거리도 꽤 있어서 운전보다는 차에서 풍광보면서 가는것도 강추요.
어떤 여행사 상품이셧을까요?
어제인지 그제인지 홋카이도 36도인지 38도인지 뉴스 나옴
오늘은 27도일지 몰라도 기후변화로 홋카이도가 토쿄나 밑에 지방보다
기온이 높게 나와서 일본뉴스에 나왔어요
홋카이도라고 선선할꺼라 생각하지마세요
기후변화로 홋카이도도 에어콘 필요하고 언제 기온이 또 올라갈지 아무도 모름
저도 잘 못걸으시는 엄마 모시고 저랑 둘만의 맞춤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엄마가 넘 좋아하셨어요
숙소도 아주 좋아서 음식도 아주 고급스럽고 예쁘게 차려진 식사 서빙도 방에서 받고 방에 야외온천풀과 작으누정원이 딸려 있어서 아무 때나 들어가서 온천욕 하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 숙소에 한켠의 숲에서 산책하고 가이드가 데리러 오면 차에 타고 구경다니고 했는데 여유롭고 좋았네요
둘만 다니니 가다가 저희가 저기 좋다고 하면 서서 둘러보고 넓은 평원이 다 보이는 개인 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게 해줘서 그림같은 곳에서 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공항 픽업에서 다시 공항에 내려줄 때까지 다 알아서 해주는거라 신경쓸 거 없어서 좋았어요
작년 8월에 저도 잘 못걸으시는 엄마 모시고 저랑 둘만의 맞춤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엄마가 넘 좋아하셨어요
숙소도 아주 좋아서 음식도 아주 고급스럽고 예쁘게 차려진 식사 서빙도 방에서 받고 방에 야외온천풀과 작으누정원이 딸려 있어서 아무 때나 들어가서 온천욕 하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 숙소에 한켠의 숲에서 산책하고 가이드가 데리러 오면 차에 타고 구경다니고 했는데 여유롭고 좋았네요
둘만 다니니 가다가 저희가 저기 좋다고 하면 서서 둘러보고 넓은 평원이 다 보이는 개인 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게 해줘서 그림같은 곳에서 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공항 픽업에서 다시 공항에 내려줄 때까지 다 알아서 해주는거라 신경쓸 거 없어서 좋았어요
패키지나름님 어느 패키지로 가셨어요? 저도 몸 약한 사람이랑 가야해서 궁금하네요
오래전 엄마랑 아이랑 패키지 다녀왔는데
가이드가 북해도 지도 들고 일정 설명하는데
진짜 넓고 이동거리 길어요
아쉬운건 오타루 거리 샅샅이보고 치즈케잌집에서
커피마시며 케잌먹어보는 그런거 할시간이 없는거
식당 내맘대로 다닐수없는거ㅎ
담에 오타루와 삿포로만 따로 가려구요
며칠전에 다녀왔어요
홋가이도 덥고 습해서 힘들어요
여기도 이상기후래요
비추천합니다
그다지 경치가 좋치도 않아서
5일 있었고 랜트해서 다녔어요
홋카이도가 위도상 정상적인 상황에선 도쿄나 서울, 부산보다 더울 수가 없습니다. 이건 지구과학의 영역.
가끔 홋카이도가 여름에 단기간(길어야 3~4일) 30도 위로 올라갈 때가 있는데, 홋카이도보다 저위도인 지역에 태풍이 와서 뜨거운 바람을 홋카이도로 밀어올려서 그래요.
근데 매우 드문 현상이고, 드물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는 시기에는 꼭 뉴스에 나옵니다. 우리나라에 3~4도짜리 작은 지진이 나도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뉴스에 나온다는 건 그만큼 빈도가 낮은 일이라는 것이고, 그게 걱정되어 8월 여행을 못갈 정도는 아닙니다.
적어도 동북아에서 8월에 홋카이도보다 시원한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8월에 태풍 때문에 홋카이도가 더워질 때는 가끔 있는데
그래도 태풍이 홋카이도까지 가진 않아요.
보통 혼슈나 큐슈에 상륙해서 소멸.
그래서 태풍이 오더라도 홋카이도 여행은 망칠 확률 낮아요.
저는 비에이 가는 버스투어 해서 라벤더밭 갔었는데
8월에도 라벤더가 피어 있나 모르겠네요.
어머니랑 초등 아이를 동시에 케어하긴 무리이니 패키지 추천이요.
얼마전 다녀왔어요 엄청 덥더라구요
저는 자유여행에 비에이만 당일 버스투어 신청하고 갔는데 다닐만 했어요. 그런데 식당 찾아다니는게 조금 힘들었어요.
신경쓰고싶지 않으시면 패키지가 나으실거에요.